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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중고 거래후 하자 발견 시계관련
(플라*)중고 장터에서 중고 물건을 얼마전에 구매했습니다
장터 글귀에는 브레이슬릿 부족하단것과 보증서 부분 연도부분 잘려있음(설명안됨)연도도 적어놓은것보다 오래되보임<---- 이부분은 그자리에서 수긍하고 거래했습니다
어차피 중고품이라 기스에는 민감하지 안아 구매하고 하루지난후에 시계를 자세히 보니
시계안쪽 베젤부분에 빨간게 묻어있더군요. 기타등등 이런 하자 발견시 회원님들으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여
본인은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자를 부리할거갔아 명시하지안고 판매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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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2.05.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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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페라리
2012.05.22 10:13
그럼 장터 거래시 일단 속여 팔고 걸려도 모르쇠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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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5.22 11:01
하자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세요. 글만 가지고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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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페라리
2012.05.22 11:21
하자도 하자지만 그자리에서 그분이 솔찍히 마했으면 또상황이 틀려지겠지요... 하지만 또다른 것을 ㅗㄱ인다는 느낌에 .........
그분과 일더 커질것 같아 더이상 글안남길려고 합니다. 그냥 앞으로 이런일 없었으면 하는맘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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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05.22 11:33
누런 페라리님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우선적으로 글의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또한 중고거래 같은 경우는 판매자, 구매자간의 엄밀한 물품 검증이 필요합니다.
어느 누구도 거래에 대해서 보증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자가 있는 물픔을 이미 거래를 완료 했을 시에는 판매자에게 도의적인 책임이 있긴 하지만
그 책임은 구매자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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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2012.05.22 12:01
개인거래시 속이고 판매하는 것은 분명 판매자가 잘못 한 것이지만, 거기에 속아서 산 구매자도 잘못이 없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간 중고구매는 자신이 하자를 잡아낼 능력이 있고, 사후 책임을 부담할수 있을때 하는게 아닐까요?
나는 제품도 잘 모르고 시간도 없는데, 지나고 보니 이렇더라... 하는 것은 선의의 판매자일 경우에는 좀 당황스럽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럴거라면 새제품이나 중고샵에서 사는것이 서로에게 좋겠지요
누런페라리 님의 글만을 볼땐, 판매자가 속인 것 같네요.. 자기도 당해서 샀다가 되파는것 일수도 있고....
대처법을 물어보셨으니... 일단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사실을 말하고, 판매자가 모르겠다고 잡아떼면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구매 현장에서 보증서 저런 하자가 발견됐다면 꺼림직해서라도 구매를 보류하는 것이 옳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글쓴님이 구매하셨다는 점은 약간의 잘못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건을 보고 소유욕이 발동했다던지, 가격이 좀 쌌다던지 하는 사유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연락이 닿고 나면, 매너있는 판매자라면 적당한 dc를 해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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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길쑤
2012.05.22 12:30
직거래하셨으면 누런페라리님잘못이시죠 -
핀트
2012.05.22 13:24
직거래시에는 거래가 성사되고나면 할말이 없게 되죠 ㅠ. 연식을 알면서 일부러 속이거나 짝퉁을 정품으로 속여 팔면 모를까. 본인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스크래치나 찍힘등이 발견된다고 해서 클래임을 걸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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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충전소
2012.05.22 15:32
제가 예전에 카오디오 했을떄 이런 경험이 많았습니다.
일단 개인간 직거래는 물건 사고 나면 사신분에게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그떄 하자 부분을 애기하고 해서
가격을 깍는다는지 아니면 거래를 안해야 합니다.
단 예외는 있습니다. 물건 자체가 가짜일 경우는 예외 입니다. 이건 사기 입니다.
따라서 샵을 이용했을경우는 6개월 안에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시 샵에서 책음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직거래는 가격적인 매리트가 충분하고 물건에 대한 인지도 있는 분이 해야 합니다.
샵은 따라서 가격을 비싸게 팔아야 리스크 감수 할수 있는 겁니다.
중고 물건은 외관보단 소유의 기쁨이 더 커야 메리트가 있습니다.
저도 중고물건 사면 무조건 c/s센터에 보내서 점검 받습니다. 물론 문제있는 부분은 제가 비용을 다 지불 합니다.
이게 바로 중고물건 거래의 기본이고 이걸 받아 들이기 어려우시면 샵에서 구매 하시는게 현명한 선택 입니다.
이게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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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05.22 15:53
제 생각도 같습니다.. !!
어지간하면 신품을 찾게 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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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하나
2012.05.22 20:42
제 생각은 다른데요....판매자분께서 결함이나 문제점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말하지 못한점도 있기때문에....반품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계안쪽 베젤부분 충분한 설명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반품요청 해도 수긍이 갑니다...
직거래에서 판매자분이 현장에서 확인하지않았냐 ?! 말한다면 이부분에대해 왜 설명을 안해주었느냐.....고 반문하면 될꺼 같습니다.....
직거래특성상 1시간동안 제품보고 루빼로 확대해서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문케이스기때문에.....
많이 찜찜하실테고 기분 상하실텐데요.....일단 판매자와 의견 조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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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횬
2012.05.23 08:13
저는 직거래시 시간을 넉넉하게 주어.. (커피숍에서 1시간 정도) 꼼꼼히 시계를 살펴보시게 한 후 거래를 해왔습니다.
고로 저런 문제가 일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초보때 시계 대충보고 사왔다가 된통 당했던 적이 있어서..
중고 구매는 극도로 꺼리구요..
중고 구매시 직거래였다면 정말 책임소재가 애매합니다.. 짝퉁일 경우만 제외하고는 나머지 하자는 인지된 상태에서 구매해가셨가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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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5.27 00:40
직거래하시고 직접 돈건네주셨으면....
일단 게임은 끝난거라고 봐야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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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2012.06.19 15:21
저는 무조건 환불 받았는데..
어떤 거래든, 특히나 직거래를 했을 경우라면 caveat emptor...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