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틸, 논데이트, GMT에 대한 회원님들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Submariner

처음에 마음먹은 시계를 사는게 시간과 돈 모두 절약하는 것 같습니다..논데이트가 별로라기 보다는 아직 데이트만큼 덜풀려서 보유하신 분들도 적고..데이트만큼 대중적이진 않지만 날짜창이 없어서 날짜창 맞출 필요없이 편리하며 싸이클롭스 렌즈가 없어서 데이트모델보다 정갈한 매력이 있습니다...

무한대긴 아닐텐데요 여유롭게 원하시는 모델로 한방에 가셔야합니다 

저리면 저중엔 GMT 하겠지만요 ㅎㅎ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2년전(2010년8월) 결혼할때 예물로 데이트를 예약해뒀습니다. 근데 갑자기 신형이 나온다고 데이트는 입고가 안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냥 넌데이트로 구입했습니다(그때당시에는 명동롯데,현대백화점에도 넌데이트가 없어 웨이팅을 걸어두는 상황이ㅋ)

그리고 정확히 2년 후...날짜창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마음 한구석에 시계병이 걸려서.......지엠티2(펩시)를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처음 생각하신 시계를 구입하는겁니다 -.-;;

한 매장에서 최근 2~3년간 4~5건 정도 이상의 거래 내역이 있으시고, 그 매장 점장과 명함받은 담당자에게 말을 잘하면 웨이팅이 힘들지 않습니다.

담당자는 힘이 별로 없기에 일단 점장에게 사정을 잘 얘기해서 설득한 뒤에 담당자에게 연락하는 것이 효과 있습니다. 

저도 신형 섭마 스틸을 이미 기다리고 계신 분의 웨이팅 순서 상관없이 2번!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한번은 전화한 당일 바로 구입하였고, 다른 한번은 전화한 다음 날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최근에 매장에서 웨이팅을 없애는 분위기인데...그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웨이팅 하신 분들이 실제로 자신의 차례가 오면 취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면서 다른 시계를 구입하거나, 변심하지요. 

    이럴 때에는 예전 같으면 다음 순번의 웨이팅한 분께 전화를 드렸지만, 최근에는 바로 진열을 하여 방문 고객분들께 판매를 하는 추세입니다.

2.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실제로 매장 방문하여 구입하시는 분들은 항상 뒷전이기 때문에 매장 입장에서는 이 고객들을 놓칠 수 없습니다.

   2주일마다 찾아와서 시계를 물어보는데, 몇달이 지나도 시계는 없으니....매장의 입장에서 그 분께 죄송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쓸데없는 글들만 남겨놓았네요;;

저는 섭마만 5번째 구입하였는데,  결론은 섭마 좋습니다 ㅎㅎ

1번추천합니다~! 다른걸로 가면 또 섭마를 들일꺼에요 ^^

저도 1번 추천하네요.. 결국은 1번으로 돌아오게 되있다는. 

아니면 중고매물도 한번 보심이 좋겠네요

1번 에 한표드립니다 ...

역시 타포 회원님들의 신속, 핵심을 찌르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웬지 딴거 사봐야 또 살거같고, 섭마, 익스1, 젬티녹금으로 하나씩 갈거같은 느낌이 ㅋㅋㅋ

근데 펩시 세라믹나온다는 말은 없나요?

펩시라면 섭마 대신 만족할거 같은데...

1번입니다... 2번이나 3번이나 4번을 선택하신다해도 어차피 돌고 돌아~ 1번으로 가니까요 ^^

기다리세요~ 기다린만큼 만족하실 거에요~

저도 1번에 한표 드리고 갑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말씀도 대부분1번인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일딴 실착부터 하심이...

실착은 모두 해봤는데요,

제 생활에는 GMT가 더필요합니다. 

출장이 거의 매달있어서, 근데 베젤이 넘 복잡스러워 ㅎㅎㅎ

결국에는 섭마 데이트를 구해하실 확률이 높은 관계로.^^ 1번에 한표요

웨이팅을 신경쓰시면 아니되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기다림에 지쳐 다른 길로 가셨다가 시간과 돈을 모두 쓰시는 분들 종종 있답니다. 결국 처음에 꽂힌곳으로 갑니다. ㅎㅎㅎ

1번으로 가세요~ㅎ

1번

첨 생각하신 시계가 좋긴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맘에 들어왔던 시계들을 다 경험하시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