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침이 멈췄을 때 몇 번을 감아야 흘러가시나요? Submariner

저같은 경우 보통은 20회정도 돌려주고, 하루를 시작 합니다.

3~5회 정도면 돌아가는 것 같은데, 약간씩 다를 수는 있겠네요..

전 오토매틱 시계는 수동감기를 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무조건 흔들고 찹니다.

그냥 2~3번만 휙휙 흔들어도 초침 흘러갑니다.

저의 얕은 지식으로는 수동이 아닌 자동시계는 용두밥주는게 내부 부품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고있어요. 자동시계에서는 밥주는게 최적화되있는 메커니즘이 아니라네요. 그 이후로 그냥 10번정도 흔들어주고 시간맞추고 동력살리는데 전혀 문제될게 없더라구요.

일단 열심히 착용해보시고 그래도 오차가 심하다면 그때 cs 센터 방문해도 늦지 않을꺼 같습니다.

비정상은 아닙니다. 멈춰있는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 하는것을 "발진" 이라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크라운을 여러번 돌려도

새것일때 보다는 발진이 늦을수가 있지요. 10 회 정도이상 감아줘서 "발진" 이 시작 된다면 로렉스로는 정상이구요.,.  iwc 같은 경우는

자사무브일 경우에는 발진이 늦어지면 고장입니다.ㅎ

보통은 조금 감아주고 나서야 도는데 서너번 감아도 시간이 문제인듯요~

위 컬렉터님의 답변처럼 백화점 매장 직원 말로는 10번 감아주고 차라고 해서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로렉스의 무브먼트 3135는 최소한 10번 정도 감아줘야지 가동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