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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복이입니다.
지난 3월에 열렸던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던 BaselWorld에 개인적으로 첨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생에 첫 바젤 월드와 더불어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의 일정을 계획하여 바젤월드는 이틀만 참석했습니다.
매년 바젤월드에 참석하시는 Manual7, 알라롱님께서 이미 멋진 리포트를 남겨주셨기 때문에
저는 좀더 편안하게 바젤월드에 대해서 소개하고 제가 느꼈던 점들을 남기려고 합니다. ^^
2012 BASELWORLD는 2012.03.08 ~ 15 (8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스위스 서북부와 프랑스 국경과 맞닿는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SIHH가 개최되었던 Geneve와는 조금 떨어져 있으며 그 중간에 반즈님이 방문하셨던 라쇼드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Zurich, Luzern 그리고 스위스의 수도인 Bern과는 약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여행일정을 함께 하기 위해서 거점 도시를 Luzern으로 잡고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하여 바젤로 이동하였습니다.
아래쪽의 Basel SBB 중앙역에서 대중교통인 트램을 타시면 라인강을 건너 10분 정도 걸려 Messeplatz 라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바젤월드 전시회 입구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정확히는 Hall 1과 3 사이에서 내리시게 됩니다.
Basel SBB 중앙역에 도착해 기차를 내려 나가는 길입니다. 역시나 여기저기에 바젤월드가 열리는 바젤임을 알 수 있는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안에는 떡하니 Hamilton을 광고하는 모형비행기가 걸려있네요. ^^
중앙역 앞에 트램 승강장 중간에 아래와 같이 바젤월드 웰컴부스가 있어서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부스 안에서는 바젤안내 및 트램 일일 승차권도 판매합니다.
자. 이제 트램을 타고 바젤월드로 향합니다.
라인강의 기적? 을 건너갑니다. ^^
멋진 라인강을 지나고...
금세 전시장에 도착합니다. 트램이 다니는 길을 중심으로 왼쪽이 Hall 1, 오른쪽이 Hall 3 입니다.
초대를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는 SIHH와는 달리 BASELWORLD는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가격은 2012년 기준 1일권은 60 CHF / 전일권 150 CHF (스위스프랑) 으로 3일 이상 방문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전일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입장 자체는 누구나 하실 수 있지만 Press 자격으로 입장하는 경우 물론 일반입장과는 차별이 있습니다.
Press 자격으로 입장하시는 경우,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각 메이커에서 진행하는 각종 Presentation/Session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Press kit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의 경우 Hall 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의 경우 사진촬영을 할 수 있지만 몇몇 부스에서는
확인 후 일반의 경우 사진촬영을 제지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출입 Pass의 사진입니다. 사진의 왼쪽의 목줄이 있는 Pass가 Press용, 오른쪽이 일반 출입 Pass 입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오른쪽의 목줄이 있는 Pass가 Press 용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진기 사진이 있지요? ^^
자.. 바젤월드의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1부를 마치며 바젤월드를 참석할 수 있게 만들어준 와이프와 출입에 도움을 주신 정희경 실장님, 지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스와치 그룹 주도의 바젤월드라 파네라이 부스가 없어 아쉬웠지만 여행 내내 저와 함꼐한 팸도 참조 출연합니다!!
2부로 이어집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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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2.04.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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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7:58
ㅋㅋ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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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2.04.03 16:35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 패스는 지노님이 아닌 알라롱 님 것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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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7:59
넵넵~ 사진과 이름이 잘 나오셔서... 잘 알고 있습니당~ 알라롱님께도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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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2.04.03 21:46
제 목줄 얼릉 주세용. 엉엉. (제 얼굴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그 사진보면 화들짝 놀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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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03 16:38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이런 포스팅은 무조건 닥추네요! ㅋㅋ 잼있게 잘 봤습니다. 2부가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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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8:00
ㅋ 감사합니다~ 2부도 빨리 써야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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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2.04.03 16:43
2부가 더 기대되네요....직접 바젤월드에 참석하시다니, 시간과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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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8:02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매꿀생각 하니 아득하네요~ ^^;
2부도 빨리 포스팅 하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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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브라이트
2012.04.03 16:43
너무 즐거우셧겠습니다 바젤월드ㅠㅠ
저도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다녀와보고싶네요~ㅎ 2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
복이
2012.04.03 18:03
눈이 많이 호강하고 왔습니다~ ^^
매년 하는거니.. 저도 또 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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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04.03 17:10
오랜만의 복이님의 글을 보는군요..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
2부도 빨리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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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8:04
네~ 정말 오랜만이지요~~~ ^^;
가볍게 쓰려는데 넘 기대들 하시는거 같아 부담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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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2012.04.03 17:50
아..부럽습니다. ^^ 이런건 언제 가볼수 있을려나요...
독일의 옥토버 페스트랑.... ^^
스위스는...루쩨른과 인터라켄은 구경했었고..바젤은... 기차 갈아탈때 시간이 남아서 역 앞만 구경하고 왔던 곳이군요
로또 되면 가볼 수 있을까요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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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8:05
감사합니다~ 스위스 넘 좋지요.. ㅋ
전 개인적으로 셔프하우젠이나 라쇼드퐁을 못가봐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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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4.03 17:58
간만의 포스팅이 이런 멋진 글이라니. 부럽습니다. 2부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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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2012.04.03 18:06
로키형님 감사합니다~ ㅋ 넘 기대하진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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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상
2012.04.03 18:02
아 아름다운 라됴미르 -
복이
2012.04.03 18:07
ㅎㅎ 감사합니다... 제눈에만 이쁜줄 알고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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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04.03 18:12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시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고 싶은 바젤페어!!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쓰시는 글들로 대리만족을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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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4.03 18:12
캬~~ 이국적인 정취. 라인강을 건너실때 절로 로렐라이 노래가 흥얼거려 지지 않으셨나요?..부럽습니다.
2부를 손모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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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기초이론
2012.04.03 18:57
정말 좋으셨겠어요^^ 2부가 기다려집니다~또한 파네라이와 함께하는 바젤월드라...뭔가 더 매력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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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4.03 19:47
제가 여행하는듯한 기분이 느껴지는 흥미로운 여행기입니다. 2편 기대하며 추천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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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2.04.03 19:49
복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글 같네요. 2부도 언넝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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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2012.04.03 19:58
즐거운 여행 부럽습니다..^^ 블랑팡 람보르기니도 멋지네요...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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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만
2012.04.03 20:40
Press와 일반의 차이가 있었군요...;
요즘 루미보다 라됴가 땡기네요...
2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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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2.04.03 21:53
저도 몇년 후에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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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할까
2012.04.03 23:19
일단 그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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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2.04.04 00:36
부러운 여행기이군요. 오랜만에 복이님 포스팅을 보니 반갑네요.^^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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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2.04.04 01:25
오랫만에 복이횽아의 포스팅을 보네요..
2부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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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4.04 02:02
세계 시계 기행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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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04.04 08:59
목적이 있는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휴양을 위한 여행, 시계를 위한 여행 등..^^
2부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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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2.04.04 09:36
정말 시계 매니아들의 성지를 다녀오셨군요!!!
무한대로 부럽습니다.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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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2012.04.04 15:40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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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캉
2012.04.04 09:39
부럽습니다. 여유로워 보이는 도시네요....
언제쯤 한번은 갈 수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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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2.04.04 09:50
늘 시계 사진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새롭습니다.
바젤월드의 규모라든지 느낌, 분위기 그런 것들이 전해지니까..
한번쯤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군요.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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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2.04.04 09:54
요즘 조용하다했더니 여길 +_+
이런 우수포스팅이 자게판에만 있는게 아쉽습니다.
어디 옮겨줬음 싶은데 연재가 끝나면 추천해보겠습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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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04.04 10:28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부럽기도 하지만 간접이라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보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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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2012.04.04 11:18
오 부럽네요 ㅠㅠ제가 아직 외국에를 한번도 안나가봐서 친구녀석이랑 조만간 유럽쪽으로 여행을가보고싶은데
제가 지금 친구녀석에게 스위스로 가자고 계속 꼬드기는중입니다 ㅡㅡ친구녀석은 니가 스위스로 가자는목적은 이미 알겠다고 하면서....ㅋㅋㅋ
이런 멋진 여행기가 올라오니 저도 어서 떠나고싶내요 ㅎㅎㅎ
2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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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4.04 12:32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2탄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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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on
2012.04.04 15:41
오 드뎌 올리시기 시작하셨군요... 몇부작인가요?
il padrino처럼 3부작 기대해 봅니다 ~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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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04.04 19:43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나 한번 가볼지,,,
2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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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4.09 21:36
사진을 보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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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나의 신혼여행보다 더더욱 길게 다녀왔다는...기인..여행....ㅎㅎㅎㅎ
같은 아파트동 주민이자...같은회사인...친구 복이님...ㅎㅎㅎㅎ
우선 추천하고 읽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