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밑에 지그프리트님이 댓글에 대한 포인트부여 문제에 대해 포스팅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포인트부여에 대해 별 이견이 없는 관계로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옥션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 구매후
결제시에도 간단히 감상을 달아야 하기에 비상업적 온라인 싸이트에 한줄이나마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무성의 하다구
생각치는 않구요. 포인트따서 별 도움도 안되는데.....
사실 포스팅해본 경험상 한마디라도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고마울 때도 많습니다(전 제대로 포스팅을 할 실력은 없지만요 ^^)
제가 여러분에게 제기하고자 하는 아젠다는 사실 지그프리트님과 같은 맥락의 애기이면서도 다른 측면에 대한 것입니다.
자개나 컨설팅등의 게시판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문의 포스팅이 올라옵니다.
일부 무성의해 보이는 문의는 차치하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포스팅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 해서 나름 정성껏 댓글을 달면...대부분의 포스팅어(포스팅을 올리시는 분을 임의로 지칭 ^^)는 답글을 다시 달고
유익한 소통이 되기도 하지만...전혀 반응이 없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포스팅어를 보면 정말 포인트5점 때문에 올린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자기 문의글의 댓글에 그렇게 무심할 수 있을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ㅎ ㅎ (허탈한 웃음입니다 )
제가 어떤 형태의 제재를 주장하는건 아니구요...다만 지그프리트님의 포스팅을 보다 그전부터 생각했던 타포에서 느꼈던
아쉬움이 상기되어 올려봅니다.
제가 포인트 5점이 필요해서 올리는게 아니라는건 이해해 주시겠죠...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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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10.17 00:16
저는 문의글이 올라오거나 갠적으로 쪽지가 오면 성실히 답을 주는데 짤막한 인삿말도 없이 소위 생까면 담부터 그분 문의글은 패스합니다 전에 여러번 답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인삿말은 커녕 계속 물어만 보는데 뭐하는 작자인가 궁금하단 생각도 듭니다 -
치우천황
2012.10.17 08:39
님의 댓글의 정성스러움은 이미 타포에 다 알려진거 아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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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10.17 00:17
이해가 안가는것도 맞지만 기본이 안된거고 걍 장터나 쓸려는 업자나 어쩔땐 꾼 같은 느낌도 납니다 경우가 안된 사람이죠 -
달팽이크림
2012.10.17 00:34
전문적인 지식이나... 좋은시계차고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성실히 글도 써드리는데
간혹 좀 서운할때가 있긴있어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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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10.17 00:49
달팽이님 댓글이야 언제나 성의있고 기분좋은 댓글이시죠ㅎㅎ 암튼 저도 아는선에선 성실히 답변 주는데 서운한적도 많네요^^ 치우님이 글 안올리셨음 이 글 제가 썼을지도 한번은 매장에 제가 직접전화까지 걸어 알아봐줬는데 생까더라구요 ㅋㅋ 댓글까진 그냥 그러는데 쪽지로 문의하시고 그런 분들은 참 아름다운 분들이시죠 -
raulgoal
2012.10.17 00:53
이래서라도 정성스럽게 댓글 쓰시는 분들을 위해 1점을 부여하는 것은 맞다는 것에 많이 기웁니다.
댓글도 포럼 발전에 밑거름 이니깐요. 비단 점수가 주는 혜택(?)이 별 것 아닐지라도 말이죠.
게시글 마다 차등 배분을 두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롱이형님 처럼 각고의 노력으로 올리신 글은 정말 5점도 모자랄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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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17 08:40
아롱이형님,ENO님을 필두로 존경할만한 많은 많은 분들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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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17 02:08
저도 예전에 '누구에겐 댓글달고 누구에겐 안달면 어쩌냐'라는 댓글을 보고 깜짝 놀라 웬만하면 다 달려고 합니다^^
그리고 글 작성 5점인가요? 1점인줄 알았는데요...
저도 포인트가 필요하진 않지만 지그프리드 님의 글에 달린 아쿠아님의 말씀처럼 바닷가에서 조개껍질 줍는 재미같은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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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17 08:41
사실 그 소소한재미가 댓글을 열심히 달게하고 타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지만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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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2.10.17 09:09
글을 읽어 내려 가다가 "아쿠아" 어 !!! 했습니다.
우리 다이빙 클럽가면 저를 보고 아쿠아라고 부르거든요....^^.....
걍 루틴하게 컴퓨터 켜고 ~~~ㅁㅓㅇ청하게 모니터를 보던중에....
제 alter name (이런 단어가 있나 ???) 이 불리니 정신이 팍 드네요......^^.......
서울은 10월중순의 다소 서늘한 그리고 비가 약간은 내리는 추적한(?) 날씨입니다.
펜실바니아 어디신걸로 아는데 날씨는 어떤지요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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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17 09:14
한국보다 한달정도 앞서가는 날씨입니다.
작년에는 10월 말에 첫눈이 왔구요...
여름 말고는 거의 흐리고 눈이나 비가 자주 오는데, 해가 나면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여서 차라리 흐린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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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2.10.17 08:08
일종의 이것도 넷티켓이겠죠.
앞으로 댓글달아주시는 거에 하나하나 성의것 리플달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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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17 08:43
일반적인 포스팅 같은 경우는 댓글에 답글 안단다고 뭐가 예의에 어긋나겠습니까만... 문의글은 답글을 다는게 넷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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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2012.10.17 10:14
아 그렇군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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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2.10.17 11:33
치우선배님의 포스팅을 첨 보게 되네요. 일단 반갑습니다.
분명 시계업에 종사하시는 타포님들 계실겁니다. 세일러분도 계실거고 브랜드직원도 계실거고 기술자분들도 계실거고
아마도 연예인분/방송인/작가 분들도 계실겁니다. 요즘 인터넷 활동하시는 유명인들 많으십니다.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기에 활발한 댓글이 달리면 현업에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포럼의 힘
이기도 하구요. 좋은 방향의 에너지인거죠.- 타임포럼은 우리나라 시계분야의 컨슈머리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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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18 08:02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