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섭마 검정 스틸외 ... Submariner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사실 귀차니즘과 기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올리지를 않다가( 사실 올일일이 별로 없었음) 어제 저녁에 소주한잔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사실 오늘 저녁에 볼일이 있어서 대구로 나가는지라 어젯밤 집에서 조신하게 있다가려 했건만 마침 제가 대구 나가는 날이 와이프 생일이고( 이미 선물(?)은 드렸고 2부는 대구 다녀오고 나서 하기로 약조드렸음) 친구놈이 간단히 저녁겸해서 먹자고 전화가 와서 나갔었습니다.
메뉴는 애들과 제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정해서 소양과 갈비를 한꺼번에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역시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은 기분을 좋게하더군요
거기다가 우리 극대극인 아드님들께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격과 생김새에서 매우 확연히 다름) 저를 즐겁게 해주셔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추신
아참 와이프님께서는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확인 안하니 살짝만 처리를 했습니다 ( 그래서 더 우스꽝스럽게 보이네요 ㅎㅎㅎ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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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도용이라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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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w82
2012.04.17 12:45
요즘 선배님들의 가족샷이 많이 올라오네요^^ 볼수록 부러울뿐입니다ㅋ
글구.. 역시나 진리의 섭스틸은 멋지군요^^ -
세월이 흐를수록 가족바께 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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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아주귀엽네요 화목한가정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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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겨우 20개월 지난놈 치곤 식성이 무시 무시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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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는 뭐든 잘먹어야 합니다 ^^ 저희 아들은 성격이 모나서 그런지 먹고싶을때는 너무먹는다싶을정도로 먹다가
안먹을때는 아무리 혼을내고 엄포를 놔봐도 절대 안먹네요.. 요새 아주 극성입니다.. 요새는 애들 사춘기가 일찍오나봐요 ㅠㅠ
4살이니까 사춘기 맞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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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큰 놈은 벌써 오래전에 사춘기를 지난거고 둘째 3살인데 내 년에 사춘기가 오는건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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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뿅뿅이 만화같아서 재미있네요..ㅎㅎ 녹금 득템기는 언제 들려주실지 궁금해집니다..ㅋㅋㅋㅋ 3주남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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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르샤님 안그래도 요새 제 컴터 바탕화면은 ... 근데 지금 비자금도 비자금이거니와 나가는 친구 소환이 쉽지가 않네요
오늘 대구 올라가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시계까지 시원하게 질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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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은 선물을 드렸길래 형수님 눈이 다 하트뿅뿅이신가요? ㅎㅎㅎㅎ
대구만 가지마시고 서울도 가끔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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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칸아 오랜만이네 대구 좋은일로 왔다갔다하는거 아니야 ㅠ.ㅠ 털칸이가 제주 내려오는게 내가 서울가는거보다 더 빠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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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 마지막 사진과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
숟가락질도 잘하고 밥그릇까지 먹을 기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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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개월입니다 ㅠ.ㅠ 돈을 얼마나 벌어야할지 원 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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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둘째가 식성이 대단하네요......
국부님보다 키가 더크겠는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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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ㅠ.ㅠ 돈걱정이 더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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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깜짝 놀랐네.. 난 또.. 제수씨가 나한테 하트 뿅뿅 날리는줄알고...ㅎㅎㅎ 암튼, 대구 일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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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형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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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시계야..뭐 언제나 예쁘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에게 힘을 주는건 가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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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르가소님 연배의 고견함이 묻어나오시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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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2012.04.17 17:38
꼬마 애기가 참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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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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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비치
2012.04.17 18:15
저도 2세 계획중인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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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밥그릇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쁜데요~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나저나 와인더 공구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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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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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이 폭풍흡입에 혓바닥 낼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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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123
2012.04.17 23:43
가족이 있는 사진은 항상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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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2012.04.18 00:51
아따 아드님 잘드십니다. 사진 신형 섭마 동지로써 너무 이쁘고요. 형수님도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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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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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음식을 드셨군요~~~~.
저도 갑자기 갈비가 땡겨집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저는 아이들 둘이 성격과 식성이 극과 극입니다.
큰 아이는 양념이 들어가 있는 음식들과 토핑이 잔뜩 들어간 피자를
작은 아이능 양념이 전혀 없는 음식과 치즈만 들어간 피자를 좋아해서 돈이 2중으로 들어요...
치킨 좋아하고 햅버거는 싫어하고, 치킨은 싫어하고 햄버거는 좋아하는 ~~
어떻게 엄마 아빠의 반대 성격만 골고루 가져가는지?????
그런데 왜 어부인의 얼굴은 가리셨나요?? 딱 봐도 미인이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