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토그래프의 진화 Highend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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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1.12.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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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1
스펙이야 말할 것 없습니다만, 크기가...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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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1.12.21 08:35
인덱스는 구형이 나은듯 ,파워리져브 도 다른 스타일로 하면 얼굴이 더 나아질듯요...잘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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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2
roman index 대체는 PR indicator추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6시의 roman index가 PR indicator의 위치상 사라져야하는데 10시와 2시에만 사용하는 것도 좀 어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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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1.12.21 09:03
무브먼트 등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까막눈이 알아듣기엔 정말 어렵군요...
단지 사이즈라든가.. 다이얼은 더 이뻐졌는데, 그냥 구형처럼 바 인덱스보다
아라비안 인덱스가 더 이뻐 보이는데..
어차피 실구매자들이 판단할 문제겠죠...
저에겐 넘사벽이라, 과연 얼마나 더 가격 상승이 있으련지..
뒷백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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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1.12.23 20:29
아~~ 잘못 썼군요... 로만 인덱스죠!! ㅎㅎ~~ 아라비안 인덱스보다 로만 인덱스가 훨씬 고급스럽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로 경험을 해 본바에 의하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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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3
아라비안 인덱스 모델은 아직 L&S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roman index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윗 댓글에 제 생각을 언급하였습니다.
가격은 뭐..'가볍게' $10,000불 정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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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ove
2011.12.21 09:07
안그래도 언제쯤 올라올까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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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4
언제 같이 실물 보러 가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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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12.21 10:14
메인스프링 변경으로 파워리저브가 늘었다는 설명은 이해가 가는데 헤어스프링 변경으로 가능하다는 부분은 쉽게 납득이 되지는 않는군요. 신기합니다. 아마도 밸런스휠의 전체적인 운동량 변경때문에 그런가 보죠??
저 개인적으로는 다토그래프의 사이즈가 늘어나고 다이얼이 단순해 진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실물을 봤을때 두께에 비해 약간 작은듯한 사이즈가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이제 정말 밸런스가 딱 맞아 떨어지는 시계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물을 봐야겠지만 말이죠.
무브먼트의 여러 변화중에 프리스프렁 밸런스 채택은 정확도면에서는 득일지 몰라도 무브먼트를 보는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레귤레이터 시스템 변경과 더불어 마이너스인 것 같군요. 내구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채택한 리셋레버 구조의 개량은 하드코어한 사용자들에게 구매를 확정짓게 하는 부분이 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조만간 타포에서 실사를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천 드리고 나갈수밖에 없는 좋은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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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2 00:11
로키님, mainspring이 power를 늘리는 것이라면, inhouse hairspring과 balance는 efficiency를 (accuracy도 물론 향상되었습니다) 높여서 power reserve를 늘리는데 일조합니다..^^
사실 크기는 드레스 워치로서 39mm가 정석이라고 봅니다. 다문 두께가 문제이신분은 1815 chronograph를 선택하시면 더할나위없는 propor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많은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달리 털달린 밸런스도 freesprung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언젠가 설명할 기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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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ne
2011.12.21 10:53
추천 꾸~욱 눌러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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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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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21 11:21
TIM님의 득템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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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4
아이구...41mm라 사이즈상 포기입니다. 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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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11.12.21 11:42
제가 다토그래프를 보면서 뭔가 아쉬워던점이 그대로 반영되는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은 비슷하구나 하고 느낍니다..그래도 저는 로만이 더나아보이는데 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그리고 수동으로 테엽감기 할때 끝까지 감아주는것이 좋은지 아님 90~95%정도 감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감는사람 마음대로 감으면 되는지 TIM님에게 여쭈어 봅니다...TIM님의 항상 전문가적인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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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8
roman index건은 윗 댓글에서 제 생각을 말씀 드렸고... 수동감기는 정말 소수의 특이한 시계가 아니라면 full winding시 자동적으로 block이 되기에 많은 힘을 주셔서 빨리 돌리시는 것이 아니라면 끝까지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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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1.12.21 11:53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가격은 정말 안드로메다로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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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8
'가볍게' 만불 쯤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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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1.12.21 12:51
수동시계에 저만한 포지션은 마음속 그림인데 정말 갖고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외형이나 무브 모든면에서 좀더 케쥬얼한 느낌을 받습니다 !!
문제는 가격,,,,,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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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6
확실히 조금더 캐쥬얼해지기로 맘먹은 것 같습니다. 딱딱한 옷을 조금 벗어던지려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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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만
2011.12.21 13:00
12년 전 모델을 많이 개선하고 멋져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귀족에겐 기존 39mm/12.8mm도 살짝 크고 두꺼운 느낌인데...
41mm/13.3mm라니... 저에겐 구형이 답이겠네요...
또 한편으로는 가격차이가 얼마나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저의 드림워치가 신형으로 나온다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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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6
드림워치는 Opus5아니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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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12.21 13:09
좋은 글엔 언제나 추천 한 방 ~
비슷한 듯 하면서 많이 바뀌었네요.
엥글라쥐가 끝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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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5
오랜만에 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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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11.12.21 15:09
뒷백이가히예술이네요~ 너무아름다운사진에그냥눈팅만하기가찔려몇자저쿠서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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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11.12.21 15:19
파워리저브 기능이 생겨서 기능적인 면의 업그레이드가 좋아보이지만, 저는 지난 버전의 모습이 조금 더 좋네요. 고정된 디자인으로 너무 롱런을 해서 그런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종착역 개념의 시계여서 그런지, (아니면 듀포옹의 시계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약간 바뀐 얼굴도 큰 차이가 느껴지고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사이즈 적인 면에서는 39밀리라는 완벽한 사이즈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추세에 맞춘건지 41밀리로 바뀌어서 저처럼 가는 팔목에는 부담이 되네요....
..................
..............라는 말로 신형의 뽐뿌를 벗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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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1 23:59
저도 41mm덕택에 뽐뿌를 겨우 잠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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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 Wind
2011.12.21 15:56
피터 총님의 글이군요. 저의 개미 손목에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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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왕자
2011.12.21 18:29
와~~ 저도 꼭 가지고싶던모델인데.. 이젠 신형을 찾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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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1.12.21 18: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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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청년
2011.12.21 22:07
멋진 글 감사히 보았습니다.
그런데....스완넥 레귤레이터는 여전히 건재하는 걸로 보이는데요...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사진상으로는 비록 털달린 밸런스휠이 바뀌기는 했어도 스완넥 레귤레이터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걸로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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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2 00:04
진로청년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기존 것과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swan neck regulator가 beat rate를 조정하는 것이었다면 beat adjustment mechanism은 beat symmetry ('틱-탁' 하는 부분)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생긴 것이 비슷해도 그 기능은 엄연히 다릅니다. 관련된 것으로, GO의 double swan neck을 보면 하나는 beat rate를, 다른 하나는 beat symmetry를 위한 것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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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11.12.21 22:07
헉 뒷모습이 ...
다토그래프 ...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이녀석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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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티
2011.12.21 22:24
밸런스가 훨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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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1.12.22 00:00
adjustable screw가 있는 모습이 더 이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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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APAP
2011.12.21 23:42
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역시 랑게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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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1.12.22 10:01
정말 멋진 포스팅입니다.전문가다운 키포인트설명...팀님 대단하시군요.^^
디포옹과 관련 다토그라프에 대한 명성은 들었으나 제취향은 아닌지라..관심을 두진 않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보니..왜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지 알겠네요.그리고 랑에의 아름다운 무브는 역시라는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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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2011.12.22 16:38
신형도 구형도 모두다 이쁘군요^^ 그런데 드레스워치인데 크기를 왜키웠을까요? 그부분이 아쉽네요^^;
그래도 반기시는 분들도 있을듯합니다^^ 무브는 정말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될만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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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la
2011.12.22 23:57
무브가 정말 예술입니다.....항상 뒷백보고 다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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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시나브로
2011.12.24 09:50
무브먼트 피니싱이.. 하아.. 이러니 눈만 점점 높아집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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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2011.12.24 21:50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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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2011.12.26 22:51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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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2.01.03 15:36
아 눈이 호강하네요 오랫만에 타포들어와서 멋진 시계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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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데이라잇
2012.01.19 22:45
전문가가 아무리 사진을 잘 찍어도 실제의 그 모습을 담을 순 없나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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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망상
2012.02.06 22:56
정말 뒷테는 압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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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01.05 19:44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안그래도 넘사벽이었던 가격은 한층 더 안드로메다로 갈 것만 같은 느낌이^^;
스펙이 더 무시무시 해졌네요.
실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만,
그냥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마냥 좋네요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