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궁금증으로... Highend
여기저기 글 올려봅니다.
스위스브랜드에 올려보니 하이엔드로 보내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너무 많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무상으로 5년여전에 달랑 시계만 받아서
아무 것도 모릅니다.
사진 보시고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면에는 'Asprey', 뒷면과 가죽줄에는 'Piaget'라고 적혀 있고
뒷면 메탈에 씨리얼 번호 같은 게 있고
찍힌 자국인가 해서 돋보기로 보니 말두마리 같은 그림과 75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750 숫자 양쪽에는 저울 그림 같은게 있구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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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0.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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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0.01.22 12:04
추가로 뒷면엔 piaget라고 써있는데 앞에는 asprey라고 써있는 것은, 피아제의 시계를 asprey가 갖다 썻지만, 자기 브랜드 이름하에 출시/판매해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진품확인이 되있을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tiffany도 파텍시계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 적이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
Tic Toc
2010.01.22 12:52
팀님이 말씀하셧듯 Asprey에서 출시한 피아제 인것 같습니다.
(물론 진품확인이 되었을 경우입니다만..)
진품이라면 12시 방향의 문양을 보았을때 Asprey에서 해당 고객 (HB라는...) 을 위해서 만든것이 아닐까 합니다. -
동그리낭군
2010.01.22 12:56
여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진품확인은 어디서 할 수 있는 건지요? -
클라우디아
2010.01.22 13:12
진품명품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 -
히어랜나우
2010.01.27 10:04
재미있는 시계네요. 그런데 Aspley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본 듯.... -
지암
2014.03.10 12:16
특이한 시계군요..
금과 같은 귀금속 alloy에 쓰이는 말인데, 케이스가 누렇지 않으니 white gold겠네요.^^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둘다 보통 시계엔 750(즉 18K)이 사용됩니다. 나머지 25%는 골드의 색상에 따라 구리/니켈등의 비교적 싼 금속을 잘 섞어 만들구요.
플래티넘의 경우는 금속자체가 단단해서 PT950 (즉 95% platinum, 나머지는 rhodium/palladium 등의 귀금속)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