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드러운남 입니다.
맛나고 기름진 중식을 끝내고 커피샵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또 사진을 찍느라 거의 대화에 참석을 못 하였고요. ㅠㅠ
1차 중식 후에 sargoso 님의 코카와 펩시의 크로스샷이 빠졌었군요 대단하지요?
이제부터 2차 토론의 장 샷이 올라갑니다.
제 모습은 보이지도 않는군요. 다들 너무나도 진지해서 저도 찍어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열심히 셔터만 눌렀어요 ㅠㅠ
이상 2차 모임을 마치고 3차로 향한 연기와의 전쟁은 차후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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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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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3.12 10:50
지못미 오러브님... 장모님까정...... 그래도 생존신고 하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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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0:50
이론 해병대 출신이 장모님과 와이프님을 무서워하다니 난 끝나고 약간 모자라서 설레임과 또 한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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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12 11:00
아........................... 설레임 이야긴 없었잖아요.......... 울산 가면서 어쩐지 찝찝한게....영 개운치 않더니만...결국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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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12 13:53
부드러운남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남자십니다....ㅎㅎㅎ
저는 설레임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담에 모임때는
설레임에 써먹을수 있는 내공을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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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12 10:59
ㅋㅋ 운동간다고 나간 사람이..새벽에 들어가니... 그래도 댓글달만큼 살아있음 다행이네...ㅎㅎㅎ 아우님 청콤 뽐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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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3.12 11:12
저는 어제 오전 장모님이 오셔서 같이 점심 먹는데...숙취에, 술이 덜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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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파파
2012.03.12 13:21
오러브심님 닉넴 뜻을 알고 부르니 어렵지않네요ㅎㅎ
소주마실때 전 추워죽는줄알았는데 대단해요 반팔로 버티시다니~
마지막에 잠바 잘입었어요^^
반지는 꼭 구매하시길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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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12 14:22
파파님 반지 뽐뿌가.....저에겐 최강의 뽐뿌였다는.....
여주를 빨리 가야하는데 빨리 가야하는데...
별로 멀지도 않은데....
맘은 벌써 여주 스왈롭가있는데 몸이 못따라 주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안되면 주문제작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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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12 14:00
아우님~~ 너무 귀엽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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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2012.03.12 10:49
참~~~훈훈합니다..다른사람들이 보면 한국시계연합회 회동으로 알겠습니다...ㅋㅋㅋ 진지하면서도 즐거움이 물씬 납니다..
역시 사람은 하구싶은것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한거 같아요...다들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푸셨을꺼 같아요..
실컷 수다도 떠시구...참..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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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0:52
네 맞습니다 굿~맨님 그날 스트레스가 다 풀려서 남아있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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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12 10:55
형님... 중요한 사진이 빠졌습니다.... 뽐뿌제왕형님께서...다시 젤 큰형님께 약도까지 그리시며 족발집 뽐뿌 넣는거 증거로 찍으셔야했는데...ㅎㅎㅎ
아마도... 맘 착하신 큰형님.... 낚이셨을듯....ㅋㅋㅋ
정말 형님이 계셔서 증거가 남고...증거가 남아 더 소중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지속될꺼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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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0:59
아 내가 그걸 미쳐 못 찍었군요 다음에는 반지제왕님을 밀착취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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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12 10:56
허걱~~제가 너무 열변을 토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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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1:00
당연히 당주가 당원들 관리차원(탈되는 곧 죽음이라는)에서 하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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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3.12 11:11
아닙니다. 탈퇴하실때는 깔끔하게 하나씩 풀러두고 가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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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12 13:55
탈퇴 절대루 없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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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3.12 10:58
그 열기가 화면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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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1:02
네 대한민국부다님 커피를 다들 추가로 주문하면서 대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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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3.12 11:15
음...그날 장충동 족발집 들러서 결국 족발 사갔네요.
족발 사오라고 문자 왔는데...안사가면 마눌한테 죽는다는...
암튼 그날 찍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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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12 11:22
역시... 맘 약하신 큰형님... 결국엔 뽐뿌제왕님께 당하셨네요....ㅠㅠ 약도까지 그려가며... 아마도 그 족발집 ... 제왕형님 시계 스폰집일수도 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잘 들어가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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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1:23
장충동 족발집 저도 잘 알지요
제가 이전하기 전에 동북중고등학교 출신이라 현재는 길도 뚫리고 태광산업 사옥으로 쓰이고 있지요.
족발 맛나게 드셨겠네요.
사실이지 카메라 때문에 대화에 적극 참여 못한게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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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3.12 11:26
무슨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를 벌이셨을지 궁금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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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3.12 13:46
시계=>시계=>시....계...=>여....자....=>여..자=>여자,여자,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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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14:07
인생 => 예술=> 문학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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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2.03.12 12:11
저도 무척이나 참여하고싶은데 말재주가 없어서...ㅠㅠ
무척이나 다들 즐거워보이십니다^^ 즐거우셧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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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10
왕대박맨님 그 자리에서는 말재주보다는 진심이 통하는 자리였으니 다음에는 꼭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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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narok
2012.03.12 12:40
다들 즐거워 보이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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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12
ragnarok 님 모두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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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3.12 13:09
한 커피점에서 두잔을 마시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
부남 형님... 묵묵히 사진 찍어주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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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12 13:57
도피디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는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같은 커피점에서 같은 자리 앉아서 두잔 마셔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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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3.12 15:02
다음번에는 저도 내공을 전수받고 싶어요~~ 인상도 선하고 키도 크고 팔뚝도 굵~~고 잘 달리고 ㅋㅋㅋ
빠른 시일내에 반지 득템 포스팅 부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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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13
도피디님 저도 커피 2잔 마시는 것이 처음이었어요~~~
다음 모임에도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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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2.03.12 13:20
먼가 진지해 보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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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14
타슈나인님 모두들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 해주시고 또 경청하는 분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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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피어스
2012.03.12 13:20
열정들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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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15
스캔피어스님 그날은 꽃샘추위 따위는 전혀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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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리
2012.03.12 13:41
커피전문점 주인은 남정네들 10여명이 들어오는 모습에 놀랬겠네요.
그러더니 시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수다떠는 모습에 또 번 놀랬겠죠.
어느덧 시간도 흐르고 이젠 커피도 다 마셨으니 나가겠지 했는데,
커피 한잔 더 시키고 또다시 시계 보면서 수다떠는 모습에 질렸을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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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09
범도리님 오히려 제가 놀랬습니다.
전 커피샵에서 최대가 30분인데 다들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없다는 눈빛들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셔터만 눌렀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커피샵에서 커피도 2잔주문해서 마셔보고. 하하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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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i08
2012.03.12 16:30
부드러운남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글구 시계는 꼭 차고 댕기세여... 이쁜 시계 들고만 댕기지 마시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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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20:31
youngi08 님 줄 좀 바꾸어서 차고 다니려고요~~~
스트랩 색은 이탈리안레드가 어떨까요? 너무 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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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3.12 19:53
부드러운남님..^^ 정말 사진 찍으시느라 많이 힘드셨죠?ㅠ_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도 간직 할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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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2 20:33
꾸벌트님 제가 기분이 좋은 나머지 너무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
그리고 원본 파일을 원하시면 사진 원본들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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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03.12 22:25
그러고 보니 정말 부드러운남님의 사진이 너무 없네요...ㅠㅠ
정말 모임을 위하여 고생많으셨겠습니다^^
덕분에 추억이 이렇게 남게되는거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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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13 01:05
man2321 님 그날 반가왔습니다.
보통은 메인 하나하고 보조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하나를 부탁해야 되는데 첫 대면에서 부탁 드릴 분도 없고 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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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cht I, II
- etc
부드러운남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중저음의 중후한 목소리 정말 간지남이 시던데요...
그날 잘들어가셨나요...
전 들어갔더니 장모랑 와잎이랑 새벽2시반까지
눈 시퍼렇게뜨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살떨리던지...
장모한테 바가지 박박 긁히고...ㅡ.ㅡ;
담날 속도 안좋은데 애기들 열심히 보느라 타포한번도 못들어갔네요...
그나저나
전 왜 이렇게 눈감은 사진이 많은건가요....
살을 빨리 빼야겠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