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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726 2012.08.22 01:38

안녕하세요 영구입니다.

 

오래간만에 방안 책상에서 늦게까지 앉아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스트랩 작업아니에요 ㅜ ㅜ)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 밖에 귀뚜라미소리도 나고...

대학교때 생각도나고... 휴...

 

결국은 타포에 글을 남기고 있내요... ㅋㅋㅋ (내일까지 해야할일이 많은데요 ㅜㅜ)

정말 타포는 나도 모르게 들어와서 글을 남기게 하는 마력이있는거 같습니다.

 

얼마전 저의 집에 제가 아는 형님 자녀분을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지방 사시는 분이라서 서울에 와서 저랑 잠깐 놀고... 하루 자고 보낼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집에오면 마당에 텐트 치고 고기 구어먹으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정말 이건 잔디가 아니라... 거의 ...ㅜㅜ

그래도 제집에오는 첫 손님인데... 라고 생각을 하고 마당 정리를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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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계를 준비합니다. ^^ 휴... 미는형식의 기계를 사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결국은 예초기로.... ㅋㅋㅋ

휘발류와 2행정용 오일을 준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빨간장갑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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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ㅜㅜ 휴... 집에 살고는 있지만 집 공사가 끝나지 않았거든요 ㅜㅜ 10월중에 공사할계획이 있어요 ^^ ㅋㅋㅋ  나중에 완성사진 올릴께요 ^^

 

 

 

 

 

잔디를 깍기전에 저의 집에있는 손님들을 내보내야겠습니다. 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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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개구리... 정말 종류별로 다있습니다. 오늘은 요놈만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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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메뚜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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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방앗게비... ㅋㅋㅋ 좀 크죠 ? ㅋㅋㅋ 휴.... 이놈은 몸이 무거워서... 걸어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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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사마귀 ㅋㅋㅋ 그밖에 족제비... 휴... 잠자리... 없는게 없는 제 집이지만... 오늘은 다들 잠수 타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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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초기에 저렇게... 와이어를 넣고... 손쉽게 할수 있습니다.

예초기 돌리실때...튀어나온부분은 바닦에 치면 와이어가 나오거든요 ^^

정말 편해요 가격은 1만원 -2만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 

나중에 벌초하러 가시는분 참고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

 

 

 

 

 

 

 

 

 

 

그리고 필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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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dj입니다. ㅋㅋㅋ 요놈은 정말 로렉스하면 떠오르는 대표 모델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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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직 저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시계 이지만 ... 그래도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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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장더... 정말 번쩍번쩍 하죠 ^^

일상생활에서의 dj이라는 컨셉으로 찍어봤는데... ㅋㅋㅋ dj매력있죠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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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건뭐.... 하나의 금팔찌를 손에다가 두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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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정말 어떤 환경에도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ㅜㅜ 하지만 아직 제가 차기에는 ㅜㅜ 생각의 차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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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도 함께하는 dj 정말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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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최대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쁜가요 ? 느낌있지 않나요 ?

물론 제시계 아닙니다. ^^ ㅋㅋㅋ

 

 

 

 

 

마지막으로 저도 디오르님 샷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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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때문에 잘 나오지 않내요 ㅜㅜ 그래서 다시한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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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업복좀 이쁜거 입을 껄... 휴.... 디오르님...샷은 아무나 찍는게 아닌거 같아요 ㅜㅜ

 

 

 

역시 .... 저한테는 아직 콤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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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씨드 사진 입니다. 캬.... 역시 씨드 너무이뻐요 ^^

 

 

 

 

 

 

 

 

 

그날.... 이렇게 잔디깍다 말고 시계사진도 찍고... 쌩쇼 하다가....

정말 안하던짓 하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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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먹었습니다 ㅜㅜ 젠장....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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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양쪽다요 ㅜㅜ

유리가 수입창이라... 한국에 오는데... 3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ㅜㅜ

휴... 하필이면... 가장 비싼 창문을....ㅜㅜ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ㅜㅜ

 

잔디도 깍고....

차도 세차하고....

유리도 날리고....

텐트도 치고....

 

 

 

결국 지인분의 아이는 바뻐서.... 오지 않았습니다. ㅜㅜ 

그래도... 그때는 정말 속상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추억인거 같습니다. ^^

ㅋㅋㅋ 사람이 항상 좋을수는 없잖아요 ^^

이렇게 타포에 글도남기고요 ^^

다음에 기회가 되서 그아이가 온다면.... ㅋㅋㅋ

회원여러분들 이번한주도 기분좋은 한주 보내세요 ^^

항상 최선을 다하는영구가 되겠습니다.

 

 

                                                                                                                                                             영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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