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잔뜩 흐린 날.. Highend

굉천님 안녕하세요. 폴리싱 후 저 질감 살리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잘하는 곳에 가면 흉내는 내지만, 폴리싱 후에 브러쉬드 가공이 더 쉽게 뭉게집니다.

아마도 브러쉬드 가공에도 깊이가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보니 AP는 굉천님 손목에 완젼 딱 맞는 사이즈였군요! +_+ ㅋㅋㅎㅎ 

한국은 이제 긴팔은 안입어도 되는 날씨가 된것같군요..ㅎ 여긴 아직 춥습니다. ㅠ

AP무광피니싱이 최고네요. 사진상으로도 헤어라인이 선명히 보입니다. 이렇게 잘보이는 헤어라인에 상처가 나거나하면 눈에 너무 잘띄니까 가슴아프겠습니다.

14790을 위한 손목사이즈시네요 ㅎㅎㅎ

잘 어울리시네요..^^

휘유..정말 RO 속상하죠 ^^;;

늘어가는 기스나 흠집을 볼때마다 이걸 어쩌나 싶습니다..

5년뒤쯔음에는 무언가 해결책이 생기리라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 E~F시리얼 가지신분들은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ㄷㄷ..

그나저나 굉천님 모습을 뵌적은 없지만..왠지 이미지가 굉장히 잘 어울리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6mm 가 이렇게 저스트핏일 만큼 내 손목은 가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ㅠㅠ

멋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하이엔드 중에 유독 AP가 인기좋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게 아니라 다른 시계들도 많은데 유독 팬층이 두터운것 같아서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양념치킨이 좋아? 후라이드가 좋아?

유광부분이 좋아? 무광부분이 좋아?

AP RO를 보면 유광의 느낌도 좋고 무광의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단아하네요 ㅎㅎ

역시 마음을 비우는게 최고인듯합니다....물론 힘들지만요

너무 좋네요~ 실제 보면 훨씬 더 럭셔리한 느낌이 들 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AP 하나 장만했습니다^^

역시 15300 화이트가 진리인것 같아요 ㅎㅎㅎ

포스팅에 나온 녀석은 15300은 아니지만^^; 화이트 진리에는 공감 한표 던집니다 ㅎㅎ

화이트가 역시 진리... 작년에 압구리 갤러리아 매장서 15300 화이트를 봤을 때의 감동?이 새삼 모락모락...ㅋ

게다가 이 모델은 크기까지 귀족손목엔 그만이니... 어후.... 그저 부럽사옵니다.

그나저나 공감합니다. AP는 폴리싱도 아무데나 맡길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저라면 평생 폴리싱을 안하는 방향도 고려할 듯^^

전 이상하게 기스가 늘어가는 모습이 좋던데요... 더 부담없이 차게 되구 내것이 비로소 되었다는 느낌도 들고...^^ 멋진 착샷 잘 봤습니다.

예전에 크스 스트랩 거래할 때 삼성역에서 AP 실물을 본 적 있었는데 무광 피니싱인데도 그냥 광채가 뿜어져나오더군요

혹시 굉천님이 아니셨나 하는 생각이.. ㅎㅎ

실물로 한번도 AP를 본적이 없네요 ㅎㅎ 한번 보여주세요 굉천님!!!

뺄것도 더할 것도 없는 깔금한 시계 그 자체 군요!

역시 RO가 최고입니다. 스틸에서 저런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와... 저제품이 15300이 아니라면 15202(??) 점보모델인가요?

진리의 화이트 ㅎㅎ

진리의 화이트 ㅎㅎ

진리의 화이트 ㅎㅎ

흐린날 더욱 빛이나네요 ㅎ

화이트가 예쁜데 저는 청판이 어울려서 언제 예쁜 화이트 시계를 차볼까요 ㅎㅎ

깨끗하고 단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