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고입니다~^^
이런 이벤트 너무 좋아라합니다~^^ 당첨이 되든 안되든
취지도 내용도...그리고 선물도...하악하악~^^
저에게 뜻깊은 시계는 바로 이놈입니다~
네~ 이벤트속의 작은 이벤트~ 3개의 시계중에 저에게 뜻깊은 시계는 무엇일까요??
마추시는 분께는 소정의 마음만 보내드립니다~^^ㅎㅎ
^^;; 장난이구요~ㅎ 3시계중에 카메라의 초점이 하나에 맞춰있는데요...바로...세이코 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용??
저 시계는 그때 당시 리테일가격 93만원에 육박하는..
세이코의 스포츄라 초기모델입니다~ 나온지가 벌써 10년은 된듯 같군요~
무반사 코팅에 오토릴레이...그때 당시에는 굉장한 시계였죠~ㅎ
저 시계는 4년전 지금 직장의 대장님이 저에게 하사하신 시계입니다~^^
4년전에 전 大알마니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고, 전 세상의 주인공이였습니다.ㅋㅋㅋ
근데..오토릴레이라는 기능을 탑재한 대장님의 시계....다른 세상을 보았지요..
그렇게 눈독들이기를 몇주했는데...이게 왠일입니까~
대장님이 시계를 업글하셨습니다. 로렉스 데이데잇 금통(제작형)으로 업글하시고는..
"너의 부담스러운 눈빛을 못이겨..여차여차하여 시계를 샀으니, 세이코 시계는 니가 차고 열심히 일하거라~"
아....은혜로다~~
이만원짜리 고급 폴리싱(?)을 하고...무반사 코팅에 수없이 기스가 날때까지 잘 차고 댕겼습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오토릴레이의 위대함을 많이 자랑했지요~
(지금 키네틱 오토릴레이는 하루안차면 서지만...저 시계는 거기에 강제 세이브 기능까지 있어서 바로바로 보여줄수가 있었죠~)
그렇게 시계의 매력에 빠져서...수없이 많은 테크를 타다가..
3개의 시계로 정리가 됐습니다~^&^ 조만간 파네의 입양을 준비중입니다..ㅠㅠ
그저 비싼 시계에 하악댈때에도 저 시계를 보면서
'그땐 그랬지..그래..' 라고 자기위로하면서 지름을 참곤 했습니다~^^
지금은 째마를 사랑해준다고..약간 밀려서...^^;
제 후배하나 참한놈 들어오면...손목에 고이 채워줄려고 준비중입니다~^^
내리 시계사랑이니깐요..(마의 세계로의 인도자..ㅎㅎ)
사진 몇장 더보시죠~^^
작아보이나요??ㅎㅎ 사진상으로는 괜찮아보입니다~ㅎㅎ
야광샷도 보시죠~ㅎㅎ 약간 히끗해진거 같네용~ㅎㅎ
4년전 저에게 시계의 길로 인도해준 시계입니다~ㅎㅎ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을 인도해줄 시계죠~^^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야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시어 시계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고였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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