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만에 들렸는데요, 일단 가격인상부분은 모른다고 (혹은 모르는 척?) 하더군요. 솔직히 여기 정보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상담하시는 분들도 그냥 평 직원이니. ^^
아무튼, 보러 갔던 이유는 가격 인상이 진짜인지, 그리고 PPC를 얹어보기 위해서였는데요. 물론 외관은 이쁜데요, 혹시 너무 두껍다고 느끼시지는 않으시는지요. 일상 생활 할때는 조금 불편할 것 같던데요, 여기 회원님들중에 PPC있으신 분들도 계시던데, 어느정도인지 (혹은 전혀~ 불편함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빅파일럿은 왼쪽 손등에 상처 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시계 차보신 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가격은 4600 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현대 백화점 카드 DC 5% 받으면, 4400 약간 아래인데요.... 갈등되네요.... 더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결국 없겠죠?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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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3.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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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02
2012.03.17 18:00
화이트골드 모델요... 아, 점점 힘든 선택이 되는군요.... 역시 타포는 참 무서운 곳인 듯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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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02
2012.03.18 07:17
5021-21 모델 말씀하시는 거 맞죠? 잠자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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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3.18 11:23
예전에 IW502121 지금은 IW503203 모델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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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왕자
2012.03.17 19:59
시계값은 계속계속 오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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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3.17 22:57
뷰틱에서는 그 이상 D.C 받기는 힘듭니다. 일반매장은 조금더 받을수 있습니다. . PPC 정통 드레스 워치에 비해서는 착용시에 조금 커서 걸리적 거리는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불편을 감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 PPC는 기능은 모두 같으니..RG or WG 는 이뻐 보이는걸로 구입하시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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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02
2012.03.18 07:19
근데 부티크 말고 다른 매장이 있나요? IWC 매장이요. 흠... 일단 가격인상 소식 있으면 바로 문자 달라고 해놓고 오긴 했는데, 참~ 갈등됩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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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fly23
2012.03.18 11:25
부티크(3곳) : 남산, 코엑스, 명동
리테일러 : 그 외 10곳
비교적 규모가 작고 다른 브랜드들과 함께 취급하는 매장은 리테일러, IWC만 단독으로 취급하는 매장을 부티크로 구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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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tlove
2012.03.17 23:04
데일리와치로 자주 착용중인데..크게 불편한건 모르겠습니다.
정장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으나, 정장입을때도 크게 불편했던 기억은 없네요..
드레스셔츠 입으면 시계가 두꺼워 셔츠 안으로 시계가 들어가기는 힘들고, 약간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약간 있으나,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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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owered
2012.03.17 23:11
정장을 자주 착용하시는 직업이시라면, 셔츠를 아예 맞춰입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왼쪽 소매를 시계 두께에 맞춰서 주문하시면 될테니까요. ㅎㅎ
IWC PPC정말 죽음입니다.. 하이엔드 PPC는 정말 넘사벽이고, (IWC PPC도 넘사벽이지만..) 솔직히 디자인을 봐도 IWC PPC가 더 낫더군요. (랑에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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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2.03.17 23:47
바람개비 모델도 꼭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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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02
2012.03.18 07:17
넵... 확인해봐야 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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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3.18 00:00
iwc ppc 라면 iwc ppc 이기에 두꺼운줄 모르고 차고 다닐꺼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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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군
2012.03.18 12:14
ppc는 너무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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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3.18 19:25
IWC ppc 는 가격대비 최고 같아요~~ -
ragnarok
2012.03.19 08:37
ppc인데.. 뭐.. 두께 가리실 거 있으실까요? ㅎㅎ 손목에 얹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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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2012.03.19 08:42
전 페이스는 이쁜데 못차고 다닐 시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너무 두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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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noa
2012.03.19 09:32
그정도 두꼐야..... 감안해야죠.... 제 팔목위에올라가 주신다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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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19 10:16
제가 PPC를 가지고있으니 한 말씀 드릴께요.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네' 이구요.
하루 종일 손목에 시계 올려 놓고 볼일 봐도 별로 부담없습니다.
오히려 파네라이 시계들이 더 불편하고 무겁고 거추장 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파네라이는 3개정도 경험해봤습니다.
시계의 페이스 크기와 두께도 착용감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가죽밴드의 두개나 구조도 착용감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러그가 24미리 밴드와 22미리 또는 아랫쪽 버클쪽에 폭이 18미리냐 등등 여러가지 착용감에 미치는 펙터가 있습니다.
시계를 스펙으로 보지 마시고, 기회가 된다면 그 시계를 몇 일 빌려서 착용해봐야 그 시계가 진짜 내 시계가 될건지 알 수 있습니다.
그게 안되면 직접 착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주관적이라도) 더 귀를 귀울여야 겠지요.
두꺼워서 불편해서 PPC를 망설인다면 절대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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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02
2012.03.20 08:02
동진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동진님의 사진들이 뿜뿌질의 원천이기도 해요 ^^ (사진들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한번 차보기는 했는데, 다시 한번 차봐야 할 것 같네요. 근데, 결국 가격오르기 전에 지르느냐 마느냐, 이 문제만 남아있네요. 아... 가격 오르면 옛가격 생각해서 정말 사는게 망설여지더라구요. 물론, 과거 가격이야 언제나 싸지만요. 아참, 무게는 일반 로렉스 스틸하고 비교해서 어떤가요? 로렉스도 그 맛으로 차잖아요? 묵직한... 암튼, 댓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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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20 10:09
뤼미에르님 무게감은 골드케이스라서 묵직합니다. 스틸밴드와 가죽밴드의 착용감이 완전히 다르니 두개를 비교하기는 어려울것 같구요.
묵직한 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페이스 크기도 44미리정도되어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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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3.20 00:29
저라면 ppc 500그램 이래도 차고 다닐듯 합니다~~
그만큼 이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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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2012.03.27 12:57
미리 득템 축하드려요 ㅎㅎ
꽤 두껍긴한데 손목두께가 평균 이상 되신다면 크게 지장없지 않을까요...?
근데 좀 더 가격이 높긴하지만(리테일 5,3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화골 바람개비 PPC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