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밑에 붕어빵11님 비오는 날 비에 대한 간략한 그날의 느낌 적으셨어요. 그리고 또 다른 회원님들 느낌대로
댓글 달아주셨구요. 도대체 자유게시판에 성격에 맞게 포스팅한 것 또는 댓글을 단것에 대해서 뭐가 비추천인거죠?
그리고 또 다른 회원분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써서 저는 제가 몸소 겪은 경험담을 썻고 그렇게
하라는 권유나 명령을 드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비추천 다 좋아요. 그런데 요즘 유행어 처럼 납득이
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비추천 하시고 싶으면 이유 정확히 달고 하시는게 좋지 않나
저는 참 궁금해요. 근데 이유를 못단다. 본인 기분대로 컨설팅란도 아니고 테크니컬란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굴 비하한것도 아니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어쩌라는 거죠?
비추천이 납득아 기는건 밑에 현아애 대한 글을 올리신 경우 처럼 예상한 것과 어긋났을때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예상한것과 달리 너무 장난스럽거나 비상식적일때 말입니다.
추천을 하는 분들은 자신있게 밝히고 추천들을 하십니다. 그럼 비추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본인도 납득 시킬 자신도 없으면서 합리적이지 못한 비추천을 다는것은 이해가 안가서요.
비추천을 맞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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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2.10.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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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3 23:47
추천/비추천에 민감한게 아니라 공감이 가는가 안가는가 가 민감한겁니다. 너는 큰형이니까 막내가 잘못한 것 니가 잘못한거야! 둘다 똑같으니까
싸운거지? 이런 논리가 싫은겁니다. 비추천을 달만한 내용에 달았다면 추천을 달만한 내용에 달았다면 아 그럴만 하구나 하겠는데
이해가 안가서 달아보시라고 하면 못답니다. 비합리적이니까 따져봤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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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3 23:59
어이가 없군요. 그렇게 자신들이 없는지 왜 떳떳치 못한지 그런 익명성의 뒤에서 상처받고 위험한 많은 생각까지
실현하게 만든게 지금의 인터넷의 문제점 아니었던가요? 예 납득하겠습니다. 그것이 타포의 원칙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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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2.10.24 00:14
예 옳은 말씀입니다. 최소한 바른 추천과 바른 비추천을 기대하고 만들어 진것은 맞습니다. 배경을 말씀드리면 좋은글 작성자는 추가 포인트를 취득하도록 하여 동기부여 강화 및 우수한 글이 더 많이 노출되도록 함이었으며 또한 반대로 소위 말하는 뻘글들은 대중의 일반적 판단에 의하여 비추천을 받아 포인트 앵벌이를 제한함으로 정주행으로 포인트 획득 및 레벨업 하시는 절대 다수의 회원님들을 보호할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뻘글들에 대한 처리를 운영진 및 모더레이터가 모니터링하고 수작업으로 삭제하고 포인트를 회수하는것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비추천제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말씀하신 반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측면 또한 큽니다. 푸오빠님의 글. 댓글. 대댓글에서 상당히 불쾌해 하시는 것이 느껴지고 비꼼도 느껴지지만 말꼬리 잡지 않고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본케이스 역시 운영진 모더레이터 회의를 거쳐 제안으로써 원칙적 리뷰를 하게 될것입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타임포럼의 운영에 대한 제안은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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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4 00:29
네 인정하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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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2.10.23 23:59
전 푸 오빠 님 말에 동의합니다.
무슨 낙씨글도 아니도 자신의 생각을 자유게시판에 쓴건데..그걸 비추천으로 해서 자신의 포인트를 깍는다면 뭐가 자유겠습니까?
자유게시판의 의미가 자유 아님니까?
스펨글이나 낚시글이 아니라면 비추천제도 자유게시판 에서만큼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비추천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포인트에서 빠져 나가거나 합당한 의견을 내야만 비추천을 관리자 분께서 해주시는것은 어떤지요?
저도 글 몇개 올렸다가 비추천 들어와서 포인트 깍일까좌 글내린적 있어서 이글에 전적으로 이해합니다.
지역에 계신분들 모임 갖자는 내용이였는데도 비추천들어와서 포인트 나갔습니다.
글 올린 사람 입장에서는 참 억울합니다.
글 읽어주신분도 중요하지만 시간내서 글 올린 사람의 생각도 해주셔야하는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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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4 00:04
제가 따지고 싶은것도 그겁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의 글에 비추천을 달겠다 해서 달았다 그런데 그것이 영향이 없다면
물론 추천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하등에 상관이 없는 비추로 인하여 포인트가 침해를 당한다는 것은 더이상 자유가 아닌거 아닌가요?
책임이 결여된 무책임한 권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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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24 00:11
모두 내 생각과 일치할 수는 없기에 납득할 수 없는 비추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비추천을 받을만한 글이 있는 반면, 왜 비추천일까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특히 댓글같은 경우는요.
제가 쓴 글에 비추천이 달리면 왜 그랬을까 잠시 생각해보는데, 여러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면 누군가는 기분이 상하거나 터무니없다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앞으로 좀더 신경써야겠다 생각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될 때는 그냥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나보다 합니다.
그리고 제 경우엔 추천을 누르려다 비추천을 잘못 누른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나의 생각을 나누기 위해 글을 썼다면 공감이든 비공감이든 그냥 받아들이심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와 생각이 다르구나'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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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2.10.24 00:20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뭔가 자기에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죠. '푸오빠'님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리해도 답이 안나오는게 몇 개 있는데, 이게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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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4 00:27
제가 예전에 올리신 댓글에 여행안가신다고 댓글 올리신거 동일화 시켰었어요. 그냥 맏이로 자란 사람으로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
니가 다 잘못한거야 니가 형이잖아 니가 선배잖아 이런게 트라우마로서 작용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합리적이라는 건 지키기 힘든것
입니다만 운영진 뿐 아니라 모든이 들이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도 연대책임은 절대
묻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따져서 잘못한 사람이 사과하게 만듭니다. 인과라는 말은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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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2.10.24 01:35
푸오빠님
모든것을 합리적으로 하고 상식이 통하는 곳으로 방향이 가길 원하나... 아직까지 구현이 될수 없는것과 기술적인 한계도 있습니다..
하나의 기능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타임포럼의 운영진과 모더레이터들이 긴 시간의 회의를 가지곤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뒷면에는 어쩔수 없는 불가피한 면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일전에 IT 쪽에 일을 하셨다고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업계에 게셨으니 기술적인 여러 어려움과 비용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분명히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타임포럼 역시 최고 기능이 들어간 자사무브먼트를 가지고 싶지만 아직은 범용 무브먼트의 한정된 기능속에서 최선의 길을 고민할수 밖에 없는 점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푸오빠
2012.10.24 01:44
팜판님이 오해를 하신 운영진께 풀어주셨으면 합니다.저는 모더레이터분들에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린적이 없습니다. 아까도
조심스럽게 순수한 맘으로 말씀드린다고 하였습니다. 타포님들이 시계얘기하실떄 편안한 공간 제공해드리는 거 그 이상 이하외에는
없습니다. 항상 운영진들의 힘든점은 이해하고 고생스러운점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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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시계
2012.10.24 00:24
저는 푸오빠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타포도 지금도 훌륭하지만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이 글 추천 한방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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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oal
2012.10.24 00:29
제이슨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근데 밑에 다이어트 댓글은 비추천이 달려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박철처럼 했는데 나는 성공했다, 나는 말랐는데 입이 짧지 않다, 밀가루 탄수화물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
충분히 반대되는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저는 푸오빠님 옹호하고자 이렇게 쓰는건 아니지만, 반대되는 의견 낸다고 이해못하실 분은 아니라 생각되는데요.
최소한 다이어트 댓글에서 만큼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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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2012.10.24 00:55
그러네요..무슨 말씀인가 궁금해서 그 댓글 읽어 봤는데..비추천이 달린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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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2.10.24 00:43
어떤 말씀 이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누구나 자신의 글에 추천 또는 비추천이 달렸다면 누가 했을지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타임포럼에서 추천제도를 도입한것은 수많은 포스팅 중에서 정성스런 포스팅이 회원들의 지지아래 주목 받기를 바라는 취지가 바탕에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장터 이용을 위한 단순 포스팅이나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반대 급부의 글에 대해서는 포러머 들의 비추천을 통해서 자정 능력 배양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타임포럼은 (오래된 회원들은 1.0 버전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수동적이기였기때문에 모더레이터가 하나에서 열까지 관리를 하다 보니 회원들과의 마찰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추천과 비추천 기능은 포러머들의 자정능력을 믿고 많은 부분을 포러머님들께 관리의 일부분을 내어 드린것입니다.
다만, 그 부분이 약간은 의도와 다를 수 있게 악용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조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타임포럼의 역사는 쌓이고 있지만 현재 진행형이고 지금의 모습이 갖춰진 것이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 흥분을 가라 앉히시고 운영자 혹은 모더레이터의 입장과 흐름에서 생길 수 밖에 없었던 불가피성도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
Pam Pan
2012.10.24 00:47
모바일로 작성해서 조금은 매끄럽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길 바랍니다.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
지노
2012.10.24 00:52
푸오빠님!
타임포럼이 많이 불편하신가요?
전 푸오빠님이 불편합니다.
이곳에 더 오래된 회원분들이나..타임포럼을 더 즐기는 분들은 혹 불편한 점이 없을까요?
아님 그 분들은 운영진이랑 친해서 가만히 계실까요?
아님 푸오빠님처럼 많은 생각을 못하실까요?
타임포럼에 대해서
저 보다 많이 생각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까?
운영진 보다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본인의 카페홍보글은 규정에 맞는거 같습니까?
타임포럼을 이용하시면서...
운영진에게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셨다면...카페 홍보글도 제 눈에 거슬리지 않았을겁니다.
이번에는 이상적인 제안글을 주셨는데..이런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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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24 01:31
전 타임포럼이 불편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오해는 접어주세요. 얘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계를 그외의 얘기를
그리고 홍보 아닙니다. 타포님들 바쁘셔서 아마도 제 매장 오시는분 몇분 안되실겁니다. 오신 분들도 바쁘셔서
오래못계시구요. 다만 제가 있든 없든 편하게 얘기 나누고 가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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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2012.10.24 01:53
댓글도 주시고..쪽지도 주셨네요?
이곳에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푸오빠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 관련글에 대해 언급한것은..
바로 '오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저처럼...오해할수 있기에...
글로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인 만큼 좀 더 생각해주시고 글 올려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포럼 회원분들끼리...하시는 일도 서로 도움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만 그로인해 또 다른 불편한 사람들이 생길수 있기에 항상 고민입니다.
모더레이터 분들께..항상 팜판님처럼 최대한 친절(?)한 댓글 작성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오늘은 제가 그걸 못지켰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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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시계
2012.10.24 01:43
지노님이 약간 날카로운신 것 같네요
항상 해외의 와치유식같은 시계 포럼을 보면서 부러워 했었는데
국내에 자랑스러운 시계포럼 사이트를 만들어주신점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썼듯 다양한 의견이 타포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너그럽게 생각해주셔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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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24 02:18
밤이 늦어질수록 신체 리듬도 나빠지고 신경도 날카로워질 수 있으니 다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다시 생각하심이 좋겠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니 지금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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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2.10.24 00:58
제 생각에 푸오빠님의 말씀은 추천/비추천 제도에 관여한 타포 운영방침을 향한 불만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타포라는 커뮤니티를 아끼는 한사람으로써 Pam Pan 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커뮤니티 자체의 그 자정능력을 조금 더 발전시키기 위한 건의 사항이라고 보여집니다.
남의 글을 읽고 비추천을 할 정도로까지 시간을 들였다면, 원글을 썼던 사람의 대한 배려차원에서 왜 비추천을 주었나는 정도는 같은 포럼 멤버로써 댓글을 달아 같이 나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너무나 성의없고 내용도 없는 포스팅들도 있고 그런 글에는 댓글 없이 비추천만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익명의 추천/비추천 제도는 큰 틀에서 보면 적절한 시스템이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비추천을 할때, 멤버분들 서로가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조금 더 가진다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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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2.10.24 01:08
저또한 동의 합니다...
인터넷 그리고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익명성은 어찌보면 필요악으로 생각을 합니다.
타임포럼은 언제나 회원님들이 오프라인 공간 처럼 익명성보다는 자신의 닉네임을 실명처럼 아끼고 책임질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실현하기 힘든 가장 어려운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 개진과 댓글을 통한 대화가 타임포럼이 발전하는데 초석또는 디딤돌이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이는 대부분의 포러머 들은 물론 모더레이터 운영자들도 공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EARL
2012.10.24 01:43
음... 그런가요? 근데 뭐 포인트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만점 채운다고 만원주는 것도 아니고... ㅋ
윗분들처럼 그냥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시는 것도^^
다른 분들이 이글을 읽으실때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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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2.10.24 03:08
추천/비추천이라는 말자체가 취지보다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때가 가끔있습니다
공감/비공감이라고 하면 좀 나을것 같긴한데, 그래도 조금 뉘앙스가 남아있는것 같고...
장터이용의 벽을 넘기위한 최소한의 벽을 '뻘글'정도의 수준낮은 글들을 쓰는것을 염려해서 만든 좋은제도라는건 압니다
다만 사람들끼리 다양성이 있는데, 누구는 공감하고 누구는 공감안하고 그런글이 당연히 있겠지요
거기서 +가 몇개니 -가 몇개는 하는건... 포인트는 차치하고서라도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니까 조금은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거니까요ㅎㅎ;
예를들어서 추천과 비추천을 합산해서 게시글에 표시되게 한다던지
비추천은 표시안하고 일정수준을 넘어가는 비추천글은 우선 관리글로 지정해서 추후에 포인트를 제하던지 하는 방법으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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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0.24 08:51
흠.. 복잡한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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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2.10.24 09:19
짧은 기간이만 타포활동을 하면서 많이 생각하게되고 많이 배우곤 합니다.
많은 정보도 얻고 다양한 생각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의견들을 접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푸오빠님께서 작성하신 게시글을 보며 추천/비추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답글 달린 여러 의견들을 읽어보며 또 배우게 되는 것같네요.
이 글에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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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24 09:27
저는 푸오빠님의 글들에 대해서 대부분 좋게 그리고 재미있게 글을 읽습니다..ㅎ
그리고 저도 이런저런 글들을 읽으면서 추천/비추천을 하지만 전 추천했다고 해서 굳이 추천이라는 말은 남기지 않네요..ㅎ
위의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주셔서 제가 생각한 말들이 다 나왔기 때문에 굳이 첨언할 것은 없지만,
비추천이라는 제도는 필요악으로 현실적으로 필요할 거 같고, 다만 그 사용에 대한 성숙한 문화가 정착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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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fenómeno
2012.10.24 17:18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요?
많은 사람이 살아가는 만큼 가치관도 많지요. 인간으로써 당연히 지켜야 할 당위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모두 똑같은 의견입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내는 의견도 있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의견도 있을 것입니다.
추천/비추천 제도도 그렇습니다. 푸오빠님꼐서 쓰신 내용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재하겠지요.
저 같은 경우 웬만하면 추천을 눌렀다고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포스팅을 읽어서 기분이 좋았다던가, 몰랐던 내용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던가, 흥미가 있는 정보를 접했다던가 하는 글에 추천을 누릅니다.
지금까지 포럼을 즐기며 마음가는 대로 추천과 비추천을 눌렀고, 그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제 이런 행동이 정확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한 것일까요? 제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웹 상에서의 익명성 문제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회자되는 부분인데 익명성 때문에 곤란할 수도 있지만, 익명성 때문에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타임포럼의 자정 기능은 보통의 웹 커뮤니티보다 훨씬 강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타임포럼에선 속된 말로 무개념 글을 올리고 떼를 써도 강도 높은 비판보다 잘 설득하려는 분위기죠.
익명성이 보장되는 웹에서 타임포럼 만큼 유저 스스로 노력하는 곳도 많지 않습니다.
추천과 비추천도 그렇습니다. 선행과 덕담은 당당히 드러내고 해도 아름답지만, 숨겼을 때 더 빛나기도 합니다.
상대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비추천은 푸오빠님께서 말씀하신 부작용도 있지만, 제 3자의 객관적인 눈이 지켜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도 합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훌륭한 가이드 라인도 맹점은 존재합니다. 모더레이터 여러분께서도 말씀해주셨 듯 타임포럼은 늘 회원 여러분에게 열려 있습니다.
현재의 규정은 다수의 운영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에 존재합니다.
만약 다른 의견이 더 많은 지지를 받는다면 타임포럼 규정은 언제든 바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부탁합니다. ^^ 푸오빠님 글을 읽고 좀 더 넓고, 다양한 시각을 경험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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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10.25 09:08
저같은 경우는 좋은글의 경우 추천을 하고 허접글이나 포인트 앵벌이로 보일때는 비추천을 하지만 둘다 거의 댓글로 이유를 달지는 않습니다.
왜 추천하는지 비추천하는지 상대방을 납득까지 시키려면 너무 피곤할것 같습니다.
별별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사회에서 별것 아닌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름 신경써서 올린글이 까닥없이 비추를 맞으면 기분은 나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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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2.10.25 17:18
포럼내에서 진지해지면 손해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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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돌
2012.10.25 21:28
오래전부터 타임포럼에서 눈팅하면서.. 지친 하루를 달래는 1인입니다.
익명성을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이 정도 수준의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유지되는 동호회는 흔치 않습니다.
타임포럼을 못 끊는 이유가 시계 자체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누군가의 시계에 대해 누군가가 가져주는 진정성있는 관심과
배려가 감동적이서이기도 하구요. 타임포럼이 이렇듯 감동적인 이유는...
타임포럼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회원분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이나 포럼을 대하는 마음가짐의 수준이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모더레이터 분들께서 고생해주신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모더레이터 분들 모두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타임포럼을 관리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포럼 운영 시스템의 세부적 사항들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타임포럼이 지향해야 할 가치가
'순수하게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만남'이라면.. 이러한 가치를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일정수준의 자정작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비추천'제도 때문에,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는 분이 계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추천받을만 하니 추천을 받고, 비추천을 받을만하니
비추천을 받습니다. 이 정도의 포스팅,댓글 수준을 보여주는 타임포럼이라면.. 익명성에 기반한 '추천','비추천'제도도 충분히 운용될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비추천에 기분이 상할 수는 있겠지만, '나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ㅋ'하며 제껴버리는 것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추천/비추천은 익명을 기반으로 한 기능입니다. 익명에 따른 순작용 부작용이 있음을 인지 하고 있습니다.
푸오빠님은 '비추천'에 상당히 민감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모더레이터를 통해 비추천건에 대하여 예민한 반응을 보내 주시기도 했죠)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였기에, 반작용으로 주관적이고 철저히 개인적인 판단(옳고 그르다를 떠나)에 따라 추천을 줄수도, 비추천을 줄수도 있습니다.
컨설팅도 아니고 테크니컬도 아닌데, 자유게시판이니 비추천에 대해 이유를 달라고 한다면, 그 또한 강요가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아무쪼록, 비추천에 대해 너무 민감하지 않으신게 좋을것 같습니다.
* 비추천 제도가 생긴 연유 역시, 그냥 만들어 둔것이 아니라 지난 세월의 수 많은 시행착오,
또 그에 대한 개선책을 모더레이터 및 운영진이 머리를 맞대고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심사숙고하여
도입된 제도이며, 또한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하여, 추천수만 목록에 표시하는 현재에까지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