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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로렉스라는 이름보다도  왕관로고가 더 익숙한 느낌인데요..

 

시계에 관심갖기 훨씬 전에 왕관에 반했었죠..

 

지금보아도 시계만큼이나 고급스럽고 , 군더기 없는 로고 입니다

 

더욱더 그리 느낀건 , 예전에 상표권을 하나 만들려고 했었을 때 입니다.

 

명암도 파고, 사람들한테 알리기전에  그에 맞는 로고를 하나 만들생각이었습니다

 

몇달을 고민하며 ,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공책 다섯권정도를 채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쪽일하고 전혀 관계가 없지만 문득 느낀건  , 단순한건 이미 있고 복잡한건  눈에 안들어 온다 였습니다.

  

결정하기가 힘들었던 것은 로고가 정해져도 수정 가능성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약 , 접시위에 사과를 올려 놓은 로고를 만들었다면 ,  다른사람이 접시위에 참외를 올려놓는 로고를 만들수 있고요.

 

프로스펭  한테는 미안하지만 ..   나이스로고에 각을 잡고 작대기를 하나 추가 할수도 있지요..

 

그럼 사람들은 햇갈려 합니다..

 

 이미 어필이 되어 있느면 단순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만 초기에는 굉장히 중요하겠죠. 

   

완성했던 로고는 어느 한 모양안에  또 다른 모양이 세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불만인 것은 모양안에 모양의 갯수와 형태의 경우에 수가 넘치는겁니다.

 

나만의 로고를 만들고 싶었지만 , 타사가  살짝만 바꾸어도 허용이 되는 로고가 되는 것이지요..

 

자신만에 의미를 두자 합리화하며  ,  로고를 정했었죠..

 

시간이 좀더 저니가 어느날 로렉이 로고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

 

손 같기도 하고 왕관 같기도 하고.. 기술자의 손과 왕관이  합쳐진거 맞죠?

 

그 의미는 머 특별히 설명안해도 느낌이 옵니다..

 

로렉이 로고에서 변경을 생각 해봅니다  ... 다른경우의 수를..

 

손가락을 여섯개로?  네개로?

 

손끝을 세모로? 별표로? 

 

더 뺄수도 ... 더 더할수도 없었습니다...

 

만약 로고가 그냥 왕관이고  왕관의 끝부분이  로렉이가 다섯개라면 ,

 

옆집 브랜드는 왕관끝모양을 세개로 만들수도 있는것이지요..

 

하지만 로렉이는  사람의  다섯손가락과 왕관이 합쳐 진것이라 꼭 다섯개가 되어야죠^^:

 

변경시켰다가는 웃음거리가 되는겁니다^^

 

로렉이 왕관로고는 강력합니다.  짭은 만들수는 있어도 , 비슷하게 틀린 브랜드는 만들기 어려운거죠..

 

 지쳐 쓰러졌던 저에게 로렉이 로고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아 ~

 

로렉이 본사는 정말  또 가보고 싶네요.,^^

 

 

 

 여기서 재미 있는 질문입니다^^:

 

흰트는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수 있습니다.

 

1저는 로렉이 본사를 가보았다

 

2 거짓말이다

 

3또 다른 답?

 

 

 

항상 그렇듯  급 마무리하고 밥 먹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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