요근래 블루핸즈에 무늬만 악어가죽인 저렴한 소가죽줄로 줄질해놓고 만족해하며 있습니다.
정품가죽줄&버클은 비싸다...가죽줄이야 소모품이다...진짜 악어가죽인지 남들은 직접 만져보지 않음 모를꺼다.
이렇게 생각하며 알뜰 줄질을 했다고 만족해하고 있는데..이놈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지..
엘리게이터 악어가죽줄이 왜 이렇게 갖고싶은거죠? 착용감은 어떤지 감촉은 어떤지 느껴보고 싶네요.
아침부터 타포에 기웃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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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므나므
2009.1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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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쿠아테라를 악어가죽밴드로 교체후 다른 밴드는 모두 처분했습니다.처음에 그냥 악어밴드로 가는게 정신건강및 머니를 아끼는 지름길인걸 경험후 알게되니 전에 본글중에 한번에가라는말이 맞는거같습니다.착용감및 자기만족을 최대로느끼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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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무아이
2009.12.11 15:02
저 같은 경우도, 악어가죽만 차고다니다가 악어형(?!)가죽도 하나 구입해서 봤더니,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대충 질감만 봐도 진짜 악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꼭 시계만 아니라 각종 잡화에 들어가는 악어에 대한 시선도 좀 달라집니다..;; -
안감만 교체해서 쓰는 방법도 있겠군요..악어가죽은 세월의 무게를 간직하면서..
아~~정말 고민됩니다. 가격이 또 만만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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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yjuby
2009.12.12 01:01
안감만 교체해서 쓸수도 있군요~ 몰랐습니다 ㅜㅜ 어디서 어떻게 교체를 하는 것인가요? -
My dreams
2009.12.12 07:13
음.... 저도 소가죽에 만족하고 있는데 뽐뿌가 ㅠㅠ -
카레라
2009.12.13 17:38
악어가죽줄이 확실히 좋아요^^" -
minseopapa
2009.12.14 00:35
저도 알아보다 가격에 좌절..ㅜ,ㅠ... -
집사람이 악어 핸드백이 있던데........그걸....잡아서......허걱...^^
언제고 한번 악어맛좀 봐야 겠네요...!!
또한 소가죽 스트랩과 다르게 탄탄하고 매끄러운 느낌과 뒷쪽안감만 교체해준다면 언제든 새것같은느낌으로 쓰실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