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물려받은 시계 Highend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이번에 아버님께 시계를 물려받았는데, 어떤 시계인지를 모르겠네요.
좀 알려주세요. 가격도 궁금합니다.
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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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킬
2011.11.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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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1.11.11 11:01
당장 만납시다. 제 세이코랑 교환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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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1.11.11 11:02
PP PPC 금통인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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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도 재치인거 같네요 헐...글세요 파텍 가격은.....ㄷㄷㄷㄷㄷ
로렉스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더니 파텍이네요 ㅋ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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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요
2011.11.11 11:03
헐..........................................................
혹시 그 유명한 실장님(이라고 쓰고 사장님 아들이라고 읽는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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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은 곳 성지가 됩니다~!!!ㅋㅋ 다음 나와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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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11.11 11:07
아놔....이거슨 고도의 자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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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파텍이네유 PP PC면 억대 하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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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torgon
2011.11.11 11:11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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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신거 같습니다^^ 하이엔드인지 어찌 아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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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지
2011.11.11 11:20
저도 시계를 좋아합니다.^^
다만 너무 제 상식을 벗어난 물건인거 같아서. 대략적인 정보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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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는 퍼페추얼의 페이스가 그리 아름답지 않은데(랑게마틱은 제외 ㅎㅎ),
역시 파텍은 끝내주는군요. 너무 엘리건트하고 훌륭하네요.
민우지님께서 아직 하이엔드에 대해서 눈뜨지 않으셨는데도 아버님께서 이런 엄청난 시계를 주신 걸 보면
아마도 제 생각에는 아버님께서 훨씬 더 어마어마한 시계들을 갖고 계실 거 같군요^^
따라서 본 5039는 막(?) 차고 다니시다가 저한테 싸게 넘기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농담이구요^^ 소중하게 간직하셔서 계속 물려주시면 훌륭한 가보가 될거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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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9J이구요 미국 사이트에서 리테일가가 6만USD로 되어있는데요^^
근데 단종 모델이어서 아마도 예전 리테일가가 인상되지 않고 붙어 있는거 같은데요.
요새는 파텍 퍼페추얼이 1억 밑은로는 없지요.
단지 5039는 케이스 직경이 35.2밀리로 요새 모델에 비해서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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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
2011.11.11 11:32
멋진 시계 받으셨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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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oat
2011.11.11 11:33
저는 킬킬님보다 50더 300 까지 드릴 용의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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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라는거 아시고 글올리신거 같은데여...
멋진 시계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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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캘리버가 Cal. 240이군요.
아주 좋은 시계입니다. 장터에 팔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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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240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하기로 정평이 난 무브지요^^
주로 위급에 쓰는 무브구요. 이건 팔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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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지
2011.11.11 11:50
감사합니다. 어떻게 다뤄야 할 물건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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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남자
2011.11.11 11:53
사진은 언제 찍으신건가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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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지님 왠지 다른 시계도 좀 있으실꺼 같은데 콜렉션 한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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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5139의 전신 5039입니다. 작고 멋진 시계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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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지
2011.11.11 12:08
그렇군요 아버지 군요 하하
사진은 찍은지 2~3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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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남자
2011.11.11 12:38
사진촬영일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정답을 알았으니 시계를 어떻게 읽어야되는지 연구해봐야것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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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엄청난것을 물려받으셨군요~
부럽다는 말도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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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1.11 12:13
사진이라도 제대로 돌려주시지 목이아파서 ;;;;
멋진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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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orever
2011.11.11 12:13
ㄷ ㄷ ㄷ 왠지 알고서 올리신것 같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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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 이것은!!!!!
대를 이어 민우지님 자식한테도 물려줘도 될만한 고귀한 파텍 PPC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오래오래 아껴차주세요 저를 대신해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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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 이건 뭐..................
드림워치중 하나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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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사람들이 그렇게 소심 하십니까? ㅋㅋ 험~~ 저는 천만원 드릴테니 저에게 넘기시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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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제이
2011.11.11 13:26
손을 뵈니 연배가 좀 있으신거 같습니다^^ 좋은시계 받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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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못 알고 계시네요 이건 입대할때 만원짜리 전자시계보다 안좋은 시계 입니다.
야간에 근무설때 하나도 보이지도 않겠네요.
제 돌핀이랑 바꾸시죠. 굉장히 아주 많이 손해보시는 장사 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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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뭐 그냥 부러운정도가 아니네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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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인줄 압니다만...
언제 한번 민우지님 아버님 방 장롱에 보관되어 있는 시계 보이면 여기 타포에다가 사진좀 찍어 올려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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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어야 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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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서 또 들어와서 구경합니다.ㅠ
역시나 아름답습니다.....저두 돈 많이 벌어 아들에게 물려줄게 있어야 하는데...
우리 아버지처럼 빚덩이만 떠넘기시면 안될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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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을만한 시계군요...부럽습니다...ㅎㅎ;
언제한번 파텍 차보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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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1.11 16:12
음,,이거슨,,레알 금통 피피입니다...^^
아들이 타포에서 좋은 얘기 들으려면 이정도는 물려줘야 하겠군요,,급부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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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벨
2011.11.11 16:36
뒷백에 세월에 흔적이 보이는 듯하네요 저것이 더욱 멋집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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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la
2011.11.11 17:39
헐.....역시 파텍이네요....모두가 파텍이 최고라는데.....전 일치감치 파텍은 제 스탈이 아니라고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참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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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1.11.11 17:45
이걸 물려받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파텍은 평생 손목에 올려볼일이 있을까 싶은데 물려받으시다니. 부럽다고 말하기에도 너무 벽이 크네요. -
정말 파텍 광고 대로 됐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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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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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알
2011.11.11 21:26
아버지가 멋쟁이신거 같습니다.^^
감사히 생각하고 조심히 차면 될듯합니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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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시면서 어찌 하이엔드방에 포스터를 하셨는지요? ㅎㅎ~장터에 내놓으시면 후회하십니다^^ 많이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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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로 할만한 시계를 물려받으셨군요. 가격을 떠나 소중히 간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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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ios
2011.11.11 22:54
모르고 올리시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럽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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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1.11.12 00:03
아 정말 ㅎㄷㄷ 하네요.. ㅎㅎ 울 아버지는 시계에 관심 없으시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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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o
2011.11.12 00:05
시계 그 이상의 것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모던아트
2011.11.12 08:28
아버지 시계치곤 세월의 흔적이 많진않군요.
가격이궁금합니다 = 중고가가 얼마에요? 이건 아니죠???
한 150 만원 하구요......제가 250에 살께요 연락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