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모처럼 시간이 비어, 와이프님과 꽃구경 갔습니다. 제가 사는 벤쿠버에서 약 한시간 반정도 내려가면, 워싱턴주에 있는 Mount Vernon 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매년 4월한달동안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제 눈으로 실제로 보기전에는...모 에버랜드에도 튤립 많더만...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규모가 정말 허거거걱....말이 막히더군요.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시던 그 이~이상입니다. 끝이 안보일 정도더군요.
날씨가 생각보다는 쌀쌀한 편이고, 약간 구름도 있어,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었네요. ㅜㅜ;
입구입니다. 입장료 5불내고 들어갑니다.
자 이제 꽃에 함 파묻혀 보시죠.
무쟈게 넓습니다....
자 이제 오멕동이니, 오멕이도 등장해줘야죠. ㅋㅋㅋ
자 눈이 좀 즐거워지셨나요? 저는 아주 즐거웠답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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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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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4.28 18:54
신기한 꽃들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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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튤립축제가아니고 튤립농장에 다녀오셨네요.
사진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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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군
2012.04.28 23:09
이쁜사진잘보고갑니당^^ -
저희 어머님이 좋아하실 곳이군요 ㅎㅎㅎ 시계랑 배경이랑 은근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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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박이네요^^ 튤립인가요? 꽃이 저렇게 많이 피어있을 줄은 몰랐네요ㅎㅎ
역시 멋진 2254.50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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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장난아니군요 ㅎ 튤립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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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요. 색상만 잘 표현되었어도 더 멋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제가 보기엔 날씨 문제 보다도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동 조작을 해서 맞추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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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2254는 구식시계가 아닌
영원한 클래식일겁니다^_^ㅎ
정말 멋진 2254
와우..꽃이 너무 이쁘네요!!
여자분들은 정말 가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전 꽃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ㅋㅋ
그냥 오호~ 이쁘다! 라고만 느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