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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862 2010.03.18 18:23

까베스땅.

 

참~ 많이도 우려내네요!!! ㅎㅎㅎ 지가 곰탕인줄 아나 봅니다.

제롬과 함께 타이타닉호 껍데기를 케이스로 쓰질 않나... (엥? 돼지 껍데기?? 아 배고파요~)

이번엔 가관이네요~

 

어째 더 밋밋해진 듯 합니다. 차라리 초기 버전이 훨씬 좋아보이기도 하는데요~

근데!!! 아니!!! 이런!!!! 와인딩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

그럼 전자시계????

ㅎㅎㅎㅎ

솔라셀을 사용하여 와인딩되는 즉!!! 와인딩이 필요없는 최초의 퍼페츄얼 기계식 시계라고 합니다.

솔라 패널로 부터 빛의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리튬이온 전지를 충전시키고 의공학용 마이크로모터(지름 1.9 mm, 길이 5.5 mm)의 회전 속도 및 방향을 제어시킨다고 합니다. 황당한 것은 마이크로모터가 두개라 하나는 와인딩할때 다른 놈은 시간 셋팅할때 사용된다고 하네요.

최첨단 신기술인 솔라 기술과 퓨지와 투빌런을 사용한 구기술의 융합!!!

ㅎㅎ 이젠 별거 대 나오네요~

Marc Alfieri라는 분이 바로 요놈의 전자기기 부분을 제작하셨다고 합니다. 

대충 읽어 봐서 자세히 전달해 드렸는지 모르겠네요~

공식 홈피는 공사중이라 그런지 하루죙일 열리지 않아 자세한 사진은 없답니다.

가격은 595,000 CHF (약 637,334,250원)
 

 

최초의 퍼페츄얼 기계식 시계라고 하는데...

사실 요 이전에 AHCI 맴버이셨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Steven Phillips의 Eternal Winding System이야 말로 진정한 퍼페츄얼 기계식 시계이죠!

궁금하신 분들은 [광클릭]

 

생각나는 퓨전시계는 여러개 있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 요놈들이 생각나네요~

 
 

 

둘다 로터에 의해 충전방식을 채용하였고 과감히 디지털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는 점이 꼭 쌍둥이 같아요~

두 모델 모두 바젤워럴드 2010 데뷔작이라능~ ㅎㅎ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d=navclient&hl=ko&ie=UTF-8&rlz=1T4GGLL_koKR366KR367&q=Cabestan+Sol+Invi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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