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이번에 구형섭마 g단위 12년에 나온 논데를 입양하려고 하는데
참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뉴 po 42미리와 섭마 논데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아 롤렉의 벽은 너무 높다 싶어 뉴po 를 당당하게 신품으로 지르자 하고 있던 찰나
중고이지만 g단위 12년식 섭마 논데를 발견!(물론 중고긴 하죠) 하고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구형사느니 신형으로 가라고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한켠에선 또 중고장터 가격도 점차 오르니 투자해보라고도 하고요
휴
ㅠㅠ
그렇다고 사실 새로나온 po가 예쁜것도 사실이니.. 참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생 소장하고 싶으나 반반 정도로 내보내고 들여보낼 것 같습니만..
저에게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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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2.09.17 19:30
주저말고 논데이트 집어오십시요 섭마를 피오와 고민하시다니 아니아니 아니되오~~~ -
툴망
2012.09.17 19:51
그런가요? 구헝과 신형을 비교하다보니 에에
구형이란말에 자존심이 상하기도하구요ㅜ -
아라미스훈
2012.09.17 20:10
구형의 가치를 모르시는군요...신형을 팔고 구헝을 사시는 횐님들도 상당히 보았습니다. -
최강하록
2012.09.17 20:23
전 좀 다른 의견 입니다.
신PO와 구넌데이섭은....좀 신중하셔야 할듯합니다.
일단 섭마가 첨이신것 같은데 그러시다면 신PO를 추천드립니다.
구넌섭 같은경우 만듬세에 있어 요즘의 현행 섭과.. 특히 만듬세가 뛰어난 신PO와 비교시에 마치 빈티지를 연상케할만큼 복고적입니다.
그만큼 역사성과 오리지날러티는 있지만 로렉초보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계 디테일에 많이 실망하실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섭마 사랑이 요즘 장터의 섭마 조기방출을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부디 두개의 시계를 꼼꼼히 실착,관찰해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신맘에 드는 시계게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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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망
2012.09.17 22:48
후우 매일되는 고민에 밤잠을 설치고있네요ㅜ -
통통이
2012.09.18 14:05
저도 하록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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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2012.09.18 08:01
제 경험상 전 구형po와 신형을 보고 구형으로 갔습니다. Po 실착하시고 무게감 느껴보세요 전 좀 차고 다니면 손목이 아푸더군여 ~^^ 물론 그 무게감을 좋아라 하신다면 ^^ po와 신형 섭마 놓고 가만 쳐다보면 왜 섭마가 비싼지 이해가 안델정도로 오멕에 마무리? 수준이 상당합니다~ 일주일정도 차고 왜 섭마인지 알았어여 일오차가 1초도 안나더군여 물론 뽑기운일지 모르겠지만 오멕은 하루 10초 정도 -오차 났거든여 제 ㄱㅐㄴ적인 의견이지만 신형po는 오멕치곤 넘 비싸다?? 극히 주관적 의견입니다 답답해 하시는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
대한민국부다
2012.09.18 10:57
궁극의 목적이 로렉이시라면 어차피 또다시 기변을 하시게 될 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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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tman
2012.09.18 14:05
전 현재 1967~1968년 경 DJ스틸과 2007년 신형 DJ스틸 10 Point 두개를 번갈아 차고있습니다.
빈티지모델은 장인이 주신것이고 신형은 예물입니다.
신형은 스틸이지만 다이아로 인해 넘 블링해서 주로 구형을 차고다닙니다.
섭마나 PO와는 다른 시계이지만 제 생각에는 일부러 중고 구형을 살필요는 없는 것같습니다.
DJ도 구형은 깡통줄이고 신형은 통줄이라 구형이 훨씬가벼워 착용감도 좋고 40년된 빈티지라는 점때문에 더 선호하지만, 저 같이 물려받은 것이 아니면 만듬새가 훨씬 떨어져 신형이 낫다고 봅니다.
시오차 같은 경우는 항상 변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면 매장에서 간단히 조절 가능합니다.
저라면 둘중에는 PO 신형 매장구입이 좋고, 아니면 돈을 모아서 한번에 신품 섭마로 가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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