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색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 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 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 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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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2.03.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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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17:49
제가 볼때는 담배끊기 신공보다는.... 살살 달래기신공이 최고인듯 합니다..
쏘주한잔 하시면서 애원하기신공을 써보심이 좋을듯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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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2.03.08 17:48
항상 좋은 말씀만 구구절절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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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17:50
연대앞에 계신다는 정보는 알고 있는데...가족들하고 꼭 한번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중식을 좋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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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2.03.08 17:56
전 학교 다닐 때 상당히 자주 갔습니다^^
그래서 닉네임을 '복성각'이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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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17:59
아..운영하시는 것이 아니었군요.....아고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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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랜드
2012.03.08 17:50
결론은 "질러라" 였군요 ㅎ -
반지제왕
2012.03.08 17:51
허걱...결론은 그렇게 해석이 되나요.. ㅠ.ㅠ
암튼 제글이 요즘 표시안나게 주화입마에 빠지신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셧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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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슝아
2012.03.08 18:02
'한살이라도 젊었을때의 롤렉스 스뎅'부분에서 큰 공감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막 애기아빠가 되어 스뎅도 아끼고 예뻐해주고 있는데...저도 언젠간 금통을 손목에 올려놓을 날이 있겠지요? ㅠㅠ -
반지제왕
2012.03.08 21:08
그럼요...금통을 목표로 열심히 사신다면...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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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12.03.08 18:07
저도 반지제왕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구입하기전과 구입하고나서의 생각들이 궁금해서..저는 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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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08
하하...베리굿~~~~~~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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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3.08 18:25
아마 회원분들 대부분 지른다에 한표를 던질거 같습니다~~
저역시 지른다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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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09
타포인의 숙명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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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kw82
2012.03.08 18:41
저 역시 후회하더라도 지르고 경험해봐야 나중에라도 미련이 안남더라구요.
구구절절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반지제왕
2012.03.08 21:09
경험이 참 중요하더군요....전에는 잘 몰랐었는데....이게 나이먹는 증거인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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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u 예거
2012.03.08 18:47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재미나는 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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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0
항상 과거는 현실을 웃음짓게 만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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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2.03.08 19:12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저도 요즘 큰일입니다.~ 자꾸 금통이 보입니다.~
부엉이 구입한지 2주도 안되었는데 ㅡㅡ;
고민중입니다. 비자금으로 구입후 산돌님처럼 짭퉁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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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1
제가 볼때 혜림재은아빠님은 충분히 금통자격이 있으신 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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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디
2012.03.08 19:39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즐겁습니다... 이렇게 카페나 모임에서 글을 쓰면서 활동(?) 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저는 한가지에 올인보다는 이것저것 다 해보고 경험해봐야 하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따라쟁이 처럼...
보수적인 건설회사 다니면서 미친척하고 외제차도 사보고.. 명품 의류,가방,신발 , 유흥놀이 , 피부관리실등등..
시계도 한번에 3개이상은 가져본적이 없네요.. 여력도 그렇지만 차고 다닐 시간이 없어서( 현장에서 노가다는 NO NO )
주변 사람들한테 너는 어떤 것에 투자 또는 돈을 많이 쓰느냐 ? 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 대답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도 저도 아니라서..
타포를 알게 되고나서도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최근 몇달간은 뽐뿌를 좀 받습니다. 하지만 시계뽐뿌보다는 다른분들의 살아가는 모습,생각등에
더 열광하고 있습니다. ^^ 먼지와 술에 찌든 사람들만 보며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대화할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들의
모습을 엿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최고의 타임포럼 .. 그속에서 최고의 로렉당이 지금처럼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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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2
오~ 도피디아우님...멋진 리플~~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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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어부
2012.03.08 19:51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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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3
감동 드렸다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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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2.03.08 20:01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제가 가졌었던 생각이랑 같으십니다. ^^ 물론 지금은 내공이 어느정도 되니 그러려니 하지만, 지금도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은 계속 들더군요. ㅎㅎ 그래도 저는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실컷 즐기고 있으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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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4
저도 제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루하루를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로 생각하고 지켜려고 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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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08 20:16
안녕하세요 뽐뿌제왕님 아니 반지제왕님
반지제왕님이 남기신 말씀을 기승전결로서 보면 처음 도입부에는
[기] 저 같은 환자의 치유의 시작을 위한 시적인 문구가 들어가면서 시작되며
[승] 치료가 계속됨에 따라 제왕님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경험담 치료
[전] 그리고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자기암시 치료
[결] 그러나 마지막에는 다시금 지름신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가라는 역시나 뽐뿌의 제왕님 맞습니다. *^^*
너무나 좋은 말씀에 공감하고 감사하며 위에 글은 그냥 지르고 나서의 공허한 내 마음속에 웃자고 쓴 글이오니 노여워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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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15
오~~ 멋진 내용정리.....
노여워하긴요~~ 최고의 정리남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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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3.08 20:28
이러케 좋은 글은 공지나 게시판 같은데 올려서 백만 시계 백성들이 보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버킷리스트도 만들어서 목록 지워가며 사는 마당에...좋아하는 것 뭔들 못하겠습니까?
제왕님이 그동안 다 열심히 살았으니 그런 생각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택할 수 있어서...우린 늘 괴롭죠.
선택의 폭이 없다면 훨씬 더 편할텐데요.
앞으로도 제왕님께서 계속 정신적 부담 없이 지르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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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20
하하....어제 동생들하고도 잠깐 한 이야기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청콤까지 입양하고 나니 솔직히 더이상 끌리는 녀석이 없어서 행복해하고 있답니다..^^
물론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앞으로 어떤녀석이 끌릴지는 모르겠지만...만약 끌리는 녀석이 있다면..가지고 있는 녀석들중에 방출을 하고
입양을 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의 목표는 3개였는데 청콤까지 들이면서 4개가 되어 목표에는 오바가 되었지만..다 만족하는 녀석들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그냥 가려고 합니다.
언젠가 네녀석중에 방출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내보내는 일도 있겠지요..
또 하나 다행인것은...기대했던 스카이드웰러가 안땡긴다능거~~ 실착해보고 정말 땡긴다면 하나는 방출후 입양을 하려고 합니다..
제게 4개 이상의 로렉스는 없을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리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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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2012.03.08 21:24
좋은 말씀이십니다.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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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8 21:3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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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2012.03.08 22:46
제왕님 사실 제 입장에서는 제왕님께서 말씀하신 그런것은 없습니다만(물론 블랙섭 하나로 그렇게 될 리도 없겠지만^^;)
지름이라는 것도 경제적 여유가 되어야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선에서는 블랙섭이 한계고요.(ㅎㅎ 물론 사고 싶은 뽐뿌는 무한으로 받고 있어요.ㅎㅎ)
혹시나 그 선을 넘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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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1
경계선을 잘 지키고 계시다니....정말 다행입니다.... 차근차근 올라가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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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2012.03.08 22:50
늘 공감 만땅인 좋은글 남겨주셔서 즐거운 타포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죠.....남자는 의리 & 지르고 싶을때 지를수있는 용기가 다가 아닐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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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2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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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3.08 23:19
시계가 너무 좋고 로렉스 섭마를 꿈의 시계로 생각해왔기에 지금 이렇게 시계생활을 하고 있지만
내게 너무 과분한 시계들을 갖고있는것은 아닌가하는생각에..괜히 가족들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
공감가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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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3
저 역시도 밀러님같은 심정이지요....
가족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기는 만큼...더 잘하려고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이것은 긍정효과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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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파파
2012.03.08 23:54
정말 첫시계 구매할때 심정과 구매후의 심정이 똑같습니다ㅠ
그러나 마지막 말씀
"인생 뭐 있어~~싸나이 태어나서 해보고 싶은거 하면서 살다가 가는거쥐~~~~~~~~~~~"요 한마디에 잘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
반지제왕
2012.03.09 09:33
하하...뽐뿌 너무 받으시면 안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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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3.09 00:07
형님의 글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다음 목표는 뭘로 정할까생각하고 있는 저는 제정신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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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4
아냐~~ 지극히 타포인정상정신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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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초보
2012.03.09 01:12
이 글은... 진정한 뽐뿌글입니다. 짧은 인생 뭐 있겠습니까 ~~~ !!!
참고 버티며 낑낑하는 것 보다 차라리 지르고 후회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은 편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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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4
캬캬~ 뽐뿌 너무 강하게 드려서 죄송합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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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09 08:46
열심히 삽시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 충분히 많습니다... 20대는 20대데로...30대는 30대데로... 그 이상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뽐뿌가 온다고 고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거 같습니다... 형님... 진심으로 한말씀드립니다...
우리 횐님들을 위해... 와이프 살살 달래서 득템에 성공할 수있는 비법은 없는지요?? 그 달래기 신공을 좀 전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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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7
음...이것은 만인이 다 보는 곳에서는 절때 공개할 수 없는 극강의 신공이니..
오프라인에서 직접 전수해 주겠네~~ 흐흐흐~
(사실 시계득뎀에는 사용 못해봤지만...다른것 득뎀용으로 써먹어 보니 아주 잘 먹히더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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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2012.03.09 09:19
다시 내일이면 붉은 태양 뜰거야
넌 또 너의 삶을 살겠지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인데 괜찮아
네 멋대로 살아봐 ~~~
옛날에 박상민이가 나이트에서 늘 부르던 노래가사입니다 ㅎㅎ
까짓꺼 한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건 하고 살아야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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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09:38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레퀴엠님까지 리플을 달아주시고...영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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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3.09 10:26
타포인이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좋은 글입니다.
득템하기전 기쁨 > 막상 득템후 허탈감 > 자기합리화 > 다시 지름.... 싸이클의 반복이죠. ^^
추천한방 꾹 누루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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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2.03.09 11:11
아고 추천까지.... 감사합니다~~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멋진 글입니다. 반지제왕님~ ^^ 뽐뿌 글 인정합니다.
오늘 집사람과 쐬주 한잔 하기로 했는데...섭 청콤 들여오는거 진지하게 쇼브 봐야겠습니다.
원래 계획은 산돌님 사모님과 서면롯다이 방문하던 그 날 섭 청콤 들여오는건데
집사람 예거 리베르소 주문에 밀려버려서 가슴앓이중입니다.ㅡ.ㅜ
한방에 2개씩 지를 내공이 아닌지라 밤에 잠도 안오네요~ㅎㅎㅎ
담배 끊고 전자담배로 6개월째 연명중인데 이것마저 끊겠다고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