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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애견사랑이 지극하셔서
목줄도 없이 산책하러 나오신
김여사님!!
오늘 그분을 뵙고 순간 핏줄이 터질것 같은
노여움으로 이 글을 씁니다.
최소한 공공장소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나오실때에는 제발 목줄이랑
용무처리용 비닐을 꼭 지참하길 바랍니다.
어느 미친 김여사님
목줄도 없이 개새*끌고 오시더니
개놈이 똥*누고 주인은 어쩔줄 몰라 하는군요!!
애견사랑 외치지만 말고 시민의식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ps 비닐안가지고 왔으면 니손으로 치우고 호주머니에 넣어!!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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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빈이
2012.10.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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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뉴비
2012.10.24 17:07
아직 그럴 용기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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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인생
2012.10.24 17:11
마지막 PS 부분이 심금을 울리는군요...
저도 강아지 참 좋아하지만.. 강아지를 안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 대한 배려의식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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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2.10.24 17:49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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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s
2012.10.24 17:59
애완견도 애완동물도 다 등록제나 의무교육으로 바꿔서 막 짖어대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ㅠ 개가 무슨 죕니까 본능대로 할 뿐인데.. 교육 못한 사람을 패야죠.. 개가 달려들면 전 발로 찹니다-_- 좀 너무하다고 하지만 엄연히 사람사는 곳에 본능뿐인 개를 줄없이 풀어 놓는건 막가자는 걸로 받아들이거든요.. 교육을 시키던가 줄을 꼭 하던가 해야지 동네 공원이나 런닝 트랙에서 줄없이 사람한테 짖어대고 달려드는 개를 멀리서 이름만 부르는 주인들... 아.. 또 열받네요 -
내신13등급
2012.10.24 18:18
부..분노가 느껴지네요..ㅎㄷㄷ -
간아달아
2012.10.24 18:31
일단 누구나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걸 그 분들도 분명히 인식하면 좋을텐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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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ucci
2012.10.24 19:35
동네 야산에서 운동하다가 어떤 개가 저를 물려고 달려들길래 발로 걷어찬 적이 있었습니다. 개주인이신 어느여사님하고 한 판 붙었죠..
제가 잘못한 거였을까요? 저도 본능적으로 보호본능을 일으킨건데..ㅎㅎ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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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4 20:09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하얀 터키쉬앙고라는 품격까지 느껴지지요. 하지만 생명을 키운다는건 자식이나 동물이나 어려운것
책임을 다 할 수 없다면 그냥 사진이나 영상으로서 보고 만족하는 것이 차라리 나은것 같습니다. 어떤 존재가 되었건
한 생명체를 가꾸고 키운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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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명장
2012.10.24 20:16
애견인으로써 저건 예의가 없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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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10.24 23:11
아이가 소란스럽게 뛰어놀면 제지를 하는게 부모의 도리이듯이
애완동물의 관리 또한 소유자의 책임이라 봐야하는게 맞지요.
목줄과 용변처리는 최소한의 도덕입니다. 머 짖는거야 개의 습성이니 조금 참을만 하지만 풀어놓으면 관리가 안되죠.
그나마 작은 녀석들은 방어라도 되지만 인간만한 덩치를 그냥 데리고 나오면.. 아.. 그사람들 벌금 물리는 법 안나오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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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2.10.24 23:52
애완견을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
Jason456
2012.10.25 00:05
예전에 목줄 안하고 배설물 안 치우면 벌금 낸다고 들은 것 같은데...아닌가보네요...
애견인으로 사는 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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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2012.10.25 00:26
정말 목줄이랑 용변치우는 비닐은 꼭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예전에 공원에서 조카랑 공원에서 놀고있는데
개늠이 조카한테 와서 앵기는데 조카싫어서 울고 저도 개보낼려고 휙휙하는데 주인은 가만히 서서 보고있더군요..;;;
결국 개늠이 조카팔에 상처를 내고 확 열받아서 개를 막 팼습니다 발로... 주인이 와서 같이 멍멍대는데.. 결국 경찰에 신고해서
피해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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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2.10.25 02:03
예전에 이런글을 누가 올렸었습니다.참고 하시길..
목줄없는 개가 날 보고 짖어댑니다.
주인에게 어필을 하니 주인 왈 "짖기만 할뿐 물진 않아요"
그래서 내가 개를 발로 찰려고 폼을 잡으니
주인이 뭐하는 짓이냐고 난리칩니다
그래서 전 "발로 찰려는 시늉만 할뿐이지 차진 않아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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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2.10.25 02:06
ㅎㅎ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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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25 02:33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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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10.25 07:00
ㅋㅋㅋㅋ 좋은아이디어입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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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10.25 09:14
정말 좋은 아이디어군요.....^^
나중에 한번 꼭 써먹어야겠네요....
추천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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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2.10.25 15:17
하앓..
첫경험입니다 *-_-*
아..추천 받는거 말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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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2.10.2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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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2.10.25 07:32
ㅋㅋㅋ 아주 적절한 짤방입니다. -
5lovesim
2012.10.25 09:15
들소 한마리가 뛰어오는거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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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5
2012.10.25 18:16
저 뒤에 아이유인가요? 암튼 뒤에있어도 이쁜사람은 눈에 띄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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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10.25 08:16
애견문화가 좋지만, 사람이 애견보다도 못한 세상이군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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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2.10.25 09:02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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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2.10.25 11:02
엘리베이터에 개 오줌 싸 놓고 안 치우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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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0.25 11:09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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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블
2012.10.25 13:02
저도 개를 키우는 한사람으로써 지킬것은 지켜야 하는데 아닌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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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2.10.25 17:07
저희 집개는 워나 설쳐서,, 목줄없인 어디도 못나가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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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빅5
2012.10.25 18:21
울 옆집개새*는 귀가 얼마나 밝은지 아주 살며시 문열고 나와도 어느새 알아듣고는 짖어댑니다. 자전거 열쇠 돌리는 소리에도 짖어대니 ... 옆집에서 문열어놓으면 달려나와서 바로 앞에서 짖는데 발로 까고 싶어도 옆집개니까 그냥 참고 내할일하고 가는데, 우리집이 지 영역인줄 아는지 왜 짖고 ㅈㄹ인지 모르겠네요 ㅋ 전 개를 안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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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2012.10.25 20:45
예전에 야간산책차 집근처 공원을 갔었지요.
가로등 불빛은 있었지만 어두운 밤에 까만 성견 도베르만 두마리가,,
목줄도 없이 어슬렁 거리는걸 보고 완전 놀란 나머지,, 입에서 육두문자가 저절로 튀어 나오더군요 -ㅁ-;;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뻘쭘한지 개를 부르더군요..
전 목줄을 채울줄 알고 보고 있으니 목줄은 채우지도 않고 그냥 다시 개와 함께 산책모드.
그래서 전 일부러 보라는 식으로 옆에서 짱똘하나 들고.. 개x끼 달라들기만 해봐라.. 머리통을 찍어뿐다고
그러니.,.. 다시금 눈치 보더니 목줄을 채우더군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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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왕자님
2012.10.26 10:33
왠간한 애견인들은 뒷처리 다 하시던데..정신 없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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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뽀
2012.10.26 10:57
x같은 인간들이 많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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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10.28 12:25
기본적인 예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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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2012.10.31 11:57
분노가 폭발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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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2.11.06 16:27
한강변에서 개목줄 없이 혹은 매우 길게 하고 개를 끌고 다니는 분들 보면 정말 환장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는데 개가 진로방향으로 끼어들면 그냥 치어버립니다. 제가 다칠 수는 없어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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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털
2012.11.08 12:42
똥은 치우고 가야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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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2.14 10:25
참 개념없는 애견 주인들도 많지요
예전에 개똥 안치운다고 차에다 집어던진 여자 동영상이 떠오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