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흑콤 나만의 관리방법 Submariner
서브마리너 흑콤 나만의 관리방법
20~30년을 차고 다닐 시계라서 무신경하게 차고 다닐 생각이지만
일천 사백 삼십만냥이나 주고 산거라 신경이 쓰이네요...^^...
여러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본 나만의 로렉스 사용안..^^;..
각 상황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람쥐~~~...
1. 가급적 용두는 열지 않는다.(3분 이상 시간차가 나게 되면 조정은 하되 로렉스에 맡긴다) 현재 오차 제로
===>맡길일이 자주 발생한다? ===> 그럴일은 없다!!!...^^;;;;;;
2. 오버홀 오~~노 시간이 오차가 심해지거나 고장이 아니면 10년이고 20년이고 아무 상관 없이 마구 그냥 찬다.
3. 퇴근후 집에 도착하여 세면후 다시 차고 있는다. TV 보다가도 한번씩 흐흐 만져준다.(와이프가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쿨럭...)
4. 현재는 블링블링한 기분에 잘때도 차고 잔다(언제까지 이럴지는 나도 모르겠다).
5. 가혹한 환경은 무조건 금물이다(골프, 사우나, 스쿠바다이빙, 수영, 농구)
6. 불가피할때는 스킨다이빙, 물놀이, 목욕시 에는 차고 한다.
7. 대중 목욕탕 갈때는 벗어 놓고 간다.(대중 목욕탕 갔을때 사우나가 문제다 ㅠㅠ)
8. 싱가폴 갈때는 벗어 놓고 출국하고 한개 사서 차고 올수도 있다고 염두에 둔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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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눈빛이 마주치면 ~~~~~~~~
어색 ^^ 썩소 한방 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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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아껴주시는 맘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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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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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제 얘기입니다.^^.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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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재미가 하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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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잘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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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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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계를 좋아하지 않나 봅니다.... 집에 들어가면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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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형님..^^ 저도 그렇습니다..ㅋㅋㅋ
집에오면 그냥 보관함에 두고서 신경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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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제가 느낀 감정상태로만 판정을 내린다면....^^...
현재 차고계신시계가 별로 마음에 차지 않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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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싱가폴 갈때는 벗어 놓고 출국하고 한개 사서 차고 올수도 있다고 염두에 둔다...
8. 싱가폴 갈때는 벗어 놓고 출국하고 한개 사서 차고 올수도 있다고 염두에 둔다...
8. 싱가폴 갈때는 벗어 놓고 출국하고 한개 사서 차고 올수도 있다고 염두에 둔다...
8. 싱가폴 갈때는 벗어 놓고 출국하고 한개 사서 차고 올수도 있다고 염두에 둔다...
진정 로렉스 매니아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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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매니아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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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아빠
2012.04.30 17:00
근데 자주씻어도 상관없나요? 아무래도 작은틈새에 물기제거는 힘들것 같은데요...
저도 요즘 일주일에 반이상은 청콤이 차고 다니는데.. 와이프왈~~누가 알아보던가! 하고 물어본답니다..
그래서 전 이렇게 얘기합니다..자기빼곤 다 알아보더라~~ㅋㅋ 저도 지금까지 들인시계는 모두 보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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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6700
2012.04.30 18:02
ㅎㅎㅎ 푸하 엄청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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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를 씻어 줄일은 없을텐데요...^^....
퇴근후 세면후 다시 찬다는 말씀을 혹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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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ngent
2012.04.30 17:05
제가 그동안 제 섭마를 너무 막 다루지얺았나 돌아보게 되네요. -
ㅎㅎ
이쁜시계 마구마구 사랑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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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4.30 20:19
땀을 많이 흘리시는 여름엔 가끔 브레이슬릿은 세척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집에서까지 시계를 착용하신다니 정말 좋아하시는 맘이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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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땀이 별로 나지 않는 체질이라 더우기 손목에는...
ㅎㅎㅎ 암튼 참고하여 깨끗하게 관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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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은... 역시 주방세제로 하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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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
사실 생각해 보지 않은 상황이네요...
옛날에 시계 막 찰때는(중 고등학교시절) 시계 찬채로 놀다가 수돗물 틀어 놓고 어푸어푸 세수하고 나서 시계풀어 후~~~~~~~~~~~~불어 물기 빼고 다시 차고 다니던 기억은 있지만 시계만 따로 세척하기도 하나요? 아마도 그럴일은 없을거 같아요...^^...
암튼 할일이 생기면 주방세제로 가볍게 세척하면 되는걸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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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궁 전 아직도 보관함도 없이 그냥 책상위에 두는데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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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2012.06.15 17:15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 웃었습니다.^^
잘때도 차고자는 그 기분은 아무도 모르죠 ~~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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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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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3번은 저도 공감이 와이프가 도데체 왜 집에서 시계는차고있는데~~라고 ..잔소리를가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