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의 AS 사례에 대해 지대로 글질 한번 해보겠습니다. Highend

누구말이 맞고 틀린건 아니고요. 제 이야기는 한국서 판매처가 그런식으로 나올때 거기서 구매한 사람이 아니라면 뭐 할수있는 점이 별게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서 사던지 아님 해외에 맡기던지요.

비공식루트로...제가아는 아추님은 그쪽 관계자가 맞으십니다..ㅎ 굳이 밝히실필요가없으셔서 "저 관세삽니다." 라고 안밝히시는것뿐 ^^

제가봐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가 맞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문가...

글쎄요... 자기가 아는 전문가만 전문가는 아니죠...^^

제가아는 전문가는 다른생각이더군요... ㅎㅎ

아추님도 엄밀하게 말하면 전문가이자 특수관계인 같은데요.. ㅎㅎ

그렇다면 관세수입에 반하는 이런글 올리시면 안되는데..ㅋㅋㅋ

글쎄요. 하긴 원래 잘 모를수록 단정도 빠른 경우가 많죠. ㅎ

제가 아는 전문가는 그렇게 판단이 간단한 일이면 이렇게 논란 대상도 안될거라 하시네요. ㅎㅎ

아디다스 추리닝님 말씀이 정확한 답입니다.. 헷갈리실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저분 분명히 관세사 이십니다 ㅎㅎ 

별 말씀을요....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요...ㅋㅋㅋㅋㅋㅋ....촌스럽게....ㅋㅋㅋㅋㅋ

보증서에 최초구입일이 적혀있지 않습니까 ㅎㅎ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세관에도 지인, 관세사도 알지만, 누구도 이 문제를 딱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없을거라 이야기합니다. ^^

반즈님 저도 말장난 하는것 아닙니다. 장난처럼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실통관 경험 많으신듯 하니... 쓰시는 관세사 있으시면 "여행자휴대품선별대상제외" 란 제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좀 해달라고 하셔요.

컨설팅도 수행하는 관세법인 정도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저도 이만 지쳐서...

다른 모든 분야의 무식은 인정하지만,   나름 이 분야에서  통관으로 이름 좀 냈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이런 쪽 질문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였습니다. ^^

인증 대표이사 여행자 휴대품 검색제외는 금시초문입니다만,  어디에 고시되어 있는지 링크 좀 주세요.  자격조건 좀 알아두게요.

그 사람들이 해외여행 얼마나 하길래, 전국민의 몇%길래, 폐지니 뭐니 AP서비스까지 관련해서 시계밀수 걱정까지 하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쏟아져 들어오는 입국자들 손목을 다 검색하라고요?  그렇게 되면 손목만 해야하나요? 새신발인지 새자켓인지, 새 만년필인지 다 까야죠?

죄송합니다만 현실성 없는 잣대네요.  그만 하겠습니다. 전 말장난 하려고 덧글 다는 것 아닙니다. ^^

apec 카드가 뭔지는 저는 잘 모르구요.... xxx 인증제도 고시상에 대표자에게  "여행자휴대품 검색 제외"를 명기해 놓은 규정이 있답니다.

그래서 해당 업체 싸장님들께서 컨설팅 받을때 그 부분을 제일 먼저 문의하시곤 하시죠.  

그리고 여행자가 시계 차고 들어온다고 어렵진 않죠... "너 왜 나갈때 신고안했어?" 그럼 되죠... 이게 더 말이되는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더 디테일한 얘기는 안하려 했는데용..... 우짰든...

신고인(관세사등) 과 납세의무자의 수입서류보관의무기한 또한 5년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지요.

5년이 지난 통관건은 관세형벌상 포탈행위 등과 같이 그 죄가 무거운 건을 제외하고는 건드리지 않겠단 뜻이지요.

물론 그러한 형벌 또한 행위주체와 행위내용이 확실하지 않다면 아무렇게나 때릴 수 없는 것입니다.

즉, 5-6년전에 세금 확실히 내고 통관한건데 서류가 없다한다면.........세관에서 어떻게 할까요....

통관과 관세법에서 100%라는 건 없습니다. 공무원의 재량권에 따라 법리와 실무가  이렇게 달라지는 곳도 드물구요...

하지만 이래서 어렵다는 겁니다. 차라리 여행자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는게 시계나 고가명품의 밀반입을 막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한예로. 관세청인증의 일정수준 이상을 득한 회사의 대표는 입출국시, 검색대를 통하지 않게 하는 규정이 있답니다.

차라리 이런 특혜를 없애는 것이 더 나은 대책일 것입니다.

릴렉스릴렉스,막흐... 그냥 신나게 차다가 수리보내야 하면.... 해외본사에다가  수리만 해달라고 해.

차로 치면 롤스급, 기천만원짜리 월드워런티씩이나 되는 시계를 팔아먹고 알아서 보내고 받고, 유상으로  고쳐놓기만 하라는데... 쌩이야 까겠어?

그나마도 쌩이라면.. 그건 뭐 대륙산 짭 기질과 다를게 뭐겠어.

고쳐준다 하면 페덱스 등 특송을 쓰든, 내가 포딩을 서배하든 보내주고 받아주고 통관시켜줄께. 어차피 특송써도 돈 안되는 일반 통관건은 걔들도 신경안써.

그것마저도 귀찮다면....음....

나의 슈퍼울트라민트급 대서브마리너 따위와 맞교환 할 수 있는 권리를 주갔어.. 담주 점심먹을때까지 심사숙고 하시길............... 

어차피 국내 스타일리더는 AP재팬 본사가 국내에 내려고 고른 곳이라 스타일리더에다가 뭐라고 할 시간에 그냥 AP 재팬에 뭐라고 해야할듯요 ㅎㅎ

스타일리더는 솔직히 아무런 권한도 없을 듯 싶습니다.

공식 부틱도 아니고 판매점 딜러라 상관도 안할거 같습니다ㅠㅠ 항의 메일 보냈습니다 ~~

모든 국내 정식 AP 제품은 AP재팬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국내 AP판매업체를 스타일리더로 AP재팬이 정한 것이구요.

일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이지만 국내 스탬핑은 당연히 해주죠 ^^

글쎼요.. AP 한국 구매자가 얼마나 될런지... 그 구매자 수로 소비자 파워를 보여준다는것은 ..

그 많은 구매자를 지닌 현대기아차 하는 짓거리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AP급의 시계 없으면 그만인 것을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고.. 판매량 떨어지면 그냥 조용히 딜러철수해 버리면 그만인것을.

그들이 뭐하러 해외구매자 까지 신경쓰겠습니까?

명품이라 자부하는 AP가 그러기야 하겠냐 ? 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현재 그 명품이라고 하는 AP가 하고있지 않습니까?

동감합니다. 일이 일단 터지고 나면 그때가서 이런 사람도 생기고 저런 사람도 생기게 되겠죠??

한국이 봉 이거나 글로벌 쓰레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문제는 한국이라는 국가를 들먹이기전에 .소비자의 문제이죠. 소비자들이 현명하면

아무도 호구로 보지 않을 뿐더러 , 호구로 본다고한들 걸려들지 않으면 되는거겠죠. 개인적 생각으로 AP 는 대중적이지 않은 마이너한 브랜드

이기때문에 이 모든 문제가 파생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흔한게 벤츠지만 30~40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국내에 몇대에 불과했었죠.

그당시 벤츠 타시는 분들 고장나면 애좀 먹었을 겁니다..그걸 뻔히 알면서도 감수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타셨었겠죠.^^

정확하신 말씀이십니다.

소송가면 관세청이 쉽게 못이길 만한 케이스도 있겠지만, 소비자가 못이길 케이스가 더 허다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래된 시계도 아니고, 해외 수년씩 거주 경력도 없으면서 워런티 수리등 받으려는 수천짜리 고급시계만 1-2년내 외국 스탬프면 뭐라고 얘기해도 안먹힐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