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S정책에 대한 답변 Highend

AP 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AP 직원분이 이렇게 댓글을 남기시는 것을 보니, 고객 관리가 나쁘지 않구나 + 타포의 위력? 을 실감하게 됩니다.  ㄷㄷ

한줄 요약은, 해외 스탬핑 시계에 대하여, 세금 안내신 분들은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인듯 하네요.

그것을 방지 하기 위해 (?), 1년인가..외쿡에서 구매 날짜 후 묶힌다음에 가지고 오는 물품에 대한것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해외 거주시 구매 한것으로 간주가 되어서, 면세 대상이 된다고 들었는데... 증빙 서류가 있다면 문제가 없는 거겠죠?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구입후 5년 이상의 기간이 지난 해외 스탬핑의 시계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즉 5년 이상의 기간이 지난 시계도 여전히 통관을 위해서는 관세청에서 "개별소비세 면세용도 물품증명 신청서"를 요구하고 또 그를 위해 "수입면장 또는 해외 구매하시고 국내에 입국하실 때 세관에 정식으로 신고하고 세금을 납입한 증빙"을 요구하는지, 그게 없을 경우 혹은 5년 이상이 경과되어서 찾을 수 없을 경우에도 세관이 관세부과 없이 통관을 시키지 않는지 여부를 함께 알려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물품이 정식으로 한국에 수입되어 개별소비세를 제대로 납부하였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정식 수입면장 또는 해외 구매하시고 국내에 입국하실 때 세관에 정식으로 신고하고 세금을 납입한 증빙 외에는 없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위의 문장에서 애매한 것은 중고의 경우입니다. 새상품이라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중고이기 때문에 감가삼각이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경우도 인보이스를 작성할때 연식이라던가 혹은 주행거리를 감안하여 밸류를 메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예를 들면 외국 생활을 하다가 AP 시계를 구매하고 2년 정도 차다가 입국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때 구매한 정가에 신고를 하고 세금을 내는것이 맞는 걸까요? 외국에서 일정기간이상(장기체류) 체류하고 귀국할때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새상품제외)

또한 6개월이상 체류하게되면 타지에서의 택스리펀도 안되구요.

이런상황에서는 구입 연도가 찍힌 보증서만 있으면 AS를 해주고 수리비와 운임에 대한 과세를 하거나(솔직히 이것도 특송으로 목록통관하면 된다고 봅니다..뭐 수리비금액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혹은 감가삼각을 따져 밸류를 다시 책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언급한건 새상품이 아닌 '중고'에 한해서 였습니다.

물론 AS나가는 것은 다~ 중고이겠지만요^^

건무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젬마님께서 말씀하신 중고상품과 관련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고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브랜드 관계자가 이러한 글 남겨주신 거는 처음 접해본 것 같아요.. AP 관계자님의 친절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

정말 타포의 위력이군요...

타포끝짱이네요!!  친절한답변감사합니다.

자세하고 알아듣기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쉽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많은 시간을 쏟으셨을 거 같네요.

감사원이 저렇게 지적하면 세무서들도 매년 감사원 감사 받는 입장에서 빡빡하게 나올 수 밖에 없겠는데요.

이거 참 갑갑하네요.

또 중고물품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후 설명을 주신다고 했으니 너무 기대가 되는군요. 부탁드립니다.

여튼 AP 수입원 스타일리더에 대한 인식은 아주 좋아지네요. 훌륭한 직원 두셨습니다^^

AP 직원의 답변이라. 정말 타포의 힘이군요. 답변 감사드리구요.. 저도 저 중고시계 세금여부가 궁금해집니다..ㅎ _ㅎ

태그사건이후로 브랜드 관계자의 글은 처음봅니다.

이제 모든 AP 시계는 중고 겠군요 ㅎㅎ

타포의 위력을 느낍니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시계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다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아..정말 같고싶은 브랜드 군요.. 음..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지만..이렇게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시니...참..좋습니다!

넋놓고 모르구 갈수도 있는 부분인데 타포에서 배우네요, 직원분의 정확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런 대답을 기다렸던 것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추천부터 한방 쎄립니다....ㅎㅎ

하이엔드 시계 하나 없으면서 자꾸 글질하고 댓글다는게 부끄부끄해서... 더이상의 댓글은 안달려고 했습니다....만,

저도 주말동안 도대체 어떤 근거 조항으로 세관에서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며 개별소비세법령등을 다시 보고...신고한 내용들을 추적하며,  확인한 내용인데..

역시 이것이 태클의 원인이었군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젬마님 무역업 하신다더니 놀라운 통관지식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첨언하자면 개별소비세법은 옛날부터 그대로인데... 신고인 (관세사) 의 통관 스킬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거기에 따라 대처하는 세관의 자세가 틀려지 (세관은 개항지 마다. 담당자 마다 다 저마다의  시각이 있죠) 다 보니,   되고 안되고의 여부가 갈렸던 것입니다.

물론 관련 민원이 제기 됬기에 이런 반응이 나왔을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이구요....

예를들면 면세1란을 입력할때 내국세를 비과세 로 할지.. 면세로 할지... 수출면장의 단가를 책정할때 감가상각비를 따지는 등에서 말이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젬마님이 설명하셨으니 넘어갑니다.

결론은 if. 수출시 개인이 아닌 최초수입자의 명의로 수출하고,,  매터리얼차지가 감가상각이 되도 200만원 이상이며...

그리고 신고인이 개소세를 비과세가 아닌 면세로 놓고 신고했고... 담당 배정된 세관원이 해당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면.....

이 글의 내용대로 진행된다 하겠습니다.  혹시 수입면장의 제조? 가 궁금하시면 언제든 견학시켜 드리겠사오니 제 삼실이 있는 당진으로 "오시라규~~~~~"

화주분들께 늘 말씀드리지만. 통관에 100% 는 없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의미에서 글질을 시작했고, 이런 피드백을 원했었습니다.

바람직한 토론 즐거웠고. 직원분 답변 정말 감사하며, 타포의 위력을 실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타포 유령회원의 길을 걷고 있는 눈팅 최계장, 이반장님....

형들, 이젠 통관관련 글질 따위 하지 않을께... 그렇다고 눈팅만하고 나한테 모라 그러는건 쫌 아닌거 같다. 그지?   ㅋㅋㅋㅋㅋ

전 그럼 이제 데이토나 따위를 위해.... 이만.....로렉당으로 물러갑니다.  편안한 저녁식사 하셔요~~~

결국 국내공식수입원의 처리의지 아닐까요??

통관은 case by case 라고 생각합니다...

왜 리치몬트 쪽에는 이러한 사례가 없는데 유독 AP만 그런단 말입니까??

제가 리치몬트 사례를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세관에 문의 하는 방식과 의지에 따라서 답변은 다르다고 봅니다. 당연히 AP쪽은 현재방침대로 결과가 나오게끔 문의를 하셨으면 그렇게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저생각에는 ap가 국내에서 큰고장이 아니면 수리및 오버홀을 가능하도록 인원밎장비를 확충하여 국내스텝핑이든 해외스템핑이든 as를 확대하다보면 향후에는 기타정비건으로도 as센타가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수익도 창출되리다 봅니다  그러면 ap인지도도 자연스레 올라가고 판매도 더잘되는거 아닐까요..그리고 highend류 시계들 as도 highend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되면 이런 논쟁 안해도 되지 않나요

와..정말...AP 의 고객 관리 최고입니다.

이러다 말겠지....했는데, 다시 확인 까지 해주시는군요. AP 유저분들 좋으시겠습니다. ^^;;

법이라는 것이, 까다로와 지려면 한없이 까다로와 지는거 같습니다. 한줄 정리하면, 재수 없으면 덤탱이...군요...ㄷㄷㄷ

방식과 의지라는 접근은, 수입업체 쪽에서 들으시기엔 가혹하다 여기실지 모르겠으나, 

월드 워런티를 대하는 자세 전반에 대한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세관과 관련된 문제만이 아니구요. 

어찌되었건 간에 현재 월드워런티를 갖고 있는 AP 오너가 국내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것은 국가의 세금 정책 + 국내 AP AS 시설의 미비 로 인해 오는 결과입니다.

제 생각에는 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군요.

뭐 비중의 문제는 차처하고, 전자의 경우 AP에서 (혹은 국내 AP 수입 업체에서) 핸들하기 힘든 

부분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후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최소한 중장기적으로 말이죠.

스타일리더가 브랜드 한두개 소규모로 다루시는 곳 아니라고 알고 있고,

하이엔드 쪽에서도 AP 뿐 아니라 GP까지 다루고 있는, 작다고는 할 수 없는 규모로 수입 판매를

하고 계신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모 브랜드처럼 국내 장인을 섭외해서 외주를 주는 방

식으로라도, 무언가 국내 AS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셔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당하게 세금 내고 들여온 사람이면 문제 없지 않느냐구요?

최초 수입시 세금 관련 자료를 소지하지 않고 있는 모든 해외스템핑 오너가 전부 탈세범은 아닙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서류나 기록을 분실하신 분도 계실 것이고, 그보다 많은 비율의 분들은

국내에서 해외스템핑을 중고로 구매한 분들이겠죠. 어쩌면 국내 AP 오너 분들 중에 

이러한 분들의 비율이 가장 많을지도 모르는 일이겠네요.

공식 수입원의 입장이시라고 떳떳이 밝히시고 공개적으로 글을 작성하셨으니, 저도 공개적으로 요청드려봅니다.

공식 수입원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주십시오.

제가 AP CS에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 잘 안되는 영어로.....

결론은 스타일리더와 거의 같은 답변입니다.  한국내 관세 정책에 관해서 AP 본사는 관여하지 않는답니다.  세금내라고.... ㅠㅠ

참고로  국내샾에서 일본 도쿄 C/S 로 보내서 본인이 가서 찾는것도 안 된다고 합니다. 보낸 곳으로 반드시 가야 한다고 .... ㅠㅠ

non AP 유저로써, 계속 댓글 달기 송구 스럽지만....

한국에 풀린 AP 중, 한국 수입사를 통해 정식 AP 로 부터 '한국으로 수출' 된 물량 보다는,

홍콩이나 일본, 혹은 싱가폴에 수출되서 들어간 물량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 타포 장터만 보더라도 해외 스탬핑이 많은것 처럼 -

즉, 한국이라는 시장은 유저숫자에 비해 AP 관점에서 보자면 수치적으론 작은 시장이 아닐가...그래서 더 소극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결국은 정상적 세금납부 없이는 암것도 하지마라군요...

이제껏 가만히 있다가 코묻은 돈 까지 뜯어갈려는 심보같네요. 이 정부가 돈이 없긴 없나봅니다.

해외 스탬핑 물건에 대해 궁금점이 많았는데,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월드워런티의 의미가 좀 무색해지는듯 하네요 ㅠㅠ

타포 대단하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