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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래전부터 세워놓은 계획이 아닌,12월초에 결심하고 2주만에 세운 여행계획의 출발이 드디어 내일입니다.
뉴질랜드,모리셔스,타히티,etc.... 수많은 쟁쟁한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미서부->멕시코->쿠바로 결정되었습니다.
약한달간의 긴여정인데 와이프와 26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가는거라 쉽지많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쿠바는 20살때부터 정말 가보고 싶던 나라였습니다.접근이 쉽지많은 않아서 항상...언젠가는.....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루네요.
여행경비가 생각했던것보다 2배도 넘에 오버가 되서 눙물이 흐릅니다...ㅜㅜ
그동안 여행준비하느라 자주 접속도 못하고,제대로된 포스팅도 못했는데,복귀하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ㅎㅎ
많이 보고,많이 배우고,많이 먹고,많이 찍고 오겠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꾸벅
댓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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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2012.12.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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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29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따끈따끈한 여행기 남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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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2.12.11 09:06
멋지네요.
말로만 듣던 칸쿤도 가시는지요 ?
저도 갑자기 연말모임에서 계획하지 않았던 다이빙 스케쥴이 잡혀 내일 필리핀으로 부~~~~~앙 날라가는데.....ㅋ
아무쪼록 재미나게 즐기고 오시기를 빕니다...
사진속 섭흑콤보고 손목에 있는 섭흑콤이 hi 하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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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1
아콰님 오랬만입니다.^^
멕시코는 칸쿤으로 갑니다.멕시코 시티쪽을 갈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이네요.시티 쪽은 치안이 안좋다고 해서요.
오죽하면 뒷주머니에 $50는 항상넣고 다니고, 돈내놓으라고 하면 뒷주머니에 있으니까 뺴가라고 해야 한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저 혼자가면 시티도 갈텐데,와이프와 아들도 있는지라...
그리고 제 섭은 청콤입니다...ㅋㅋㅋ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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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2.11 09:09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없는 위대한 결정을 하셨군요^^
쿠바,멕시코 다 가보고 싶은덴데....부럽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담아 타포에도 발자취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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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2
저도 일반인입니다 ㅎㅎ
용기가 좀 있는 일반인...ㅋㅋ
잘 다녀 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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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2.12.11 09:12
어린 아이와 같이 가는 장기여행이라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겠어요.. 저도 마음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실천이 잘 안되더라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일정으로 보면 사진속의 시계하나 정도는 가뿐히 날려주시겠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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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3
돌 되기 전부터 하도 데리고 싸돌아 다녀서 이정도는 쉬울거 같아요 ㅎㅎ
여행경비는...사진속의 시계 2개는 날아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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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2.12.11 09:21
아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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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4
넵.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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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2.12.11 09:22
한달을 여행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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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5
어떻게 하다 보니 이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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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2.12.11 09:23
정말 부럽습니다. 온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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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6
앗,미국에 계신 freeport님 이시군요 ㅎㅎ
좀 있음 같은 땅에 있겠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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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2.11 09:30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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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6
혼자하는 여행이 꿀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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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12.11 09:31
오오~ 잘다녀오세요~
한국의 추위는 잠시 잊으셔도 되겠군요~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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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7
잠시 따듯한 곳으로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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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2.12.11 09:35
쿠바는 저도 20대때부터 항상 생각만 하고 못가본 곳인데... 그리고 거기가 남자들끼리 가면 그렇게 좋다던데... 무려 처자식을 이끌고 다녀오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한달이라 일정이 길어서 그럴순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아드님은 처갓집에라도 맡기고 다녀오시는게 훨씬 편하실텐데 말이죠. (어차피 지금 어려서 나중에 기억도 못할것을... 농담이고요 ㅋ)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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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8
남자들끼리...좋죠...
와이프 재우고 탈출 해야 하는데...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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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2.12.11 09:35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남미를 꼬옥 가려고 준비중인데 매번 현실의 벽앞에 막혀 타협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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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39
내친김에 브라질이랑 아르헨티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허락치 않네요ㅠㅠ
조심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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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012.12.11 09:51
민트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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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0
넵.잘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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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69
2012.12.11 10:13
멋집니다....카스트로 아저씨 죽기전에 꼭 가야지..하고 10년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ㅜ.ㅜ
로또 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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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0
로또보다는...저처럼 마이너스통장 강추드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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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리스
2012.12.11 10:17
제 눈에는 RSA Security 택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정보보안 관려 일을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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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2
RSA가 정보보안 관련 용어인가 보네요.
저는...그냥 길거리에서 주운 건데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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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2012.12.11 10:26
축하 드려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식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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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2
감사합니다.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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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2.12.11 10:26
민트님, 부럽습니다....그것도 한달 동안, 가족들과 함께....^^
무사히, 재미있게 잘 다녀오시고 다녀오시면 후기 재미있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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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7
넵.후기는 다녀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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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11 10:30
완전 부럽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시고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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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50
어제 꿈에 로키님이 나오셔서 저에게 3만원짜리 해장국을 사주시는 꿈을 꿨는데....
꿈은 이루어 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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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2.12.11 10:36
재미나게 잘 다녀오세요.........다녀오고 나서 재미난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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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7
네.형님 잘다녀 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연락드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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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12.12.11 10:43
쿠바는 반드시 다녀오셔야 할 곳입니다. 참고로 미국인들은 쿠바에 입국을 하실수 없어서 대신 도미니칸 공화국으로 많이 가는걸 봤습니다. 캐나다인들이 꼭 가봐야 할 곳으로는 쿠바가 단연 1위 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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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8
꿈에도 그리던 쿠바를 드디어 가네요 ㅎㅎ
모히또 마시면서 시가도 피워보고,올드카도 타고고 해야겠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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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Wee
2012.12.11 11:02
부럽네요 조심히 다녀오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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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49
넵.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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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2.12.11 11:09
일단 너무 부럽습니다!!조심히 다녀오세요!^^ -
민트
2012.12.11 13:50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따끈따끈한 여행기 남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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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2.11 11:13
진심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데 죽기전에 가능할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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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51
저처럼 일단 지르고 보셔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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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12.11 11:15
오 좋은 여행 되세요!!! 사진 꼭 찍어주세요.
멕시코에서 안전에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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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52
사진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멕시코는 시장에서 총도 판다는 소리를 들어서...ㅎㄷㄷ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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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2.12.11 11:30
대단하시내요.
친구끼리 한달가는것도 쉽지 않을텐데...가족들과 함께 하신다니 더 대단하십니다.
여행지가 멕시코와쿠바는 일반인들은 쉽게 꿈꾸지 못할 일정인데 말이죠~
몸건강히 잘다녀오세요.덕분에 대리만족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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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53
네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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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매니아
2012.12.11 11:31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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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2.11 13:55
넵.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처자식 거느리고 한달 여행이라... 정말 쉽지 않은 결정 하셨네요.
건강히 잘 다녀 오시고 멋진 여행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