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포는 무서운 곳입니다 Submariner

제가 괜한 뽐뿌를 드렸나요......??

전 지금 스틸모델이 급 땡기는중입니다 ㅠ

네, 언젠가는 사고싶었던 시계이긴 했지만
부띠크에서 1차로 뽐뿌받고, 타포에서 연타로 뽐뿌를 받다보니 참을수 없는 지경까지 오게된거 같습니다

근데 한 두푼짜리도 아니고 마구 지르게 되진 못할거 같습니다.

다만 그린섭마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네요 아아...

한국은 이제 곧 청콤의 계절이 오겠군요~

이곳은 이제 겨울이 와서 참 아쉽네요....

정확하십니다! ㅋㅋㅋ
사실 청콤 살때부터 그린스틸과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조만간) 스틸을 들인다면 그린을 영입할겁니다

안그래도 이 문제로 타포에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제 손목은 대략 15 ~ 15.5 정도구요.

다음 부티크 방문시에 12시방향 코를 하나빼고 6시방향에 한코를 넣어볼까 합니다

손목에 얹혀졌을때 균형은 맞사오나, 버클이 6시방향으로 쏠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ㅠ

5lovesim님 저도 레드불을 정말 미칠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

제가 새벽 출근이 잦아서 아침잠을 강하게 깨워줄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레드불이 딱 그 역할을 했었죠
보통 하루에 2캔정도는 꼬박꼬박 마셨습니다만 이제 건강상 레드불은 끊었답니다 ㅠ

제가 보기에도 제 손목에 얹혀져 있는 놈보다 사진속의 녀석이 더 잘나왔네요?? ㅋㅋ

로렉스는 청콤만 가지고 5년을 가겠다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라나 봅니다....ㅠㅠ

역시 디캉님 술을 좋아하시는군요...

예거밤 바텐더한테 배워서 제조해서 많이 먹었습니다....

친구들 여럿보냈죠~~~~~ㅎㅎㅎ

하하 로렉당에 레드불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많군요.

참고로 한국에서 파는 레드불은 카페인과 타우린 함량이 대폭 줄어서 나왔다고 하죠?

제대로 레드불을 느끼실분들은 수입산을 추천드립니다 ㅋㅋ

신형 섭마들은 세라믹 베젤이라 다들 블링블링 한거같습니다~

저기 사진에 보여진 몽블랑펜은 fineliner 라고 수성펜 비슷한 종류입니다.

만년필은 저에겐 과분한 존재라 관리가 편한 fineliner를 애용합니다.

필기감도 부드럽고 리필잉크도 싸구요 ㅎㅎ

저도 스타워커 한번 도둑 맞았습니다.

누가 차속에 있던 가방을 통체로 도난해가는 바람에 ㅠㅠ

정말 가슴 쓰리죠...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막 지를만큼 아직 담대하진 못합니다 ㅠㅠ

일단 청콤으로 너무나 만족중이니, 지름을 약간 눌러보고 지켜볼까 합니다

아마 대다수의 타포고수님들도 그렇게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ㅠ

청콤이만 찍기 어색해서 옆에 친구를 두었는데 잘 어울리네요 하하
저도 몽블랑 같은건 실생활에선 불편해서 거의 쓰질 않습니다
급할때 아무데서나 집히는 1달러짜리 볼펜이 최고입니다

IWC도 너무나 좋아하는 시계입니다!

전 이미 3714를 경험해봐서 앞으로 추가로 들인다면 PPC를 얹혀보고싶네요

블루 에삐레더는 시즌한정판이었구요 2007~2008 시즌에 잠시 나왔다가 단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색감이 예쁘긴한데 처음살때와는 색상이 많이 달라졌네요 ㅠ

로렉하면 섭마고, 섭마중에선 청콤이 가장 이슈가 많이 됐긴했죠 :)

반팔에도 섭마가 잘 어울립니다~

전 이미 다른 시계들이 블랙이라 청콤을 택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블랙스틸도 유력한 후보였을겁니다

전 다른 고수님들이 부럽습니다....

지옥의 문 이제 시작이겠죠? 고수님들께 많은걸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지름신을 물리쳐볼겁니다. 못참고 사는순간 지는겁니다 ㅎㅎ

물론 시계에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때 차던 세이코의 키네틱 릴레이에서 시작해서 태그호이어, IWC를 경험뒤에 

다음 녀석을 무얼로 들일까 고민중에 타포라는 곳을 알게되었죠

보통 남자라면 시계에 대한 관심은 다 잠재적으로 있다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