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로즈골드 변색과 데이져스트 파라크롬헤어스프링 적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Datejust

최근에 동일 모델에 골드와 합금 함유량에 따른 컬러 차이로 모델넘버가 달라진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렉스 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도 골드시계가 많은데요.

로렉스의 경우 문의를 해보니 2종류컬러의 골드를 사용을 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옐로우 골드와  에버로즈 골드 입니다

옐로우골드 모델은 노란금이고 에버로즈 골드는 구리 첨가물이 함유되어 살짝의 핑크빛이 도는 것인데

아쉽게 이 에버로즈 골드 모델은 사용을 하면 산화? 된다고 해야하나 점점 옐로우골드처럼 변색되어져 간다고 하는 말이 있더라구요

로즈골드가 원래 변색이 일어나기는 하나 로렉스 특유 기술력으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게 만든다 하여 에버를 덧붙어 에버로즈골드라고 칭하였는데

실제론 현행품도 사용에 따라 점점 옐로우 골드로 변해간다고 하네요..(여기서 왜 네버가 아닌 에버를 붙였는지 알게된다능?)

맘에들기엔 로즈골드 제품이 맘에 드는데 변색이 일어 옐로우 골드로 바뀐다니 좀 거슬립니다. 그렇담 애초에 옐골 모델을 보고싶기도 하구요.

실제로 에버로즈골드 모델 사용하시는분들께서는  현재 어떠신가요?

두번째 궁금한점은 데이져스트 모델의 파라크롬 헤어스프링 적용시기 입니다.

데이져스트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데 시계에 대해 알아가면서 연식을 이전처럼 그렇게 따지지는 않게 된거 같습니다..

데이져스트도 가능하면 알아보고 2달뒤쯤 중고로 어느정도 되는 연식 제품을 구매해볼까했는데...

데이져스트 무브가 언젠가부터 파라크롬헤어스프링이 장착되서 나오고 그 제품이  2011년이상의 G단위나 난수단위에서만 장착이 되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 연식을 따지게 되더군요 -_-;  물론 시계가 신식일수록 동일 모델이라도 내부적으로 부품이 조금씩 좋아지는건 아는데 헤어스프링은 좀 큰차이점이 아닌가 해서 좀 따지게 되네요. 이전모델은 브레게오버코일 헤어스프링을 사용한다는글귀를 잠깐 본거 같은데...아무래도 파라크롬이 좀더 좋겠죠..?

실제로 파라크롬이 확실히 적용되었고 그것이 G나 난수의 최근제품에만 적용이 되었다면 아예 새것으로 구할까도 생각중인데.. 관련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