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 롤렉스 물려주기 Submariner
사진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홍콩에 다녀왔을때 사진이 있어 그냥 올려봅니다^^
내년에 아들녀석 돌쟁이 정도되면 다시 홍콩에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득템보다는 이제 아들녀석과 시계 구경을 한다는게 더 좋네요~
오늘 자정이 지나 태어난지 딱 59일이 되었습니다.
부모가 되어야 제 부모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네요 -.-;;
아들녀석이 스무살 서른살이 되었을땐...
서브도 펩시도 구닥다리가 되어 자기 맘에 안들겠죠?
그래도 아빠 마음은 두가지 다 물려주고 싶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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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Kim
2012.08.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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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마녀
2012.08.12 01:19
ㅋㅋ 시계이쁘네요...아가도 이쁘고요...포스에 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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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2.08.12 06:26
저의 딸과 비슷하게태어났네요.저의 딸은 6월27일에태어났어요 ^^ 저도 아기한테 시계 채워놓고 샷 찍었는데 ㅎㅎㅎ 득남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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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토마스
2012.08.12 06:41
시계가 더 묵직해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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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8.12 07:58
아드님이 아빠를 닮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커서 롤렉스 찰 나이가 되면, 이 시계들은 빈티지가 되어있겠네요.
디자인이 그때 가서 크게 바뀔 것 같지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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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본
2012.08.12 17:31
저 닮으면 안되는데 -.--;;
나중에 가볍게(?) 찰수있는 빈티지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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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ando1
2012.08.12 09:06
저도 아들녀석에게 시계채워 사진찍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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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는 기차
2012.08.12 09:15
아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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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8.12 09:17
하하하;; 아직 애기 손목에 서브는 무겁나봅니다..^^
펩시는 정말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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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rey
2012.08.12 11:43
아버지가 저한테 섭마를 물려주셨다면 대박이었을것 같은데요
저는 아들이 시계 지대로 알게되기전까지는 물려줄 생각이 없습니다. 겉멋만 알고 차고나가면 술먹고
잃어버리기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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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pert
2012.08.12 11:47
아드님 표정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ㅎㅎ 저도 요즘 뭘 물려줄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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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8.12 12:41
ㅎㅎㅎ 아기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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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군
2012.08.12 13:11
글을 보니 저의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 롤렉스 금통을 내 손목에 올려주거라.. 아빠가 죽을때 너에게 물려 주고 가겠다..."
저도 결혼해서 아들이 생긴다면 저는 꼭!! 서브를 물려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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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2
2012.08.12 13:59
사진보고 빵 터져습니다. 아빠 살려주세요 라는 눈빛을 보내고 있네요 -
화골이냐스틸이냐
2012.08.12 17:00
ㅜㅜ 이상하게 십자가가 생각났네요.. 시계가 아직은 얘기한테 좀 버거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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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본
2012.08.12 17:29
무거워서 그런지 꼼짝 못하는거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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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Photo
2012.08.12 21:32
참 멋진 사진입니다~ㅋ 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ㅋ 논데이트를 요즘 구하고 있는데 더 이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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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아빠
2012.08.12 22:31
참 멋집니다. IWC에 father & son 시계처럼 대물려주는 멋진 시계가.... Rolex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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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디키
2012.08.12 23:37
저두 그런상상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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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
2012.08.13 10:04
아기 너무 이쁩니다 ^^ 양손에 대학 등록금이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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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9단
2012.09.04 10:10
ㅎㅎㅎ 꼭 물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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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1001
2012.09.25 22:24
악~~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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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 etc
로렉스는 디자인이 한결같아서 좋아할거같은데요 ㅎㅎ 한결같은 로렉스~~
아기가 차고있으니까 못움직이게 묶어논거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