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문답 게시판 맞나요? 맞다면...

우선 시계가 정확히 무슨 모델인지는 모르겠으나 글 내용으로 봐서
씨마스터라고 생각하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007 시계라 하시면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1.명색이 다이버 시계인데 웨이크보드처럼 물 표면에서의
수상스포츠에서는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2.별 문제 없어도 오래차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4,5년의 주기로 오버홀을 받는게 좋다고 하구요
갑자기 오차가 심해진다던지, 파워리져브에 이상이 생길때 오버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베젤만 폴리싱은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베젤의 푸른 프린팅이 사라지게 됩니다,-.-;;;

4. 이건 제가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아마 정식 리테일러 제품이 아닐경우 스와치코리아를 통한 AS는 어려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메가 본사로 직접 보내면 가능하겠지요....)

시니님도 답변 하셨지만 저도 해보자면..........
1. 전혀 문제 없습니다.
2. 5년정도에 한번이 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멈출때까지 기다렸다 받는분들도 많습니다.
3. 베젤부분은 폴리싱 안될듯합니다.
4. 무엇때문에 베젤이 45만원이나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비용만 내면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젤 교체 작업정도로 본사로 들어갈 일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베젤 교체 하시면 시계 마음대로 못차시신다에 올인입니다. ㅎㅎㅎ 베젤만 구하신다 하더라도 그걸로 아까워서 못 교체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그럴거 같아요 T_T; 간장종지 소심남 -_-;) 그냥 마음편하게 차세요~~ ㅎㅎ

1. 프로페셔널 다이버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2. 너무 자주 받아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4~5년(사용 조건에 따라 이 이상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가량 사용 후 시간 오차가 갑자기 큰 폭의 변화를 보이면 오버홀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 때는 얼릉 AS 센터로.
3. 찍힌 상터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폴리싱이란것이 결국은 면을 깍아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찍힌 만큼 깍아내는거죠. 깊이가 깊다면 그냥 포기하는편이 좋습니다.
4. 가능합니다. (돈 버는 일인데 마다 하겠습니까) 시계의 상처는 사용하면서 계속 생기는것이기 때문에 미리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오버홀할때 한꺼번에 교체나 폴리싱등을 하는게 비용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웨이크보드 탈 때도 사용하신다면 이미 필드워치 개념으로 보입니다. (시계 때문에 벌벌 떠는 분들은 서브마리너를 세수할때도 풀러놓습니다) 편하게, 상처가 좀 생겨도 그러려니 (처음에는 괴롭지만 익숙해지면 그러려니 됩니다) 하게 착용하시길.

음. 결국은 다 비슷한 대답이군요. 쿠허허헐.

세분 다 너무 친절하시네요............ㅎㅎㅎ

다들 완전 감사합니당... 모두 아뒤가 익숙하신 분들이시네요 ^^ 필드와치개념이 맞아요 막시계죠.. 산지 3달도 안됐는데 보기에는 몇년 차 보인답니다... 그냥 더 빡씨게 써야 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알라롱님 말씀처럼 그러려니~~ 하며 차야 진정 자기 시계가 되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진~~~~짜마음비우는데 용기가 필요하고 자식 군대보내는 느낌.. 아.. 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