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시작됐네요 에혀 ㅠㅠ Submariner
가을을 타는 남자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 1년중 가장 시니컬하고 멜랑꼴리
원래 삶 자체가 무미건조하기도 하면서 열정도 없고 의지도 없고 의욕도 없이 사는 편입니다
근데 가을이 다가오면 극에 달하는거 같아요
월요일부터 졸리기만 하고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30살에... 백수와도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출퇴근하고
집에 와이프도 있고~ 10월에 애기도 태어날텐데
가을때문에 그런가 ~ 뭔가 답답하니 짜증도 나고 가만히 있어도
이유없이 담배를 물게 되네요 ;;
빨리 이번주가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인걸
벌써 지치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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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연
2012.09.03 12:08
힘내세요..^^ -
레고인가요? 대단하시네요~ 월요일 그리고 한 주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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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10월에 태어나면 가을타고 그럴 겨를도 없어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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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hemian77
2012.09.03 15:44
10월... 애기 태어나기 전까지 많이 즐기세요...가을을 느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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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인생은 굴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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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애기가 태어나니 기쁘시겠네요 ...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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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2012.09.03 20:35
미리축하드립니다~~애기가 태어나면 정신없을텐데~~미리 마니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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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태어나면 정말 그럴 겨를이 없어질겁니다ㅎㅎ
힘들기도 하지만 애기 웃고 옹알이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해지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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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oks
2012.09.03 23:39
청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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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덩치스머프
2012.09.04 00:45
레고가 마음에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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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레고 서브 하나 값 들어간 레고 저는 레고 증오(?)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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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레이
2012.09.04 15:33
청콤 가을하늘에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레고는 아이들꺼지요^^ -
quiksilv3r
2012.09.05 16:21
와우..청콤비도 멋진데.
레고들도 대단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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