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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은 경도를 알기 위해 정확한 시계를 가지는것 이었습니다. 존 해리슨에 의해 발명된 마린 크로노미터에 의해 경도를 파악하는것이 가능해졌고, 율리스 나르당은 그 마린 크로노 미터를 만드는 메이커 중에 하나였습니다.

율리스 나르당의 마린 크로노미터

 

율리스 나르당 시계의 매력의 하나는 이 마린 크로노미터를 손목시계로 옮겨놓은것에 있습니다. 6시방향의 대형 서브 세컨드와 12시 방향의 작은 창에는 파워리져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심플하면서 균형잡힌 디자인이 지금봐도 참 매력적이니다.

 

마린 크로노미터를 손목시계로 옮겨온것이 바로 마린 크로노미터 1846입니다.

마린 크로노미터의 디자인을 가져온 다이버 워치가 마린 다이버입니다. 다이얼은 마린 크로노미터를 하고 있습니다. 다이버 워치의 상징인 회전 베젤에는 물결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이버 워치안에 마린 크로노미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TA 베이스에 6시 방향 섭 세컨드와 12시 방향 파워리져브를 위한 모듈이 올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이즈가 2mm가량 커진 42mm의 마린 맥스 다이버도 등장했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갔지만 UN의 다이버 워치를 향한 마음은 더 해가는군요. ^^

 

<사진 출처 : 타임존 율리스 나르당 포럼, 퓨리스트 율리스 나르당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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