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청판... 입니다...^^ Submariner
청판스뎅입니다...^^
요놈을 사기까지는 거진 2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었지요...
매장에 다녀온것만도 8번이상....
성격... 급하기로 따지면 호호맨님이나 아디다스추리닝 님 못지 않는 산돌의 성격상 2개월의 고민이라면...
거진 다른 분들... 2년의 세월과 비슷하지 싶습니다....ㅎㅎㅎ
선뜻 구입을 못하고 망설이게 된 이유는...
1. 되도않게 비싼 가격
2. 청판콤비랑의 겹침...(그때당시 청판콤비 보유...)
3. 화골의 매력이 확 와닿지 않음... 스틸과 같게 보임...
4. 지인들의 간곡한 만류...
등등의 이유로 많이 망설였지만....
결국은 들이고 말았지요....ㅎㅎㅎ
매장에서 청판콤비, 청판옐로우금통, 청판 8 다이아 콤비, 청판화골... 이렇게 저렇게 쭈~~욱 펼쳐놓고 고민에 고민.....
결국엔... 4가지의 시계가 '서브마리너'라는 성만 같지... ''전혀 다른 시계들''이었습니다... ( 진심으로.... )
구입후... 실생활속에서의 만족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만족도는 ...
1. 안전한 시계생활 가능 --- 저희 타포인들도 헷갈리는데...일반인들의 눈엔 그져 평범한 스틸시계입니다...ㅎㅎ
특히나 갑님들의 매서운 눈매에도 거의 레이다에 잡히지 않는 짝퉁 로렉스...ㅎㅎㅎ
2. 주인만이 느낄수있는 화골의 묵직한 매력... 가히...최고입니다....^^
3. 입은 옷에따라... 주위 조명이나 햇빛에 따라 달라보이는 인덱스의 색감이 너무 너무 맘에 듭니다...
어떨땐 파랗고 파란 바다색... 어떨땐 청명한 하늘색....이건 표현이 잘...안됩니다....
등등이네요...^^
구매를 하실분이 계신다면... 꼭 한번 매장에서 실착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현실간지는 샤넬 J12마린보다 못하지만... ( 샤넬을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가성비로 말씀드림... )
자기 만족에있어서는 따라올 시계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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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바르샤님 가까우심.. 혼자 저녁먹는 둘이 밥 함 같이 먹고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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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가 현실간지가 없다뇨..
여자들도 섭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로렉스는 다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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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밀렸습니다....ㅎㅎㅎ 특히나... 설레임 언냐들께는 비통이나 샤넬시계가 갑오브 갑이더군요.. 우리의 녹금이마져 밀렸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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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은 넘 좋은데, 솔직히 사진이 너무 뽐뿌샷입니다~ ㅎㅎㅎ
청화골은 전 첨부터 추천이었습니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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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케... 감솨합니다...ㅎㅎㅎ 젬마님도 얼릉 제 숙제 풀어주셔야죠... 일본 언제 가세요??? 사모님이랑 가시더라도 제 숙제는 꼭 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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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님........... 뽐뿌 그만 받으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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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같고 다른 시계들 > 정말 공감됩니다. 청화골... 섭마의 끝판왕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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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 4개의 청판 서브를 깔아놓고 고민하는데... 제 입에서 나온 첫마디가... " X발...진짜 X랄이네..." 였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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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은 가격밖에 없네요^^ 현존하는 모든시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예요ㅋ
꼬기 꼬기 언양 언양~ -
ㅎㅎ 네..네... 도피디님... 언양 고기집 주소랑 약도... 보내드릴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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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아우~~~기름값 부담하면 내가 언양가서 더이상 안들어 갈정도로 배터지게 고기 쏘께~~~
요즘 어딘가 자꾸 돌아댕기고 싶어 죽을지경인데.. 나랑 같이 가서 둘이 배터지게 먹고오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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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드뎌...형님 커밍아웃을..... 언양에 모텔 좋은 곳도 많습니다....온천도 좋구요...ㅎㅎㅎ 두분 인증샷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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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님~~ A8HL퀵서비스는 저얼때 외박을 하지 않습니다.. 고갱님~~
왕복 800키로..그까이꺼~~ 금방 댕겨옵니다 고갱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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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가셨다가 한분은 배가 터져서 못오시고, 한분만 돌아오시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썰렁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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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이루어지길... 추천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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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마고갱님~~~A8HL퀵서비스는 일단 편도 기준입니다.. 고갱님~~~
배가 터지던 다른데가 터지던 복귀하는것까지 신경 안써드리구요....
복귀도 같이 하시려면 곱하기 2의 비용이 발생된답니다.. 고갱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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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급하게 하는것은 싫어합니다.. 릴렉스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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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고갱님~~~
A8HL퀵서비스는 남자고갱님들과의 개인적인 만남은 절때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고갱님~~
물론~~ 이쁜여성고갱님이 원하시면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원하시는 모든것들을 해드리기는 한답니다.. 고갱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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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2.08.23 15:08
정말 로렉스 같지 않은 로렉스~~ 시계모르는 사람이라면 짭이라 오인할소지가 다분한~~ 허나 알고 나면 괴물같은녀석~~
정말 보면볼수록 매력적인 시계임은 틀림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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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이라는 말 나온김에... 올해 결혼기념일날 현대 호텔에서 진정한 짭오브 짭을 보았었습니다.... 옆테이블에 20대로 보이는 청년이었는데....손목엔...
구형그린섭마에 콤비줄이....ㅠㅠㅠ 하도 신기해서 계속보니...손목을 감추더군요... 와이프한테 그만보라고 쿠사리를 먹어가며...계속 보았었습니다..
구형그린섭에 콤비.....ㅠㅠ 정말... 조합을해도... 넘...신기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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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그린섭과 구형서브콤비 두개를 다가지고 있는 분이 줄질의 일환으로 줄만 바꿔찬것을 왜 모르시는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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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조합이군요...ㅋㅋㅋ 근데... 그냥봐도... 로렉스가 아니라...노렉스 같았어요...ㅠㅠㅠ 나중엔.... 막 화가 나던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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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그럼 반가움 마움에 가서 찐한 포옹을 했어야쥐~~ "짜가리 동지...반갑습네다.." 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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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랴이
2012.08.23 18:15
ㅋㅋㅋ 신형이 나왔군요 "NOLEX" 로렉스가 아니란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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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촌스러울수도 있는 색감인데 이렇게 고급스럽게 만드는게 로렉스의 힘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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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칸님... 욕나오더군요....ㅎㅎㅎ 이건 아니다 싶은데... 진짜 다 사고 싶게 만들어내는 로렉스...ㅠㅠㅠ 졌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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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델세~~~
자고로 옛부터 금이라함은 누래야 되는것이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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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형님..쵝오...~~!!! 안그래도 누런게 눈에 밟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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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08.23 15:26
정말 이쁘네요^^ 요건 뭐 뽐뿌를 받아도 넘사벽이라.....
구경하는것만으로도 감격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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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맨 아우님... 아마... 3년만 dj 갖고 계심 청화골 정도는 가볍게....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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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주 신세계 로렉스 매장에 방문할때 몇번 회사 직원과 같이 갔었답니다.
사실 로렉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후배인데, 처음엔 생각보다 쎈 가격에 많이 놀래더니만
요즘엔 제법 서브마리너 정도는 모델도 알아본답니다.
오늘도 같이 방문했는데, 매장에 걸려진 청스뎅 사진을 보더니만
"와~ 서브마리너 파란색 스틸도 있네요. 선배님것(청콤)과 같은 파랑인데 색감이 좀 틀리네요. 예쁘다!" 그러길래,
"응 저쪽에 실물 있으니 함 봐봐! ㅎㅎ" 가격을 보더니만 완전 멘붕상태가 되더군요.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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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가격...이렇게까지 비쌀 이유는 없을꺼 같은데... 로렉스...진짜 자신감인지 멘붕인지...ㅠㅠㅠ 암튼, 그렇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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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판은 정말 시원해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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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이 색감이 또 다른날은 다르게 보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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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잘 나왔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오늘도 또 씁니다...스티커 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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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후니매니아님.... 차라리 제 몸에 털을 뽑으세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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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ji
2012.08.23 16:24
개인적으로 청콤의 파랑은 약간 촌스럽다고 느껴지는데 스뎅은 그 파랑마저도 간지절정으로 만들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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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중요한건..... 청콤의 파랑이랑 화골의 파랑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은 색상이란 점입니다....
다만... 흰색과 노랑의 배색 때문에 다르게 보여질뿐.....
이게 미치게 하는 겁니다... 둘다 똑같은 색깔.... 정말 똑같은 색상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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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색상의 차이가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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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아우님 청판 보고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거 왜..있잖아요. 정말 예쁜 여자 보면 한숨 나오는거...
넘사벽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거 같아요.
아주 나중에 들이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빠를수록 좋은건가요?
근데 솔직히, 무게가 늘 마음에 걸리네요.
서브 신형 스틸도 무겁게 느껴져서 구형만 차는데 이건 정말 무겁더라구요.
정작 사놓고 무거워서 안차게 될까봐...그것도 고민입니다.
뭐, 사실 돈도 없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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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많이 받고 추천도 감사합니다^^ 허나.........가격이..........사고싶어도 못산다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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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2012.08.24 00:01
정말 감탄이 나오게 만드는 청판섭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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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청판화골섭!! 형님 훗날 방출하실때 저를 찾아주세요,,,, 물론 구입한다고는 장담 못합니다만,,, 그래도 연락이라도 쿨럭 ㅋㅋ
근데 망치 형님 손목에 데이토나는 어찌된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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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구석에 세워놓고 옆구리몇방 ..퍽퍽퍽... 어느듯 저 손목에 걸려있네요^^
곧 청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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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스뎅과 다른 블링함이 보이네요 잘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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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판 화골~~~~
서브의 끝판왕이죠~~~~~
예전에 청판 청판하며 와잎에게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던때...
그리니치를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매장에서 콤비와 청판화골을 같이 보여줬는데...
와잎왈 "청판 콤비는 나이들어 보이니 청판화골을 보며 이게 스틸이고 젊어보이고 좋네..."
잠시후 황과장에게 가격을 들은 와잎~~~~"무조건 청판콤비 해"
가슴 아픈 기억이 잠시 떠오르네요....ㅜ.ㅜ;
형님 청판스뎅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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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다이얼과 베젤이 참 이뻐보입니다....^^
실물로 본적이 있는데 헉..숨막히는 듯한 매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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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판 스틸이 나오면 정말 좋겠네~~에~ 정말 좋겠~ 네~~! 저는 그린섭은 별 감흥이 없습니다만 만일 청판 스틸이 나오면 반드시 지른다 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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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탁이
2012.08.26 20:48
아,,,,,,,,,,,,,,,,정말 멋지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가격이 저에게 있어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것 빼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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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역시 섭마는 스뎅이 甲입니다! ㅎㅎㅎ 황홀한 사진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