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첫날밤 GMT master
안녕하십니까, 위대한 타포 회원님들, 어린왕초라 합니다.^^
어디론가 떠나곤 싶었는데 항상 말만 앞서고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이러면 앞으로 쭈~~~욱 복잡한 서울에서 빈둥빈둥거릴 것만 같아 바로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원래 성격이 꼼꼼하여 매 순간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는 성격이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별다른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다녀왔습니다.
기회도 많지 않고 오랜만에 기분도 낼 겸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긴 설명 필요없이 사진으로 보시죠.~~!
제주도행 비행기 안
이번 비행기 여행이 여친과 두번째인데,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은 좀 더 설레고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친님 손목위의 펩시
펩시가 더 멋져보이는 이유는 뭔가요?...ㅡㅡ 저보다 잘 어울립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서로 비슷한 부위?에 점이 있네요. 천생연분인가 봅니~다아~~!!!^^
숙소 도착!!
펩시도 함께~
호텔 탐사
완전 신난 여친과 함께 호텔 구경에 나섰습니다.
탐사를 마친 후,,,
아무 준비없이 여행 올 제가 아니죠. ㅎㅎㅎㅎㅎㅎ
이날은 오랜만의 여친과의 여행의 의미도 크지만, 여친이 취업에 성공한 날이기도 합니다!!!!!
같이 취업에 성공한 분과 동행했기 때문에 술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대형 스피커 , 양초 , 보드카 , 소박한 선물 , 고생했을 여친과 다른 커플을 위한 고급 마스크 팩 , 등등
은근 많이도 챙겼네요. ㅎㅎ
뜻밖의 준비에 신난 여친 및 일행과 함께 호텔 야경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그동안 취업 준비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물에 뛰어듭니다... ㅋㅋㅋㅋ
옷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만빼고.... ^^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주도의 첫날밤이 지나갔습니다~~!
메모리카드를 잘못 챙겨가서.. 다음날부턴 여친 폰으로 찍어 사진이 없네요...
다시한번 포스팅할게요~~^^
이렇게 시계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것, 개인적으로 재밋네요.ㅎㅎ
타포 회원님들도 여행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여름 휴가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힘들고 지쳐서 망설여질지 몰라도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너무 좋더군요.^^
바로 실천해보세요!!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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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2012.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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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2
하*트입니다.^^
더 좋은 곳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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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2.05.16 10:29
오~ 좋군요 ㅎㅎ
저도 제주도 여행 가고 싶은데 아직 시간이 나지 않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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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2
서브엠님,
저도 부러워만 했었는데요... 행동으로 옮기십시요.!!!
준비하는 건 귀찮고 힘들어도 막상 가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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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fi
2012.05.16 10:59
오 왕초님 부럽습니다.저런 시간을 가진게 언제였던지 후~담배나 한대 피우고 와야 겠군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천생연분 맞는거 같은데 왜 두줄 좌악 그으신 건지.
펩시는 여친분 손에 아주 잘 어울리네요.평생 착용할수 있게 좋은 사랑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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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4
아,,, 진심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랑 이어가야지요..^^
gkfi님, 같은 펩시 유저로서 뿌듯합니다.!! ㅎㅎ
일본 여행을 가게되면 만나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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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76
2012.05.16 11:20
해비치인가요??
저도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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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5
제주도에 훨씬 좋은 곳 많습니다. ㅎㅎ
하*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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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반지제왕
2012.05.16 11:22
와~~ 부럽습니다.....
여친과 여행을 떠나본것이 언제이던가~~~~~~ ㅠ.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셧으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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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7
여친을 말씀하시는 것이 와이프님이신지.. 아니면.. 죄송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더욱 많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 문구가 심히 와닿는 사람은 저뿐일까요?...^^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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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5.16 18:31
제왕님 여친과 여행을떠나시면 안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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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5.16 11:35
부럽네요~봄돼니 저도 여행을 떠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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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8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선선하여 좋았습니다.
더운 곳에 있다 시원한 곳에서 쉬다 오니 너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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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남홍
2012.05.16 11:35
펩시도 정말 이쁘지만, 제주도 여행이 정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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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49
여행,, 더이상 늦추지 마시고 계획을 잡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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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아달료랏
2012.05.16 11:40
와우 부럽네요~ 펩시도 이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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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0
겸둥아님, 부러워만 마시고 실천에 옮겨보세요.^^
저도 여행을 가기 위해 삼일 밤낮을 지새고 다녀오게 됐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같이 여행가니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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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5.16 11:46
부럽습니다..... 여행이랑은 왠지 젬티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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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1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젬티와 함께했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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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5.16 11:50
어휴~~ 부럽습니다.
그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어요.
저런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본게 언젠지...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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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3
sargaso님,, 여행의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면... 그만큼 추억도 없으시단 말씀 아닌가요?ㅜㅜ...
저도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고,, 이번을 계기로 여행계획을 미리미리 정하려 합니다.
sargaso님도 계획해 보세요.^^ 가족분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욱 뜻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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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5.16 11:54
저런 여행을 이제는 갈수가 없네요.....
애들때문에.....얼마전에 처가집에 애들맡기고 그냥 가까운데 갔었는데
애들걱정때문에 새벽일찍부터 올라오게 되더라구요.....ㅜ.ㅜ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즐길수 있을때 많이 즐기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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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4
5lovesim님, 애기들이랑 같이 여행가는 건 힘드신가요? 제주도에도 많은 분들이 안고 오시던데...^^
마지막 문구, 너무 와닿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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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5.16 12:05
제주도여행~~~@@
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6~7월해서 여수 박람회에 와이프와 여행겸 가볼까 합니다. ㅎㅎㅎ
더 더워지기 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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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6
앗! 저도 여수 박람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ㅎㅎㅎ
미리미리 계획하고 계시는 젬마님은 이미 성공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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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2.05.16 12:16
부럽습니다.
멋진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펩시도 간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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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6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저에겐 굉장히 친근하네요. 제가 쌍둥이라서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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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5.16 12:51
진심으로... 펩시 예물로 드리세요....ㅎㅎ 여친님께 넘 잘 어울리십니다....ㅎㅎㅎ 정말 부러운 시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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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2:58
산돌님, 아니됩니다...ㅜ 아직 저한텐 갓 태어낫 아기처럼 이쁜걸요?? ㅎㅎㅎㅎ...
부러워하시는 이 시간들을 소중히 생각해 더욱 열심히 계획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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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2.05.16 13:33
일반인 : 여친과 함께한 달콤한 제주도 여행
타포인: 펩시와 함께한 달콤한 제주도 여행
농담이구요^^ 펩시 정말 이뻐보이네요^^ㅋ 세라믹으로 안나오겠죠?ㅋ
마지막 밤에 수영장 너무 느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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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3:39
LAPUTA님 말씀이 조금은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여친이 행복해하여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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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지
2012.05.16 13:36
사진 잘 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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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3: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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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설이다
2012.05.16 13:39
여행은 항상 설레임이 있어 좋은데..
여친과 함께 여서 더좋은 시간이였겠네요
지엠티도 멋있네요^^ -
어린왕초
2012.05.16 13:41
여친과 한달 해외 여행을 간 적이 있어 조금은 약하지만,
그래도 비행기 여행은 더욱이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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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2.05.16 14:38
너무 콜라선전을 많이 하는 것 아닙니까? ㅋㅋ ( 절대 부러워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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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7:15
ㅎㅎㅎ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펩시만큼은 봐주시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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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5.16 16:03
항상 여행사진 올라올때마다 어딘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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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7:15
클라우드80님, 생각에서만 멈추시면 아니됩니다...
행동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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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5.16 16:40
지사 근무때문에 제주에서 1년 살았지만 지금도 많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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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7:16
음.. 일적으로 제주도에서 계신거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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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르바
2012.05.16 17:01
작년 가을 근무지를 광주와 제주 중에 결정할 일이 있었는데
와이프의 반대로 못 갔는데 못내 아쉽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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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6 17:17
와이프님과의 평화가 곧 가정의 평화이지요.^^
옳은 선택하셔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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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2.05.16 21:48
왕초님~~!!
여친분 손목 너무 가늘어요~~ㅎㅎ
맛난거 많이 사주세용^^;;
제주여행기 너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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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7 07:43
제가 관리시키고 있긴 합니다..
여자는 자기관리가 중요합니다....^^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하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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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Y
2012.05.16 22:53
저도 같은 곳에 점이...혹시 어릴적 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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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7 07:44
ㅎ ㅓ
ㄱ........ ㅋㅋㅋㅋ 재밋습니다~!!
분명히 다른 회원분들이 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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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횬
2012.05.17 00:45
펩시군과 콜라양께서 제주도 다녀오신건가요? 이런 여행기도 너무 좋아요... ^^ 이런 성의잇는 게시글에는 추천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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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초
2012.05.17 07:45
토마스님의 답글이 저에게 힘이됩니다.^^
멋진 토마스횬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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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
2012.05.17 00:57
멋지게 놀다오셨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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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제주도 숙소가 어딘가요? 좋아보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