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내와 백화점에 왔는데.... Daytona

짱앙 1349 2012.12.19 16:17

683363FB-EAC0-4EBA-A401-E3D5D43B7CA0.jpg : 모처럼 아내와 백화점에 왔는데....

힘들어 죽겠습니다.
4시간째 입니다. 지쳐서 못 따라 다니겠습니다.
집에서는 골골 거리는것 같은데 백화점에선 물 만난 고기 같네요. 전 혼자 휴게실에 있는게 편합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네요 ㅠㅠ
남들 눈치보며 사진한장 투척합니다!
휴일 저녁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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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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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화

2012.12.19 16:22

시계매장구경하시죠ㅎㅎ 여성분들 쇼핑은 밥시간돼야 끝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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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앙

2012.12.19 16:24

그래야겠네요. 근데 견물생심이라.....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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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2.12.19 16:32

이상하죠?당구칠때는2시간도서가면서 당구치는데 백화점가면 2분도안되 허리가아파오고 다리가저려옵니다.진짜 신기해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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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앙

2012.12.19 16:51

항상 즐거움을 주시는 뽕새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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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요마

2012.12.19 17:12

절대 동감 힌표 투척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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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디엔

2012.12.19 17:19

댓글에 추천 꾸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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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2.12.19 16:35

유부남들은 공감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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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2.12.19 17:13

제가 그래서 마늘과는 함께 백화점에 가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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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디엔

2012.12.19 17:19

저를 포함한 기혼 남자의 일상을 보는듯... 쎄 `` 합니다. "집에선 골골 백화점은 물만난 고기" 20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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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2012.12.19 17:46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가도 마찬가지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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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2.12.19 18:30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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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2012.12.19 19:05

왜 저는 짱앙님 모습이 부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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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2.12.19 19:14

남편/남친의 고민거리죠. 백화점....백번 돌아야 물건을 산다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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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2012.12.19 20:05

쇼핑 좋아라하는 저도 대한민국의 백화점은 통곡의 벽같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지갑의 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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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2.12.19 21:11

간혹..저같은 별종도 있습니다-_-;;

제 놀이터는 백화점입니다;;

훗..같이 간 일행(여자사람)지칠때까지 잘 돌아댕깁니다.

기분전환삼아 좀 볼까 라고 맘먹고 가는 날은..스포츠매장 제외하고 나머지 층은 거진 다 돌아보고..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며 구경한것 중에 살녀석 정리하고..

훗..다른 백화점 갑니다 ㅎ_ㅎ

그리고 다시 반복합니다..

뭐...이런 인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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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2.12.19 22:07

섭쓰님 저랑 비슷하시네여..ㅋㅋ

저도 한달에 백화점 한 5번이상 갈만큼 백화점을 놀이터로 생각하는 별종남인데..;;

저는 가는 곳만 가는편.. 시계매장, 선호하는 명품브랜드 매장..ㅡㅡ

다보고 나면 다음번엔 다른 백화점 돌아다니고..ㅎㅎ

아직 미혼이라 여친이나 마누라가 백화점 가자고 하면 저는 좋을것 같애요..ㅋㅋ

"너는 너대로 구경해라, 나는 나 볼것만 해도 바쁘니까" 할것 같음..;;

저같은 분 만나서 반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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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2.19 22:46

저와 같은 분들이 두분이나...ㅋㅋ

저도 한 번 쇼핑가면 오전부터 시작해 점심먹고 오후 늦게까지 엄청난 쇼핑을 합니다.

물론 자주 못 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내것을 고를 때에도 아내는 앉아있고 제가 고르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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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

2012.12.22 08:57

섭쓰님 댓글에 또 댓글 다신 셀레브레잇, 제이슨 님들 댓글을 보고 저도 댓글 답니다.
남자도 윈도우 쇼핑 좋아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ㅋㅋ
저도 여친이 더 지쳐할 것 같습니다 ㅋ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건 제가 아닌 여친 ㅋㅋ

(^^)(__)(^^) 꾸우~~~벅!!!
lu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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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Guns

2012.12.19 22:10

쇼핑 시계볼때는 피곤한지 모르겠는데 다른거 보러 다닐때는 왜그리 힘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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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익문사

2012.12.19 22:44

백화점 돌아다니는것은..참 힘든일입니다..ㅠㅠ 오늘도 투표하고 여친이랑 배카점돌아다니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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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2.12.19 22:58

와이프한테 다른 건 바라지도 않아요.
백화점갈때 뭘 살지는 정해놨으면 좋겠습니다 ㅠ
이거 어떠냐고 물어볼 때, 괜찮다만 연발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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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2.20 08:57

흑..저도 ㅋ 백화점 가면 가는 매장만 돌고 나머지 매장 돌면 ㅋ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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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2.20 09:01

저희 부부는 둘다 걷는게 싫어서 백화점을 가도 살것만 사고 오다보니 1시간내외 걸리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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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2.12.20 10:34

저도 백화점 가는 거 좋아하지 않는데 시계생활 시작한 이후로는 시간될 때 혼자서 가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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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불나방

2012.12.20 13:04

제 경우 오히려 제가 쇼퍼홀릭 스탈이라... ㅎㅎㅎ

덕분에 차에 mvg스티커들이 차에 덕지덕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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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더코

2012.12.20 17:35

세라믹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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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리끼

2012.12.21 09:55

왠지 심정이 몹시 매우 공감 가는군요. 그래도 예쁜 시계와 함께 하시니 뭐 그정도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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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2.12.25 17:07

저는 오히려 역으로 생각 하면서 하루 고생해서 2주는 편히 지낼꺼 생각하며 꾸욱 참습니다.ㅎㅎ
얼굴에는 부처님 미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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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2013.01.06 12:11

세라믹베젤 모델 이군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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