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10LV] 한남동에서 Submariner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임신10주차를 맞이하고 있는 와이프가 뭔가 먹고 싶다면 바로 운전대 잡는 게 일상인 요즈음 입니다 ^^;
어제 오전엔 이거 였습니다.
초컬렛 시럽/블루베리 시럽/캐슈넛/오렌지/바나나 등등이 잘 어우려져 있는 팬케익 입니다. 가게는 한남동에 있구요
혹시 다음주말에 가실 분들 있으시면...'5mile' 이라는 곳입니다. 원래는 이탈리안 정통 스타일의 까르보나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늘 차고 간 그린섭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음식 기다리며 와이프가 찍어줬네요 ^^
가을 아침의 바삭바삭한 신선함이 참 좋았던 어제였습니다.
그래서 제 서브에도 가을 한 줌을 담아왔습니다 ^^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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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지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이죠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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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7
2012.11.11 21:20
와 사진 예쁘게 찍으 셨네여; 임신한 와이프 한테는 모든 해주는게 진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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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가급적이면 해줄 수 있는 건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맘이 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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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이
2012.11.11 21:35
사진을 잘 찍으시네요~구도와 시선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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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기는요 ㅎㅎ 기술은 없지만 대상에 애정을 쏟으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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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참 멋집니다. 그린 섭마도 느낌 좋구요. 이정도 찍으려면 내공을 어느 정도 쌓아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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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댓글과는 관련 없는 질문이긴한데. 혹시 프로필 사진 샹그릴라 아닌가요~?^^ ㅋㅋ 뭔가. 익숙한 모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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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은 없습니다 ㅎ 그린섭을 꽤 오래 가지고 있었더니 얼짱 각도를 알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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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지막 사진 정말 멋지네요~^^ 저도 와이프가 임신 12 주차인데. 요즘 입덧에 고생이네요. ㅠㅠ 소개해주신 음식점은 나중에 한번 가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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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가 산모에 좋지는 않겠지만, 먹고 싶은 거 못먹어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나쁜 거 같더라구요..아내분 입덧 끝나시면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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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지막 사진 정말 멋집니다.
이쁜 2세가 태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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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한 컷 입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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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디어 애아빠가 되네요....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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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호호맨 형님 안녕하세요 ^^ 술 한잔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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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섭마가 넘 멋지네요^^ 5마일을 자주 가시나 보군요ㅋㅋ 나름 한남동에선 유명한데.. 저두 가끔 주말 브런치먹으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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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란 노른자 터트린 까르보나라가 죽이는 곳인데 오전 11시반 전까지는 준비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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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축하드립니다.
그린섭은 여전히 상큼발랄하군요~ 아. 저는 일정이 변경되어 12월 중순에 들어오지 싶습니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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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잘보고 들어오세용 ^^ 들어오면 한국적으로다가 순대국에 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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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요리사
2012.11.12 00:12
시계보다 남편분의 따듯함이 너무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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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강제된(?) 따뜻함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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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피
2012.11.12 00:14
사진도 멋지고, 부인위하시는 맘은 더 멋지신데요~!^^ -
위해주는게 가정의 평화의 지름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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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이쁩니다~~^^
그린서브는 역시,,,구형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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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판 스틸과 청콤도 구형을 더 좋아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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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충성하실때군요. ㅎㅎ
블루베리 팬케잌은 참 럭셔리 하군요. 저는 그냥 블루베리 들어간 팬케잌에 메이플시럽 뿌린게 단데. ㅎ -
그렇죠..한창 충성할때죠...ㅡ_ㅜ
저도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플레인 펜케익에 꿀 뿌려먹는게 다 입니다 ㅋㅋ 저건 무려 10,000원짜리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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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y
2012.11.12 08:15
최고의.남편이십니다 ㅎㅎ 팬케익도 맛나보이고요. 섭마는 더이쁘네요 -
팬케익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부인님께서 다 드셨다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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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1.12 10:25
팬케익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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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취향은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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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포샵 정말 멋짐니다.. 글고.. 멋쟁이남푠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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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샵까지는 아니고 샤픈1+오토레벨 일괄수정 정도 네요 ㅎㅎ 뽀뽀샵도 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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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신랑이시네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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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추리닝 형님 잘 지내시죠? 브라이당을 떠나신 후로는 뵙지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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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지막 사진은 정말 멋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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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구형 섭마는 단면 무반사 글래스라 저런 사진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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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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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구형 섭마는 단면 무반사 글래스라 저런 사진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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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사진 참 이쁘네요~
그나저나 임신 축하드립니다..
아직 먼 이야기겠지만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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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그날이 오겠죠..내년 6월-_-?? 그러고 나면 또 잠안자는 애기 누가 재우느냐 가지고 눈치작전이 시작될거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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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신 축하부터 드려야겠네요~^^
전 이제 결혼한지 1주일 밖에 안되어서 아직 그럴일은 없지만 와이프가 임신하면 상더맨님처럼 뭐 먹고싶다하면 운전대부터 잡을려구요 ㅎㅎ -
축하감사드립니다^^ 운전대부터 잡으시는걸 백프로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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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s
2012.11.12 22:12
파란 티셔츠와 그린섭 잘 어울리네요
근데 손목이 저처럼 얇으신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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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보단크고 17보단작은 40미리시계에 최적화된 손목이라고 위로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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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 분위기있게 찍으셨네요.
저는 제 시계 열심히 찍어도 저렇게 안나오던데...
시계, 음식 할 것 없이 다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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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가소님 안녕하세요^^ 쉽게 구할수 없는 시계들 가지고계셔서 늘부럽습니다ㅎㅎ
단초점렌즈 하나 산뒤로는 실내에서 사진찍기가 훨씬편해졌네요^^; -
상더맨님 축하드립니다....
10주차.....임신해있을때 정말 잘해줘야 합니다....먹고싶은것 칼같이 사다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추후에 상상만해도 끔찍하죠....
16주정도만 지나면 이제 좀 안정적으로 될테니깐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맛집도 많이 다니세요...
애기 낳고 나면 한동안은 못갑니다....ㅠ.ㅠ
마지막 사진이 아주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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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아빠이신 오러브심님의 깨알같은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적당히도 아니고 칼같이 사다줘야 하는거였군요 ㄷㄷㄷ
조언해주신대로 연말부터는 많이 돌아다녀야 겠네요 ^^ 마지막 사진은 저도 찍고 혼자 히죽거리다 와이프한테 혼난 사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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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정말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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