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 득템까지의 스토리 Submariner
안녕하세요 김모군 입니다 ^^
지금으로 부터 3년전 제 친구녀석이 아버지께 받은
오메가 2220.80 을 가져오게됩니다
그때나이 24살 오메가는 "어른이나 차는거야!" 란 생각을 바꿔줍니다
안돌아가는 베젤 , 엄청난 기스의 브레이슬릿
그치만 몬가 넓직하고 손목에 착붙는듯한 느낌의 얇은 두깨
더욱저를 심장뛰게했던건 그 묵직함! 과 물흐르듯 흘러가는 초침!
심장이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브랜드파워였는지
처음갖는 느낌이였습니다
"아 갖고싶다"
그후로 타임포럼을 알게되고
눈은 산처럼 높아져만갔습니다
오멕동에 제일 관심이갑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2254.50 세상을 다가진기분
친구들은 그져 부러워만합니다 ^^
지금봐도 매우이쁘네요 ^^
그치만 돈이급했던 저는 한달만에 2254와 작별을 하게됩니다
타포에 눈팅은 끊이질않고 로렉동에 자주 입장했던 나는
서브마리너와 사랑에 빠지게됩니다
나에 드림워치는 너다 40살까지 딱기다려
그렇게 2년이 흐르고
26살에 첫직장에 들어가게됩니다
첫회의를 한자리 한부서의 식구들이 모여 회의를 하던중
한사람이 들어왔습니다
퉁퉁한체격에 , 안경을쓰고 , 꾀 사나워보이는 눈빛 , 흰셔츠 , 단정한머리
누가봐도 평범해보이는 회사원
자연스레 팔목으로 시선이가던중
"헉 서브마리너다 "
섭마의 첫실물을 보게되는 순간이였습니다
꾀 두꺼운팔목에 작아보이는섭마
생각보다 얇은 두깨 날렵한 러그 !!
분명 섭마였습니다
솔직히 사람이 너무틀려보였습니다
그사람의 어느정도 성격도 보이는느낌? 과
아 남자가 왜 좋은 시계를 차야하는지 알려주는 순간이였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남자는 꼭 좋은 시계를 차야합니다
거래처를 오고가는 영업사원
자영업을하는 사장님들!
어느정도 사람을 상대 그것도 남자를 상대하는 남자의 세계에는 꼭 좋은시계를 차야한다는걸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여자에게 보이는목적으로 걷치레를 한다면
루이비통이나 , 샤날 j12면
만사 OK!!
그후로 지금 까지 한순간도 섭마를 잊은적이없습니다 ^^
40살에 목표 섭마에서 지금당장! 으로 시간은 단축되었고
눈은 더 더 더 높아만 갑니다^^
27살에 섭마를 득하는 영광을 얻게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득템기념 지갑 , 시계샷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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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인데 너무어렵네요 ㅠㅠ
이거고치면 다른거안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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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2.03.19 16:44
축하드립니다
득템은언제나설레고
흥분되죠ㅋ -
Factoy
2012.03.19 16:45
사진이 굉장히 괴기스럽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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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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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행복한 득템기입니다... 다들 오랜 기다림끝에 득템하시지만...김모군님은 차곡차곡 내공을 쌓아가며.. 한놈만 노리셨군요...ㅎㅎ
집요함과 치민함의 승리입니다... 오래 오래 사랑해주실꺼 같아요... 행복한 서브군이 활짝 웃는것 같습니다...좋은 주인 만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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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심히 아껴줘야죠 ^^ 서브를 인격화 시키고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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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제이
2012.03.19 16:55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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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축하드립니다 ^^ 득템은 종류를 불문하고 항상 행복한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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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로렉스와 루이비통 이면 친구들 사이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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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있는 서브마리너 득템기 잘 보았습니다.
득템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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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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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서브마리너라 ^^ 좋으시겠습니다. 저는 그때 티쏘 차고있었습니다. ㅎㅎ 득템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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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연 티쏘를 걸쳤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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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축하드립니다...
서브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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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7세에 서브라...저보다 5년이상 빠르시군요~
저는 지금도 주윗사람들은 제시계가 서브인줄 모릅니다. 롤렉스인줄도 모르구요 ㅎㅎㅎ
저는 27에 태그를 입문했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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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려요~ 그기분 오래오래 기억하시고
많이 이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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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멋진 서브와 오래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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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딘
2012.03.19 18:05
2254.50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오메가에서 왜 저 모델을 단종시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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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27살에 섭마라면 나중에 어디까지 가실지 궁금하군요~*
전 28에 처음 섭마를 득템했었는데 아직 그 감흥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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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 드립니다~~^^
젋으신 나이에 여러군대 돌지않고 바로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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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ris
2012.03.19 18:44
멋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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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놈의 사진 올리는거 엄청 고생했죠 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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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 27살때 시계 뭐 찼었더라..... 서브 차고 싶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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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전27에..금팔찌만 채워줬엇습니다ㅎㅎ금이최고인지알았던...서브마리너 빛이나네요~오래오래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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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2.03.19 19:09
축하드립니다. 그때 저는 태그였었는지, 아님 아무것도 안차고 다녔었는지.. 기억이 가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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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득템을 아주 원하셔서 아주 기분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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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하시네요. 25살에 네비타이머로 입문하여 26살에 그토록 기다리던 서브를 구입했죠. ㅎㅎ
서브 귀한줄 모르고 이러저리 돌아가기를 수차례, 어느새 5번째 서브가 제 손목에 있습니다.
이제 기추는 있더라도 아마 기변은 안할 듯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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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득템기 잘 보고 갑니다 ^^ 지갑도 넘 이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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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2.03.19 20:58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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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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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여여여
2012.03.20 00:18
축하드려요~~~
여기서 멈추지않으시리라 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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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들 그리 다르지 않은 신선한 충격에서 타포생활을 시작하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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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목표로 했던 섭마를 무려 13년 당겨서 ... 득템하셔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적당히^^! 즐거운 타포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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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청년
2012.03.20 02:41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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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때는 로렉이는 데이저스트만 있는줄 알았습니다.....ㅠ.ㅜ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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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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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2.03.20 10:24
득템축하합니다. 그리고 다음 득템기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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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을꼭 다시 보고 싶군요..득템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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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콩쥐
2012.03.20 17:06
저는 27에...세이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사진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