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청콤과 함께한 히로시마 카프스vs 오릭스 버팔로 야구관전기 Submariner
오랫만입니다.
머리 복잡한 일들도 많고
이런저런 일들이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바람에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히로시마에서 이대호가 출전하는 경기를 3루석 펜스 바로 앞에서 관람하며
머리와 정신을 식혔습니다.
결과는 4타석 3삼진 1병살....으~~~~~~~~~~~~~~~~~~~~~~~
더구나 몸이 안좋아져 술도 못마시고 콜라와 오코노미야키로 저녁식사 해결후
하루를 끝냈습니다.
청판콤비의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부산지사 회사 경비아저씨가 화끈하게 제 팔목을 잡더니 이게 뭐냐며 적극 물어보시는데....
사진 투척합니다.
젬마 전화 못받아 미안하이 .대신 기념품으로 갚아줄게^^
그러고 보니 청콤 사진이 없네요;;;;;;;;;;;;;;;;;;;;;;;;;;;;;;;;;;;
이대호 선수가 4번으로 나왔지만 그날의 히어로는 제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41살의 노장 마에다 토모노리 선수 였습니다.
대타로 나와 적시타를 때려 역전을 만들어 놓더군요.
한국에서도 야구장에 가본게 약 2번정도 되지만 정말 드라마틱한 야구를 간만에 본것 같습니다.
이대호선수 약40미터 앞에서 그렇게 불러도 귀가 안들리는지 ㅋㅋㅋㅋ
아무튼 응원을 했지만 5대2로 오릭스가 졌습니다.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와는 다른 레시피의 히로신마 오코노미야키와 콜라로 저녁을 해결한후 귀가하였습니다.
이대호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댓글 9
-
혜림재은아빠
2012.06.12 17:07
-
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6.12 17:22
아우님..건강히 잘지내지~~^^
-
젬마
2012.06.12 19:17
아니키~ 잘지내시는지요~ ㅎㅎㅎ
언제 오시는거예요~???
-
근육만빵
2012.06.12 19:19
오~~~~멋지십니다.^^ 저도 야구보러 가고싶네요!^^
-
복분자한잔
2012.06.12 20:12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은 요미우리 도쿄돔이랑 오릭스 홈경기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
sargaso
2012.06.12 22:55
흠...그러니깐 청콤 득템후 야구를 보러가신게 맞죠?
일단 , 사진은 없지만 득템 축하드립니다^^
아주 많이 바쁘셨었나본데...이제라도 여유가 생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어서 컨디션 회복하세요^^
-
비나이다
2012.06.13 02:25
저도 이제서야 야구 초보 이자 정말 사랑 하는 사람 인데. 일본 야구 너무 잘한다는... ㅠㅠ 너무 브럽습니다~!
-
5lovesim
2012.06.13 06:51
부산지사 회사 경비아저씨 역시 센스있으시군요....
청콤의 매력에 빠지시겠군요....ㅎㅎㅎ
-
바다의방랑자
2012.06.13 08:49
이대호 경기보단 오코노미야끼에 침이 꿀떡넘어갑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오코노미야키~ 저희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사다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