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우중충하고 대기가 불안정한지 밖에서는 하늘이 우르릉거리는군요...
포럼에서 검색해봐도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질문한번 드려봅니다.
보름전쯤 익스2의 시계줄을 제가 집에서 임의로 조절을 했습니다.
작은 일자드라이버로 반시계방향으로 나사를 풀고 간단하게 조정을 했는데 한참차다 엊그제 보니 나사 한개가 풀려서 밖으로 삐져나와있어 움찔했네요.
요게 다 풀렸으면 자칫하면 시계낙하 사고가 날수도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나사풀때도 보니까 록타이트 비슷한 것으로 살짝 고정이되어 있는것 같던데 혹시 시계줄 조정시 록타이트 써보신 회원님 계신가요.
매장가서 조절하면 되겠지만 지방이라 매장가는게 일입니다. ^^
인터넷 검색해보니 록타이트 222가 저강도라 사용가능해보이기는 한데 혹시 사용했다 시계줄이 안풀리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불안해서 사용하기는 좀
그렇네요. 추천해주실만한 시계용 록타이트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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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05.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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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5.30 17:07
너무 꽉조이면 나사가 빠가날까봐 힘대로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요번에 한번더 차면서 유심히 관찰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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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5.30 15:02
아주 꽉조이시면 될꺼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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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5.30 17:07
이번에 한번 관찰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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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5.30 15:53
시계 찰때 항상 습관적으로 속목을 흔드는 버릇이 있는대도 나사가 풀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정 불안하시면 록타이트222 나사끝에 살짝 발라서 조이시면 불안감이 해소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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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5.30 17:11
저도 나사풀린경험이 이번이 처음이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예전에 가지고있던 독일시계 Sinn의 스틸밴드 부속에 록타이트같은 고정액이 들어
있던데 그게 생각이나서 질문한번 드려본겁니다. 방식이 롤렉스랑 같거든요...
록타이트222 살짝 끝에 바르는 정도는 괜찮겠지요? 불안하게 힐끔힐끔 관찰하며 차고 다니는것보다는 더 안정감이 있을것 같아서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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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e
2012.05.30 22:33
로렉스 CS센터에서는 핀에 특수 약품처리를 해서 끼운다고 하드라구요!
빠지지 않도록!
저도 줄은 제가 집에서 조정하는 편이지만
아직까지 나사가 빠져나온적은 없어서 신경 안썼는데
조심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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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2012.05.30 22:36
예전에 들었는데, 매장이나 CS센터에서는 줄 줄이고 나서, 나사에 뭐 살짝 발라서 다시 조여준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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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6.02 10:44
록타이트222도 좋지만 조금 더 안심하려면 록타이트242나 243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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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3.29 07:13
조심해야겠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록타이트 집에서 사용 경험은 없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나사가 안풀릴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사가 안풀리는 불상사는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집에서 혼자 줄 줄였지만 다시 풀린적은 없네요..
꽉~ 조여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