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r4213r 731 2008.04.01 11:58

이번 2008 바젤에 출시한 안드레아 흉의 Papillon입니다.












Papillong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또는...







또는....







Papillon : 나비 모양을 일컫는 말입니다.







친숙하지 않은 AHCI맴버이지만 그의 손을 거쳐간 작품들은 전혀 낯설지 않답니다.


2002년도에 chronosiwss 社의 "chronoscope"

2003년도에는 H.Moser&Cie 社의 무브 기술공으로

2006년도에는 Maurice Lacroix 社의 "Le Chronographe"

2007년도에는 Harry Winston社의 "Opus7"


드디어....




2008년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Papillon을 제작하게됩니다.





위는 다이얼 부분의 브릿지인데 마치 나비모양을 하고 있어서 Papillon이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그럼 풀 샷을 한번 볼까요?






위의 문자판은 hour를 나타내고 아래쪽 문자판은 min을 표시합니다. 현재 시간은 9:07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9시 방향에는 벨런스 휠이 보이네요.




조금은 실망스런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Opus7과 너무나도 비슷하게 보여서 그렇지요.


알라롱님께서 작성하신 안드레아 스트렐러의 글 中 opus7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Opus7도 매우 독창적인 시계임에는 틀림없지만 Papillo은 겉모습만 opus7과 비슷할뿐 일반적인 시계와도 전혀 다른 구조의 시계랍니다.


윤열을 보면 두개의 베럴을 사용하여 각각의 베럴이 hour와 min을 담당하게 됩니다. 보통은 베럴(1번차) 다음의 2번차가 min을 담당하거든요!

게다가 멀티베럴을 사용한 시계의 경우에는 각각의 베럴이 동일한 속도를 가지고 회전됩니다. 하지만 Papillon은 2개의 베럴이 각각 hour와 min을 담당하다보니 서로 회전속도가 다르게 회전되는 독특한 윤열을 갖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http://watchismo.blogspot.com/2008/03/papillon-by-andreas-strehler.html
http://tempered-online.com/strehler/index.htm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707 11
Hot Patek Philippe Gondolo Ref. 5200 (긴글 주의) [28] mdoc 2024.09.17 705 10
Hot [득템] 돌고 돌아 결국은 VC로 왔네요. [24] Amaranth 2024.09.01 6388 3
Hot 파텍 가격 인상 한 듯 합니다 [11] 홍콩갑부 2024.09.01 2130 0
Hot 브레게 신형 마린 다이얼 색 추천 [14] 워치파이난스 2024.08.31 1834 0
137 [Re:] [Re:] [번역글] H.MOSER & CIE [5] 알라롱 2006.11.02 286 0
136 링고의 가을 시계 도착... [31] 링고 2006.10.31 1106 0
135 파텍라이 [12] milshim 2006.10.30 719 0
134 두둥~!!!! ROGER DUBUIS~!!!!!!! [24] 1mg 2008.02.04 1967 0
133 [Re:] 스퀘어를 좋아하는 1mg님을 위한... [11] 비각 2008.02.04 773 0
132 JLC Master Memovox [11] 링고 2006.10.29 707 0
131 F. P. Journe [11] bottomline 2008.01.22 1411 0
130 조언구합니다,, [17] 은빛기사 2006.10.28 376 0
129 한가하게 몇 컷~~~^*^ [27] 우웅 2008.01.17 1518 0
128 Audemars Piguet 3120 by Suitbert Walter © February 2004 ThePuris [14] 혜안 2006.10.28 628 0
127 JLC Reverso Grande Automatique [15] 알라롱 2006.10.27 648 0
126 Daniel Roth와 Ellipsocurvex Papillon [9] 링고 2006.10.27 381 0
125 무자년에 무쟈~게 끌렸지만.... [17] 브레게 2008.01.08 1072 0
124 블랑팡 에어 커맨드 [19] Tic Toc 2006.10.18 1125 0
123 2008년 무자년에 무쟈~~게 끌리는 시계. [20] 브레게 2008.01.02 1607 0
122 파텍 필립의 광고문구를 통해 본 기계식 시계의 매력 [20] 토토로 2006.10.17 904 0
121 블랑팡의 8데이즈 신모델 'Le BRASSUS' [25] 알라롱 2006.10.15 947 0
120 올해를 마감하는 지름신고~~^*^ [19] 우웅 2007.12.29 1606 0
119 [Re:] 흐미 후덜덜하군요 ; [3] 라키.. 2007.12.29 893 0
118 하이엔드 Moonphase 비교 [22] 링고 2006.10.13 978 0
117 쥬른으로부터의 크리스마스 메세지 [17] bottomline 2007.12.26 1037 0
116 예거 마스터 지오그래픽 [20] 냠냠쩝쩝 2006.10.13 729 0
115 Patek Philippe Nautilus Chronograph Ref. 5890 [20] 링고 2006.10.12 1049 0
114 Craig 씨가 득템한 쥬른........ [21] bottomline 2007.12.15 1649 0
113 Vacheron Constantin --- Patrimony Grande Taille [19] 링고 2006.10.12 754 0
112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 [11] cr4213r 2007.12.14 648 0
111 Peter Speake-Marin 과 함께...... [18] bottomline 2007.12.11 1066 0
110 Vacheron Constantin -- Patrimony Contemporaine Automatique [17] 링고 2006.10.12 759 0
109 괴물로지컬 머신 No.2, GM2 [21] cr4213r 2007.11.08 1813 0
108 British Masters S,A.의 Arnold & Son 소개 [10] 링고 2006.10.10 403 0
107 마음에만 드는 시계.... [11] 브레게 2007.10.30 1435 0
106 파텍필립 스카이문 뚜르빌용 바탕화면용 사진 [20] 로저페더러 2006.10.10 1300 0
105 느낌 좋은 사진이 있길래........ [13] bottomline 2007.10.24 1060 0
104 코-액시얼을 팔러 죠지 대니얼스는 어디로.. [19] 혁쓰 2007.10.24 1176 0
103 [Re:] JLC Cal.899 사진 [14] 알라롱 2006.10.09 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