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Questlove 입니다...
원래는 정모후 바로 글을써야했으나 한동안 너무 바쁜탓에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쓰네요.
다시본 후니님과 처음뵌 다베님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역시 공통된 주제를가지고 스스럼 없이 예기를할수 있다는것이 정말 좋더군요.
무엇보다 다베님께서 주신 애모 프로토타입때문에 더욱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모 후니님꼐서 정모에대해선 예기해주셨으니까 전 제가 받은 스트랩에대해 자랑(?) 하겠습니다.
먼저 앞면과 뒷면입니다.
스트랩을 처음 받았을때 느낀점은 스티칭이 참 꼼꼼하게 잘되있다라는거 였습니다. 다베님께선 이걸다 손으로직접 바느질하신다던데
막상 바느질하고 계신 다벤님을 생각하니 웬지 모를 웃음이 나더군요. 하지만 정말 저 스티칭에선 정말 다베님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은 옆면입니다. 옆면 마감도 아주깔끔하게 잘되있습니다. 약간 빈티지/러프하게 처리를 하신것이 그린스티칭과 가죽색깔과 더욱잘어울립니다.
다베님의 센스가 돗보인다는..ㅎ
사실 스트랩을 바꿔끼기전까진 111의 심플한페이스에 약간 러프한 애모가 어울릴까 싶었지만 일단 바꿔보니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이번엔 착샷입니다. 정말 가죽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손목에 감기는맛이 예술입니다. 제가 아직 스트랩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
이제까지 제가 착용해본것중엔 정말 손에 꼽을만한 착용감이엿습니다.
여기까지 Questlove의 득템기였습니다. 아직도 한글로 쓰는게 서툴러서 어떻게 보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이렇게 좋은 프로토타입을 선물해주신 다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뉴욕오면 또한번 뵈요!
마지막으로...애모스트랩에서 은은히 나는 화약냄새 맡아보셨나요? 안맡아봤으면 말을하지마세요 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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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9.06.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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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cil
2009.06.11 10:06
터프하면서 빈티지스럽네요.. -
후니후니
2009.06.11 10:12
정모사진은... 없습니다. ㅠ_ㅠ 한장도 안 찍고 시계 사진만... ㅋ
처음 만들었다는데... 수작입니다.. ^^;; ㅋ 재주 좋은 다베님. -
두루미
2009.06.11 10:26
대단한 작품이네요.... 왜 제 주위에는 그런 분이 안계실까...ㅎㅎㅎ 부럽습니다~~ -
깐돌
2009.06.11 10:30
보기엔 매우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손에 착 감길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아모스트랩은 한번도 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스카
2009.06.11 12:09
이 스트랩 정말 맘에 드는군요^^직접 바느질까지 하신 작품이라뉘..퀘럽님의 득템 부럽습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9.06.11 15:37
그냥 평범한 스트랩이 아닌 것 같아서 더욱 좋으시겠습니다. 너무 부럽네요............... -
darth vader
2009.06.11 17:36
아니 퀘럽님/바름님/// 제가 바느질하는 이미지가 그리 안어울리나요...?
-_-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만간다면이야......ㅎㅎ 바느질 또 하려나...ㅎㅎ
감사합니다 후니후니 님^^ -
파란토마토
2009.06.11 19:28
스트랩 정말 멋지네요` -
벌크 매니아
2009.06.14 04:22
그다지 잘어울린단 소리만 나오네요^^ -
츠마
2009.11.10 14:07
멋집니다!!^^ -
혈맹와치
2010.08.16 00:20
흐미~머찝니당~
이 스트랩이 이제 막 만들기시작한 단계의 것이라는게 더 놀랍죠......... 버클 선택도 잘한 것 같습니다......
저도 바느질하고 있을 다베님을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득템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스트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