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C는 예거 공장견학 게스트들에게 꿀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기로 한답니다. 이미 이 행사는 시작되었구요.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Vallee de Joux 산 JLC 꿀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하는 의미는 전세계에서 오는 관광객들과 1,200여명의 직원들에게 JLC의 자연, 환경보존에 대한 결의를 알리고자 함이랍니다.
예전에 꿀벌들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꿀벌이 지구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건 잘 알고 계실겁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들을 JLC가 돕는데 일조하는것이죠..
거의 180년간 JLC는 지역, 국제적으로 환경 보존에 영향을 끼쳐왔고,
설립자 앤톤 르쿠트어때부터 시작된 THE MAKING TIME MORE BEAUTIFUL 프로젝트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죠~
예를들어 재활용 종이로 보증서를 쓴다던지 직원들 출퇴근 버스 운행을 지원하고 국제적으로는 유네스코 파트너등 환경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처: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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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진보고 귀여워서 많이 웃었는데 글 읽고 보니 참 속도 깊은 JLC입니다.
벨쥬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럽 갈일있으면 꼭 일정에 넣어봐야겠습니다. ㅋ
시계 뿐만아니라 회사정책도 참 맘에 드네요..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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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2.11.04 16:34
예거에서 주는 꿀이라 맛도 예술이겠지요^^~
정말 속 깊은 사회적인 기업 예거르쿨트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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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거군요... 그리고 예거의 시계들을 아끼는 저또한 자부심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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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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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소박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그런 이벤트 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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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el de la Manufacture 예거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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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4 17:06
진짜 상떼맨님 말씀대로 소박하면서도 의미있는 행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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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11.04 18:15
오호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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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2.11.04 23:54
꿀병의 라벨이 정말 귀엽게 잘 나왔네요^^
내년 여름에 스위스로 여행갈 계정인데 예거 본사는 어떻게 가야 할까요? 꼭 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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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역쉬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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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고가의 사치품 브랜드 중에 이런 철학을 가진 곳이 또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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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진 시계회사라는 환경까지 생각하는......그나저나 꿀먹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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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자체가 다르네요. ^^ 그나저나 예거 엠블럼이 찍혀 있을 뿐인데... 병이 갖고 싶은 건;;; 병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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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yz
2013.11.20 04:36
의미가 깊네요~
ㅎ 아직 스위스에 한번도 못가봤는데... 기억해놓고 있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