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원님의 시계 컬렉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족하세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월말 월초가 지나니 조금 한가해져서 글을 남깁니다 ^^

 

그리고 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웨딩촬영을 한 것뿐이라구요!!ㅎㅎ

 

하지만 벌써부터 신혼여행에 어떤 시계를 착용하고 갈지 걱정이기도 합니다 ^^

 

 

 

 

지난번 글을 조금 짧게 썼더니 비추천을 받아서, 이번엔 글을 조금 길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   비추천은 그만 ㅠㅠ

 

 

 

하지만 뭐 제 포스팅에 별  다른게 있나요....음식 사진뿐이지요;;;

 

그럼 스타트 하겠습니다~

 

 

 

 

 

통뼈라는 가게에 감자탕 大 사이즈 입니다 ^^

 

오랜만에 갔더니 역시나 맛이 좋았어요~

 

대 사이즈는 처음 시켜보았는데, 양도 많이 주고 좋았습니다 ^^ 고기 덩이가 한 8~9개는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 사이즈가 가성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 자주가는 분식점 입니다.

 

튀김이 정말 바삭해서 자주 가구요~ 고추튀김안에 당면이 아니고 해물 범벅을 넣고 튀겨서 더 맛있습니다 ^^

 

김말이에는 양념된 당면이 들어가있어요~

 

 

 

 

 

 

 

 

창원 상남동에 불돈이라는 집입니다.

 

여기 가게도 맛이 있어서 자주 들립니다 ^^

 

 

 

 

왼쪽이 오리주물럭이고, 오른쪽이 된장 삼겹살입니다.

 

 

 

 

 

 

 

 

맛있게 보이시죠?

 

저는 볶아먹고, 비벼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땅땅 치킨입니다 ^^

 

경남 사람들은 치킨을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

 

중국집과 치킨집은 망하지 않을거에요 ~

 

 

 

 

 

 

 

오징어 삼겹살....오삼불고기 입니다 ㅎㅎ

 

오징어 1점, 삼겹살 1점을 상추+깻입에 싸서 먹으면 최고예요 ~

 

 

 

 

 

 

 

 

창원에 개업한지 얼마안된 조개찜 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은 별로였어요 ㅎㅎㅎ

 

제가 자주 가던 조개찜 집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찜이 완성되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더라구요.

 

역시 ....가리비는....맛있게만 보이는 것 같아요;;

 

대신 황금조개라고....금색 조개가 있던데 그것은 맛있었습니다 ^^

 

국물도 많이 졸이니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음식 사진만 있으니 시계도 한장~

 

 

 

 

 

 

 

 

오랜만에 아웃벡에 갔습니다 ^^

 

작년인가 재작년에 너무 갔더니 질려서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괜찮더라구요~

 

 

 

 

 

 

 

 

왼쪽에 음식은.....스테이크인줄 알고 주문했었는데 립이 나왔습니다...ㅠㅠ

 

역시 돼지고기는 스테이크가 될수는 없겠지요 ;;;

 

 

 

 

 

 

 

 

 

 

제가 좋아하는 부대찌개입니다 ^^

 

배가 많이 고플때에 가는 곳입니다~ 언제나 큰 만족감을 주는 곳이지요~

 

 

 

 

 

 

 

 

요즘 부쩍 많이 생긴 서가엔쿡입니다.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서비스는 형편없지만....

(상남동 서가엔쿡....타포회원님 친구분이시라던데 직원 교육 좀...

장사가 잘된다고 해봤자 몇 년 가지 않아요;;..... 초심 좀 생각을.....여친만 아니면 저는 절대 가지 않습니다)

 

왼쪽의 목살스테이크는 맛이 좋습니다 ^^

 

오른쪽은 까르보나라였던 것 같은데 처음 몇 접시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밥을 먹었으니 후식도 먹어야지요 ^^

 

위의 사진으로는 예쁘게 보이시죠??

 

근데 저렇게 담아오면 먹기가 힘들어요 ㅠㅠ

 

접시 2개에 와플과 아이스크림을 따로 담아서 달라고 말하셔야합니다 ^^ 

 

 

 

 

 

 

 

 

이 정도만 보시면 어떤 음식을 파는 가게인지 감이 오시나요??

 

 

죽....

 

무....

 

무 무침....

 

그리고 나무 젓가락, 숟가락....

 

 

 

생각나는 식당 있으신가요??

 

 

 

 

물론 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

 

 

 

 

 

 

 

 

 

 

여기 가게는 버팔로 입니다.

 

체인점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많이 없어졌어요.

 

양념에 찍은 닭살과 잘 버무린 야채를 쌈에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

 

야채가 부족하면 샐러드를 올려 먹으면 되구요~

 

 

 

 

 

 

이제 사진으로 배를 채웠으니 시계 사진 올리고 물러나겠습니다 ^^

 

 

 

사무실에서 한컷해보았습니다 ^^

 

이제 소매도 길어지니 직장에 착용하고 갈수있습니다 ㅎㅎ

 

언제나 소매 안쪽에서 숨어있는 녀석이예요~

 

 

 

 

 

 

 

어제 이마트에 물건 반품하러 가면서 한컷~!

 

같은 이마트라도 지점에 따라 똑같은 물건의 가격이 3배 차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금 황당스럽더라구요;;;

 

 

 

 

 

 

 

 

오랜만에 제가 사랑하는 녀석들을 모아봤습니다 ^^

 

아직 금고안에서 잠들어있지만 결혼을 하면 한번 사용해보아지요 ~ 구입하고 1년 정도 잠들고 있네요 ㅠㅠ

 

오른쪽의 콜롬보 카드 지갑과 같은 모델을 검정으로 실사용하고 있는데 (2개씩 구입하는 이놈의 지름병은 시계와 악세사리를 가리지 않네요 ㅠㅠ),

 

가격을 생각하면 좀 부담스럽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들 이 봐도 카드지갑이여서 그런지 비싸게 보지는 않더라구요~

 

 

 

 

 

 

 

                                       " 기본 모델 + 최상위 모델 " 

 

 

요즘 제가 생각하는 컬렉션입니다 ^^

 

 

보통 회원님들께서 구성하시는 컬렉션은 어떠신가요?

 

많은 눈팅으로 슥듭한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1. 육군 + 해군 + 공군

 

2. 평일용 + 주말용

 

3. 스틸 + 콤비(금통)

 

4. 필드용 + 정장용

 

5. 각 브랜드 별로 1개

 

6. All 스틸  /  All 콤비

 

7. 메탈밴드 시계 + 가죽밴드 시계

 

 

대충 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더 많은 조합이 있겠지요 ? ^^   기능별로도 있을 것이고....ㅎㅎ

 

 

 

 

제가 생각하는 컬렉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시계 구성입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시계  " 기본 모델 + 최상위 모델 "   입니다.

 

저도 스틸 라인, 콤비 라인, 브랜드 별 1개씩 이런식으로 해보았는데, 지금까지는 좋아하는 브랜드에 기본 모델 + 최상위 모델  로 정착 중입니다.

 

위의 보기에서는 2번과 3번이 적절하게 해당 될 것 같구요 ^^     

 

이것 참....제가 바람둥이 소질이 없는 건가요 ㅠㅠ

 

 

저는 일단 위의 조건을 만족 시키고, 나머지 눈길이 가는 녀석은 저렴한 모델로 즐기고 있습니다 ^^

 

해밀턴이나, 지샥, 무로고 시계 등으로 말이지요.

 

해밀턴은  가죽 시계를 대체하고....지샥은 레저용....무로고 시계는 줄질용....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기계식 시계를 동시에 5개까지 소유를 해보았는데.....(저렴한 기계식 시계를 포함하면 토탈해서 9개 정도....)

 

 

즐겨차는 녀석 1개.....일주일에 4~5번....

 

조금 즐겨차는 녀석 1개....일주일에 1~2번....

 

나머지 3녀석.....한달에 한번이나 착용할까 싶을 정도....

 

 

 

정말 나머지 녀석들은 감상용으로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그런 녀석들을 오버홀 할 생각을 하니 부담도 되고, 아깝기도 하구요.

 

50만원씩만 잡아도....250만원 이네요....

 

즐겨착용하는 시계 2개는 괜찮습니다.

 

당연히 평소에 저의 만족을 채워주는 시계 2개에 대해서는 몇 년에 한번 있는 오버홀 100만원 정도는 저를 위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착용하는 시계 3개를....150만원을 투자하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주일에 1녀석씩 고르게 착용하기도 해보았고, 하루에 시계를 2개씩 들고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1개는 손목에, 나머지 1개는 휴대용 보관함에 담아서요. 그리고 밤에는 다시 나머지 녀석들을 양쪽에 착용하고 집에서 생활하였지요 ㅎㅎ

 

하지만 이런 행동도 별로 오래가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국은 2강 2중 3약  체제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2강 2중 까지만 가지...3약은 정말 1년에 1~2번 착용하는 것 같아요...그것도 하루가 아닌 몇 시간만 말이지요;;

 

그리고 보관함에만 있는 나머지 4개의 쿼츠 시계들은 1년동안 한번도 착용하지도 않지요;;하지만 시계 약은 꼬박꼬박 갈아주는 아이러니한 행동을 합니다;;

 

 

 

 

 

시계 생활에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없을 것이고, 또한 최고의 컬렉션이라는 것은 없을테지만,

 

저는 지금의 조합으로 제 시계 생활에서 전성기를 보내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출과 함께 얻은 결과이지요ㅠ 깨 닮 음  인가요 ㅠㅠ)

 

물론 저도 더 영입하고 싶지만, 고가의 시계가 3개가 되면...1녀석은 무조건 버림을 받는다는 것을 저는 알기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

 

회원님들의 컬렉션은 어떠신가요?

 

현재에 만족하고 계시는가요??

 

 

 

이상 서브엠 이였습니다.

 

 

 

청룡이와 흑룡이....예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