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계 사랑... Sinn
독일시계로만 라인업을 꾸리는 분 계신가요??
전 그걸 상상한답니다 ㅋㅋㅋ
물론 가성비의 쥐샥이나 세이코 이런거가 한두개 껴들순 있겠지만..
파일럿워치로 Sinn...그리고 그래도 흰판이 아쉬우니까 다마스코DA37 을 생각하고있고
다이버도 sinn에 ezm이면 으어....(다이버에 40mm ...깔끔한 페이스....아 눈돌아갑니다)
후~~~~~~~~에 자금력이 된다면 그땐 드레스워치로 GO나 랑에면.......으...
혹시 이렇게 완벽 독일 라인업으로 갖추신분이 계실까요?? 아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도...? ㅋㅋㅋㅋ
독일시계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이쪽 계열만 찾게됩니다 정말 ㅋㅋ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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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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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6 12:45
오호... 오가다라요? 일본 빵인가보죠? 처음 보는 종류의 빵입니다. 색깔부터 핑크색 ㄷㄷㅋ 맛있어보입니다.
크기도 큼지막한 것이 하나 먹으면 배 부를 듯... 구름빵 종류 같기도 하고 아님 시골서 파는 술빵의 변형 같기도 하고. 암튼 먹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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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26 13:48
부들부들한데 안에는 딸기쨈이 들어있어요 ㅋㅋ 물론 호불호가 갈릴만한거긴한데..저는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3개 까먹었습니다.....ㅋㅋㅋ
김포 롯데몰에 파니 혹시나 공항 근처 가시면 한번 드셔보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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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3.26 00:20
좋죠^_^ㅎ
독일시계가 가격거품이 스위스시계대비 상당히 덜 한 편이고..
객관적기능도 더 앞서는 경우가 많아.. 정말 호감이 갑니다.
물론 일본시계도 포함해서요^_^
말씀대로 흰판이 아쉬워서 다마DA37을 구하신다면 야광판에 대한 갈증도 해소되실 겁니다.
동시에 SINN검판 모델을 추가로 들이시면 다마와 완벽한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제가 구상중인 시나리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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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26 01:47
오ㅋㅋ 시나리오가 비슷한데요?
전 흰판 파일럿하나랑 sinn검판이라면 다이버류중에 ezm 쪽에 관심이있답니다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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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2.03.26 01:19
맞습니다~~ 처음에는 스위스시계 론진이나 ML처럼 화려한쪽으로 기웃거리게 되다가
시계를 조금씩 알아갈수록 스위스쪽 브랜드보다는 심플하고 분위기있는 독일시계들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하이앤드지만 랑에와 GO는 제마음속 드림워치중 하나입니다 ㅜㅜㅜ
세월이지나고 총알이 풍족해진다면 우헹님 팔목에 랑에나 GO가 깔끔한 슈트속에 들어가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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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26 01:46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그날을 꿈꾸고 있긴한데...
그런 하이엔드급 아니더라도
당장에 꿈꾸는 라인업만이라도 갖출수 있다면 배가 엄청 부를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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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3.26 10:25
저두 그런 생각을 가진적이 있는데요..
다만 시계의 각각의 케릭터에 맞추어서 시계 회사도 다르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봤네요..
저는 고급 드레스워치는 랑에 1로 했으면 하고.. 다이버는 진의 U1정도...
파일럿은 다마스코의 최고급 라인인 DK로 하고..
보통의 드레스 워치는 노모스...
이런 상상을 하곤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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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26 11:45
좋은생각이십니다 ㅋㅋㅋㅋ
상상이 이루어진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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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3.26 10:57
저도 독일시계의 매력으로...
스토바 마린으로 시작해서 마이스터징어 페리그래프, 조만간 올 스타인하트 크로노그래프에 쥐샥 2개 IWC Cal 95 빈티지, 시굴 뚜르비옹까지... DA37 Black도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
우헹
2012.03.26 11:45
대단하십니다...ㅋㅋ
스토바도 매력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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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3.26 12:25
중간에 좀 새긴했지만.. 독일시계가 주력입니다 -
Eno
2012.03.26 12:53
저도 우헹님과 비슷한 생각 해봤습니다. ㅋㅋ 전 노모스 취리히나 아님 수동 중엔 파워리저브 창 있는 모델들,
그리고 무엇보다 진은 앞으로도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ㅠㅠ 다이버는 저도 요즘 땡기는데, 전 U2가 갖고 싶습니다. 그 이상은 좀 무리고.
또 일반적인 클래식 파일럿 모델들도 땡기구요. 아님 좀 변형된 142 같은 독특한 형태의 시계들도 땡기고 그렇습니다.
최근에 나온 EZM10 같은 것도 실제로 보면 반할 거 같구, 가격은 좀 넘사벽이겠지만 ㅜㅜ
여튼 따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 현재 소망상으로는 진은 약 3년에서 5년 주기로 하나씩 구입하고 싶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브랜드라는 ㄷㄷ
아 참 글구 랑에까지는 저는 접었습니다. ㅠ 랑에는 그냥 머나먼 영화배우 같은 존재? 뭐 그런 영원한 드림워치로 남겨두고 싶어서요. ㅋㅋ
독일 브랜드는 아니지만 전 JLC 리베르소만 하나 사고는 하이엔드쪽은 아예 접을려고 합니다. 그 돈으로 차라리 진을 여러개 사리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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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3.26 13:07
Eno님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저도 어떤 시계가 어떤 이유로 왜 더 좋은지는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만큼
나름 시계에 관해 관심이 많이 두며 살아왔지만,
제게 있어 4천만원짜리 랑에1도 2천만원이 넘는 글라슈테오리지널의 씨네이터도 모두 분에 넘치는 것들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정도 시계를 구입해서 차고 다닐 정도라면 제 재산이 100억정도 될 때. 그때쯤은 생각해볼만 할 시계들이라 생각하거든요 ㅎ
저는 시계를 모시고 싶지 않고 차고 싶어요^_^ 그런 이유로 고급시계는 별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ㅎ
역시나 실사용이 가능한 실용시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파텍이니 블랑팡이니 랑에 글라슈테 등의 시계에만 혈안이 되기엔,
아직도 정직하고 리즈너블한 가격에 객관적으로 우수한 품질이나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빛내며 제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는 시계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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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2.03.26 16:50
저도 다마스코 흰판은 참 땡기더군요. 이상하리만치 아직까지 한번도 흰판을 경험해보지 못한 터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노모스의 클럽이나 취리히 월드타이머(ㅎㄷㄷ)도 한번쯤 가져보고 싶구요. 헌데 제가 시계를 살 줄 만 알고, 파는것은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계획에 없는지라, 그렇게 되면 또 너무 많아져서 곤란한 상황도 연출이 되겠네요. 갖고 싶은건 많은데, 되파는건 싫고, 그러자니 너무 사치인것 같고, 와이프는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남들이 다 알아주는 롤렉스를 하나 더 사라고 하고(취미로 시계생활하는건데 그걸 모르고 과시하려고 시계 사는 줄 아나봐요.) 이래저래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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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3.29 00:34
ㅎㅎ 독일라인업이 현실이 되려고 하네요. 856을 구입하자마자 U1이까 땡기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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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3.30 23:54
추천합니다 ㅋㅋ
전 U1 이는 손목에 올려봤는데
진짜 너무 오버사이즈 ㅜㅜㅜㅜㅜ 그냥 그림의 떡입니다...구지 전 다이버가라면 ezm시리즈가 떙기네요..
40mm 이상은 무리에요 ㅜㅜ
u1 바로 달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짜 제대로 막강 툴워치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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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물
2012.07.15 13:57
좋은생각이시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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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롯데몰에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뭐...음식점이랑이 많진 않더군요
그냥 옷가게만 많아서 앉아서 책좀 읽다가 저거 사들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시계를 빵에 채워두고 찍어볼까 했는데 ...
차마 바로 입에 넣을 빵에 감기에는 조금 애매해서 옆에다가 세워놓고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