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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png

안녕하세요....Questlove 입니다...

원래는 정모후 바로 글을써야했으나 한동안 너무 바쁜탓에 오늘에야 이렇게 글을쓰네요.

다시본 후니님과 처음뵌 다베님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역시 공통된 주제를가지고 스스럼 없이 예기를할수 있다는것이 정말 좋더군요.

무엇보다 다베님께서 주신 애모 프로토타입때문에 더욱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모 후니님꼐서 정모에대해선 예기해주셨으니까 전 제가 받은 스트랩에대해 자랑(?) 하겠습니다.

먼저 앞면과 뒷면입니다.

DSCF2828.jpg picture by kurupt816 DSCF2829-1.jpg picture by kurupt816

스트랩을 처음 받았을때 느낀점은 스티칭이 참 꼼꼼하게 잘되있다라는거 였습니다. 다베님께선 이걸다 손으로직접 바느질하신다던데
막상 바느질하고 계신 다벤님을 생각하니 웬지 모를 웃음이 나더군요. 하지만 정말 저 스티칭에선 정말 다베님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DSCF2830.jpg picture by kurupt816

이번은 옆면입니다. 옆면 마감도 아주깔끔하게 잘되있습니다. 약간 빈티지/러프하게 처리를 하신것이 그린스티칭과 가죽색깔과 더욱잘어울립니다.
다베님의 센스가 돗보인다는..ㅎ

DSCF2831.jpg picture by kurupt816

사실 스트랩을 바꿔끼기전까진 111의 심플한페이스에 약간 러프한 애모가 어울릴까 싶었지만 일단 바꿔보니 너무 잘어울렸습니다.

DSCF2833.jpg picture by kurupt816

DSCF2834.jpg picture by kurupt816

이번엔 착샷입니다. 정말 가죽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손목에 감기는맛이 예술입니다. 제가 아직 스트랩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
이제까지 제가 착용해본것중엔 정말 손에 꼽을만한 착용감이엿습니다.

여기까지 Questlove의 득템기였습니다. 아직도 한글로 쓰는게 서툴러서 어떻게 보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이렇게 좋은 프로토타입을 선물해주신 다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뉴욕오면 또한번 뵈요!

마지막으로...애모스트랩에서 은은히 나는 화약냄새 맡아보셨나요? 안맡아봤으면 말을하지마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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