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합니다..

자동차 기름도 연료통 바닥날때 까지 타시나요? ㅎㅎ

농담이구요, 보통 수동시계는 하루애 한두번씩들 감아주셔서 별 문제 없으실 겁니다.  ^^

파워리저브가 40시간 이라고해서 딱40시간 가는게 아닐겁니다....

그냥 하루반 간다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풀와인딩 확실히 하셔가지고 개인 측정도 한번 더 해보시고, 같은 결과라면 직접 CS에도 한번 들고 가보셔요~

신경쓰이는건 해결을 해야죠!

잘 해결되면 좋겠군요

아....어떤 고민인지 알거 같습니다.

40시간이면 하루는 그냥 넘기고 지나, 그 다음날 생각 날때...뭐..점심 먹을때 혹은 자기 전까지라도 생각 나서  돌려 주면 되는데

35시간이라면 하루 지나, 그 다음날 깜빡 까먹으면  죽어 버리죠.

(저도 한 30시간 좀 넘는 하지만 40시간은 확실하게 안되는 수동 시계가 있어서요 ^^;;))

해답은...CS 에서 교환하던가 아니면 매일 돌려 주시면 될듯 하긴 합니다만......

밥주는 것도 습관이 되면 매일 매일 안주면 뭔가 허전해 지긴 한답니다....^^;;

어떤 리베르소 모델인지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요즘 나오는 시계들은  

10일 파워리저브 되지만 8일만 파워리저브된다, 60시간 정도 되지만 40시간으로 표기한다던지 스펙상으로는 좀 줄여서 발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엽이 거의 풀릴때 즈음 시간 오차도 커지니까 그걸 예방하는 차원에서 그 전에 태엽을 감아주도록 하는 의도도 있구요. 

풀와인딩이 안됐을 경우도 있어서 이를 그냥 눈으로 보여주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일부러 넣는 시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고가의 시계일수록 여러모로 정확해야 하는게 맞지만 기계식 시계는 그려려니하고 그냥 찹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