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사기 당했습니다. 시계관련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모더들께서는 본문 내용이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시면 전망좋은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무방합니다. 제 목적은 정보공유+넋두리 입니다...)
시계생활4년차... 지금도 뉴비이긴 하지만 x뉴비 시절 '눈탱이' 맞은 적은 있었지만, 이런 글을 타임포럼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1. 한 줄 요약하고 시작하자면,
"2012년 10월 17일, 욕심에 눈이 멀어 택배거래하다가 시계뺏기고 돈털림. 18일 현재 송파경찰서에 진정서 접수했고 광주경찰서로 사건 이관"
2. 또한 사기꾼 신상정보 공개합니다.
- 옆동네 장터 아이디 :yang2160
- 전화번호 : 010 xxxx 2160
- 서식지 : 광주
- 계좌 및 성명 : 농협 63902066xxx 황x규 (만약을 위해 부분적으로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3. 다음부터는 그렇고 그런 사건 정황 입니다.
(제가 이렇게 쪽팔림을 무릅쓰고 글을 올리는 이유는 1) '괜찮겠지...했다가 SANGTHEMAN 처럼 되지말자' 라고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요, 2) 제가 대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리뷰 한 번 부탁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2012.10.16
- 다들아시는 옆동네 플라이뭐시기 장터에 '태그호이어 모나코 청판 Calibre 12' 판매 교환 글이 뜸.
4년동안 '롤렉스이하 알만한 브랜드의 알만한 모델은 다 경험해보자' 는 컨셉으로 시계생활을 해왔으며 딱 하나 못차본 것이 이 놈이었습니다.
본문에는 거래장소나 가격은 안나왔길래, 문자로 확인했고 판매자의 위치는 '광주' 라고 하였습니다.
구매도 좋고 교환도 좋다고 제가 그랬고, 제가 가지고 있던 레전드 다이버 신품+ 추가금 교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기 칠거였으면 왜 굳이 교환+추가이체 를 받았을까요...깔끔하게 구매로 유도해서 돈만 받는게 더 편했을텐데..)
거래 방법은 상호 고속버스 택배+추가금 계좌이체 였습니다.
제가 우체국익일택배를 제의하였으나, 빠른 거래를 위해 고속버스 택배를 하자고 그러더군요.
(아마도 우체국택배는 본인의 주소가 노출될 위험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하룻동안 본인은 광주교대에 근무한다고 하였으며, 전화나 문자 중간중간에 '수업이 있다','오늘 저녁엔 신입교생들과 회식이 있어서 연락이 안될 수도 있다' 등등
제가 안심할만한 멘트를 계속 날려주더군요.
(어제 오전에 광주교대에 확인하였으나, 해당 성명의 교직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인 받음) --> 제가 왜 이걸 이제서야 확인하고 앉아 있을까요...
또한 본인 주민등록증 이름과 얼굴부분 폰카로 인증함. 계좌주와 일치.
본인의 주소도 공개하였는데, 네이버 지도 확인결과 광주교대와 매우 가까운 위치였음
2012.10.17
-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광주 광천터미널로 택배 보냄.
본인도 퀵을 통해 택배를 보냈다면서 송장번호와 운송사 정보를 문자로 날려줌. "천일고속 3xxxxxx" 이었음.
상호간에 각자의 터미널로 도착하는 시각이 저녁 5~6시 였는데, 17일 오전~오후 기간까지는 지속적인 연락을 취함.
오히려 본인이 '까르티에 파사 크로노 콤비' 매물도 올려두었는데, 찔러보기만 할 뿐 판매가 잘 안된다면서 혹시 적정 가격을 아느냐는 문의까지 해옴.
(이 매물이 아직 옆동네 장터에 존재합니다. 아이디 yang2160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제가 찾으러 가보니, '천일'고속은 광주-강남터미널 구간을 운행하지 않을 뿐더러 "3"으로 시작하는 운송장 번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뿐이더군요.
이때부터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19일 오전 현재까지 연락두절.
2012.10.18
- 주거지 관할 경찰서인 송파경찰서에 사건 접수. 문자기록과 제가 택배보냈던 접수증 그리고 이체증빙서류 첨부하여 진정서 제출하였고 사건 발생지인 광주경찰서로 이관조치함.
이상입니다. 후.....피해금액은 300만원 입니다.
사기꾼 이름이나 전화번호로 '더치트' 와 구글검색 돌려봐도 나오는 건 없더군요.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순간까지도 참 벙~찐 느낌입니다.
타임포러분들께서도 사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기사건의 가장 큰 피해는 물질적 피해가 아닌 정신적 피해, 즉 인간에 대한 불신과 시계생활에 대한 회의 인 거 같습니다.
(순간 욱하네요...광주지역 어둠의 형님들에게 연락하고 싶어집니다. 돈도 시계도 다 필요없고 시계 차고 있는 왼쪽 손모가지만 날려달라구요)
추워진 날씨게 감기 조심하시구요.
SANGTHEMAN
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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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1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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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2.10.19 09:22
고속버스 택배사기는 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역시 중고거래는 직거래가 답인거 같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
스피릿99
2012.10.19 09:24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군요...빠른 해결을 기원합니다.
덧) 화나신 심정이야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검찰에 아는분, 어둠의 형님들....을 언급하시는 것은 사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끔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질 수 있거든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런인맥이 있거나 더한 인맥이 있더라도 사소한일로 연락하는 것 자체가 민폐라서 못하는거자나요 ^^
(아마 글쓴분도 그래서 그냥 마셨겠지만요)
이만 저도 쓸데없는 댓글은 줄입니다. 다시한번 빠른 해결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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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2.10.19 09:27
넵 스피릿99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예요.
이런 '사소한' 일 뿐만 아니라, 사적인 청탁은 하면 안되는 거죠. 그래서 저도 글만 이렇게 써놓고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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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
2012.10.19 09:25
휴~이건뭐 무조건 직거래가 답인듯싶네요...꼭 찾아서 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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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10.19 09:26
휴.....안타깝네요....-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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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2012.10.19 09:44
아.. 상더맨님..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안타까운일이있나..ㅜ
시계거래는 정말 직거래가 답이란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정말 잘 해결되길 바랄께요..
나쁜x들이 왜케 많은건지. -
용블로
2012.10.19 09:46
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 예전부터 택배 사기보면 꼭 고속버스택배 이용하는것같아요 ㅠ
얼릉 범인잡아서 시계도 돈도 일단은 다시 되찾길 바라겠습니당.
아마 범인 잡히면 펑펑 울면서 봐달라고 할듯합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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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10.19 09:48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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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2012.10.19 09:48
조속히 처리되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 생각나고 억울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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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2.10.19 09:55
사기당하는게 내가 바보라서 당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치밀해서 당하는거더군요...
뭔가 아차! 싶었을 땐 이미 게임 끝....
사기 관련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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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19 09:57
어제 저희 매장에서 커피드실 때 평온해서 몰랐는데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역시 중고거래는 직거래가 답인것 같네요.
빨리 마음을 가라앉히시길 바랍니다. -
두드림12
2012.10.19 10:05
나쁜 놈한테 당하셨군요.
부지런한 경찰 만나서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엔 나쁜 놈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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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0.19 10:05
이건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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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12.10.19 10:07
아.. 그러면 주민등록증과 계좌 자체가 대포라는 이야기네요 ㅠ.ㅠ
지급정지는 하셨나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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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2.10.19 10:08
아 이런ㅜㅜ 조속한 해결이 되어 마음의 평안을 빨리 찾으셨으면 합니다 ㅜㅜ 제가다 속이 타네요 분노가 ㅡㅡ -
블랑빵구
2012.10.19 10:10
아...진짜 택배거래는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사고 싶은거 가끔 올라와도 지방 거래는 바로 포기...ㅠ 신뢰가 무너진 택배거래...;;;
개객기...꼭 잡아 족치시길 바라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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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0.19 10:10
음.. 어이없는 일입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꼭 빨리 잡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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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2.10.19 10:11
꼭 잡으셔서 그에 응당한 처벌을 받게 하세요!!!
빨리 잊으시는게 맨님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주리라 생각 합니다만...ㅜ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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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바토스
2012.10.19 10:13
무쪼록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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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사랑해
2012.10.19 10:13
아익후...저런 삐리리같은 넘...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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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10.19 10:19
가끔씩 올라오는 사기방법...알면서도 당하는 마음 안타 깝네요...다들 직거래를 우선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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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oal
2012.10.19 10:25
아 진짜 짱나네요....그쉐 얼굴을 발라버리고 싶습니다ㅜ
(좀 과격했나요?..흐미~~) -
컬렉터
2012.10.19 10:31
이런,,,,,마음먹고 사기 치려고하면 빠져나가기 어렵습니다..나쁜자쉭들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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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2.10.19 10:35
아...진짜..왜 저러고 살까요??
불안불안해하며 살고 싶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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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2.10.19 10:36
음 그분 저도 그 게시물 보고 혹해서 제 시계랑 교환 할려구 했습니다. 그래서 교환하기로 약속하고 제가 회의 때문에 30분 뒤에 통화해서 교환 방법등을 상의 하자고 했는데 그 동안 딴분이랑 교환하기로 했다고 연락하고선 게시판에 글을 지우더군요. 혹시 필요하시면 그사람이 저에게 주었던 주소 등이 있습니다.
전 퀵으로 보내 준다고 정확한 주소를 달라고 했거든요. 혹시라도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저에게는 서울 사람인데 광주에서 잠깐 동안 일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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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19 10:39
요즘 왜 이런글이 자주 등장하는지...가품, 분실, 되팔이, 택배가로채기 등등...
이런 글을 보지 않게 되는 날이 속히 오면 좋겠는데...아마 힘들겠죠?ㅜㅜ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을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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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스
2012.10.19 10:41
아..정말 넘하네요..힘내시구요..좋은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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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10.19 10:47
후...........
액땜 했다..생각하세요..
저거, 핸드폰 번호 주인, 통장 계좌 주인 잡아 봤자..어디 서울역에 자빠져 있는 노숙자일 가능성 100% 입니다....
만에 하나 잡게 되면 다행이지만, 못잡게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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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리건너 아는 어떤 분이 사기를 정말 크게 당해 사업까지 접어서..하루종일 집에서 울고 계실때...
하도 답답해서 그 부인이 점을 보러 갔다고 합니다.
생년월 보자마자 하는소리가...이 양반 안죽었어?
사실은 이런 저런 일로 왔다고 하니....그거 사기 안당했으면 이사람 죽었다고..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라고 하며 보냈 다네요 ...^^;;
뭐..미신이고 안미신이고,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저도 금전적 손실이 있는 일이 있을때 마다..이거 생각하고 액땜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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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2.10.19 11:31
댓글 보니 섬뜩하군요..
저는 안좋은일이 생기면 그나마 이정도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액땜이라는게 있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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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2.10.19 10:49
어이쿠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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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2.10.19 11:00
지방 사는 입장에서 참 그렇네요... 서울 갈때만 시계 거래 해야겠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꼭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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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0.19 11:05
조속히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기꾼은 꼭 잡히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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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2.10.19 11:19
힘내시길 바랍니다.
300만원이면 정말 큰돈인데, 기운내시길 바랄께요
저도 2건에 걸쳐 한 130여만원 날렸는데....그려려니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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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e1
2012.10.19 11:34
상더맨님!!! 힘내시구요.
잡으셔서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꼭 보여주십시오!!!!
이런 인간들 때문에 즐거운 시계 생활을 못 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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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반재즈
2012.10.19 11:44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 받아야 한다고 하니...조만간 좋은 사람을 알게 될거라 생각하고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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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2.10.19 11:46
남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그런 개생퀴들은 꼭 어떻게든 응당한 댓가를 치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잡혀서 콩밥 좀 먹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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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표
2012.10.19 11:48
저도 광주사는데 제손발이 오그라드네요....ㅡ,.ㅡ;;
사기꾼 꼭 잡으시길 바랄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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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10.19 11:58
돈도 돈이지만 믿음에대한 자기자신과 상대의 배신감이 터 크기에 좌절을 하지요!!
그래서라도 단련이 된다면 값진 경험이었다고 자위 하시고 마음 푸시길,,, 하지만
끝까지 추적해서 단죄하여 또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꼭 잡힐겁니다 알려주심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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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2012.10.19 12:02
우체국 택배를 안하는 이유는 주소때문입니다. 특히나 필웨이같은데서 거래하면 주소가 남지요. 필웨이에 나온주소와 우체국택배를 이용해 받을 주소가 틀리다면, 바로 사기임을 알수 있고요. 또 우체국 택배의 경우는 보통 다음날 도착하기 때문에 사기꾼이 빨리 일처리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터미널 택배는 그날 바로 일처리 가능하고 주소가 남지 않기에, 사기꾼들이 맣이 이용합니다. 중간에 누가 가져가도 모르니까요.
결론은 직거래가 가장 좋고, 상황이 안되시면 우체국 택배같은 안전한거 이용하시고, 터미널이나 편의점 택배는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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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10.19 12:15
정말 나쁜놈들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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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10.19 12:34
꼭 잡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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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브라이트
2012.10.19 12:43
상더맨님께 이런일이... 진심으로 유감스럽습니다.
꼭 일이 잘 해결되어 피해받으신것 확실히 보상받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갑준
2012.10.19 12:56
저도 현재 타포장터에서 파네라이 스트랩 90만원치 사기당해서... 경찰서에 진정서 제출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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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10.19 13:02
그런 개객끼들은 평생 그렇게 살다 뒤질겁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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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2012.10.19 13:03
이런글이 초보자에게 더 경각심을 주어서 저역시 직거래했습니다!!~
부디 꼭 잡으셔서 다시한번 글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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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스
2012.10.19 13:13
직거래만이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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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2.10.19 13:24
헉...상더횽님...
이게 뭔일이래요? ㄷㄷㄷㄷㄷ
이런 쥑일놈을 봤나... 아... 정말 안심할수 없네요... 이런놈들때문에 지방에 계신분들이 더 피해보시는 거라는...
역시 직거래만이 답...
힘내세요~ 꼭 잡아서 벌 좀 주시길... 아오 제가 다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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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킥
2012.10.19 13:34
이런... 고수인 상더맨님께서도 당하시는거 보니
정말 거래는 직거래 아니면 서로 하지 말아야겠네요...
그나저나 힘내세요 상더맨님
꼭 잡아서 혼쭐을 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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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im13
2012.10.19 13:58
증거자료 계속 잘 보관하고 계시구요 담당 경찰과도 지속적으로 연락취하세요(경찰들 관심있는 사건 아니면 사건처리 상당히 늦습니다)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전 아직 시계생활하며 사기당한적은 없지만 직업상 눈탱을 크게 몇번 맞은적이 있어 사기꾼 너무 너무 싫어합니다.
대한민국 법체계가 너무 헐렁하니 이런 잡범들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저하고도 택배거래 한번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부디 저놈이 잡혀서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