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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2007.06.2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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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7.06.27 03:01
저도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계 구매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은 조금 구할 수 있겠지만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구요...) 최종결정은 자기자신인 것 같습니다. 조언해주신 분이 돈 안보태주거든요... ㅋㅋㅋ 더구나 이제 시계에 눈을 뜨셨다면 아주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장용보다는 스포티한 것을 택해서 오리스쪽 BC3를 샀었습니다. 디자인이나 피니싱을 고려했을 때 최적의 조건을 갖춘 프레드릭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
Picus_K
2007.06.27 04:18
제가 시계를 접하면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물론 비싼 시계일수록 좋은 건 사실입니다.
무브먼트도 좋고 피니싱도 좋고,,, 심지어 스트랩조차 가격이 비쌀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아무리 비싼 시계더라도 내 마음 속에 들어오는 시계가 있고, 그렇지 않은 시계가 있습니다.
시계에 관한 공부를 하고, 눈팅도 하고, 고수들과 입씨름도 해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내 눈에 들어오는 시계가 있더군요, 아무리 다른사람이 가치없는 시계라고 말해도,,,
물론 한달, 1년 지나다보면 그 시계가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마음에 들고, 내가 만족한다면 그것이 나에게는 가장 좋은 시계가 아닐까요?
저도 처음 프레데릭콘스탄트를 봤을 때 참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프레데릭콘스탄트가 구린 시계이기 때문이 아니라, 제 취향이 군용시계 쪽으로 눈이 돌아가서입니다.
그냥 취향이 변한거죠.
남들이 아무리 뭐라 그래도 내가 좋다면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
냅니다
2007.06.27 07:29
전 5일내내 셔츠를 입는 회사원입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 프레드릭 클래식 모델을 장만했습니다..4개월이 지난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죽줄이 조금 덥네요..^^ -
기둥전사곤돔
2007.06.27 10:07
다들 조언 감사 드리고요...이번주 토욜 지르러 가는게 나름 시계다운 시계는 첨 사는거라 무쟈게 떨립니당 ^^: -
헌터
2007.06.27 10:13
아~ 이번 주말이 무척 기다려 지시겠군요... 그 설레는 기다림을 즐길 수 있는 요 며칠이 너무 행복하시겠는데요. 프레드릭이 왜요. 넘 이쁜시계던데요... 즐겁게 득템하시고 멋진 사용기도 올려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무지무지 부러워하게요. ^^ -
알라롱
2007.06.27 10:46
이미지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파일명이 한글 혹은 IE7일 때는 사진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IE7 이외에는 파일을 수정해주시면 되고 IE7인 현재로서는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양해말씀 드립니다.
이곳에 계시는 열성 시계매니아들도 100,200만원 하는 돈이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부담이 되는 돈이지만 부담 보다는 시계를 사랑하고 가지고 싶은 열망이 더 크기 때문에 알면서도 다른곳에 소비할 부분을 줄이고 아끼고 또 돈을 모아서 지름을 택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경제력이 훌륭해서 그렇지 않은분들도 계십니다) 또 사치품 혹은 과시를 위한 의미가 담긴 명품으로서 구분하는것이 아니라 시계가 좋아서, 좋다고 보니 점점 더 높은 수준에 눈이 가고 그래서 비싼 시계를 지르게 되는 거지요. 매니아도 사람이다가 보니 저 역시 과시를 위한 부분이 제법 포함되지만 자기 만족과 명품으로서 고급시계를 사는 즉 기계식 시계에 대한 매력이나 이해가 깊지 않은 비 매니아 층에 비해서는 사치나 과시와 같은 부분이 시계 구입을 하는 이유로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그 가격대에서는 정말 아름다운 다이얼을 가진 멋진 정장 시계를 만드는 거의 유일한 메이커입니다. 다른 시계 게시판에서 가격 상승을 이유로 다소 폄하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프레드릭처럼 다른 브랜드를 꾸준히 주목했다면 다른 브랜드 역시 가격을 계속해서 올렸기 때문에 함께 비난(?)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 프레드릭이 다소 저렴했던것은 사실이지만 퀄리티 상승과 함께 메이커로서는 정당한 가격을 받으려고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몇가지 오해(?)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저 역시 남들이 뭐라하건 꿋꿋하게 제가 좋은게 최고입니다. 시계도 그렇지만 어떤 대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스스로에게 없다면 남들의 말에 쉬 휩쓸리기 마련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면 프레드릭 콘스탄트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해보심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허허헛. -
기둥전사곤돔
2007.06.27 13:30
저도 첨에 시계들 가격 보고 머가 이렇게 비싸나 싶었습니다. 그냥 브랜드 가격인가 보다 했는데...그냥 지르기엔 너무 억울해서 어줍잖게 이 사이트 저사이트 돌아다녀보니...시계에 이렇게 엄청난 메커니즘이 있는지 몰랐습니다..쿼츠가 몬지..오토가 몬지도 몰랐으니.나름 신선한 충격였습니다..실은 아직도 오토의 메커니즘은 참....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시계가 움직이다니...허걱..게다 여기있는 시계에다한 정보를 읽고 이런 메커니즘이 100년이 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심히 걱정되는건 이바닥에 맛들여서 일년을 허덕일지도 모른는다는 걱정이 엄습해옵니다..암튼 자주 뵙고 눈팅도 좀 하고 물어도 보고 해야겠습니다^^ 타포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
알라롱
2007.06.27 16:14
닉네임 자세히보니 멋지심다. 반갑습니다. 곤돔님. 푸허헐. -
paristerran
2007.12.23 06:40
벡이라는 만화의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주인공은 궁핍하지만 음악을 하기위해 기타를 사러 갑니다. 그때까지 빌려서 사용했던 기타도 좋은기타였지만 자신의 아이템이 필요했던것입니다. 아시는것처럼 악기 게다가 제대로된 소리를 내는 악기는 적은 돈을 주고 살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악기를 둘러보며 주인공은 한 기타앞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이 기타가 나를 부르고 있는것 같다고...정도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여러 지름신의 유혹이 있는가운데 자신의 아이템을 고른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행착오와 자신의 욕망 사이에 뭍혀버린 마음이 어떠한 신호가 있을런지요...딱딱한 이야기일진 모르지만 몇년을 기다리고 혹은 몇년을 찾아나가는 '여행'이라고 표현하며 그런 여행을 떠날 것을 권하시는 링고님의 글은 그런 의미에서 적어도 제게는 마음에 와닫는 글이었습니다. ;;;; -
누크
2008.10.23 11:19
나름대로 기술력있는 브랜드인데 요즘 가력을 너무 많이 올려버려서... -
굉천
2009.10.22 18:04
구리지 않습니다! 다만 몇년사이 가격이 역시 ㅎㅎ; -
미목청수
2011.12.06 20:19
먼가 바쉐론 콘스탄틴 짝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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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B
2012.06.25 19:30
구린 브랜드라니요... 가격 인상때문에 욕을 많이 먹고 있죠. 그렇게 욕먹는 브랜드 하나 더 있습니다.. 태그호이어라고,..
까레라가 원래 250안팎이었는데 지금 거의 400중후반을 넘어가죠..
근데 그런거 다 따져가면서 시계생활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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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Voice
2013.01.28 07:01
구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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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2014.08.03 15:34
옛날 글이지만 잘 보고갑니다
요즘에 프콘에 매력에 빠졌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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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상인
2014.09.30 13:32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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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젤리
2014.11.22 15: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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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2015.02.11 17:34
구리지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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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구닷
2015.05.18 17:01
디자인은 가격대비 이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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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s0
2016.01.08 11: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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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immm
2016.01.09 13:45
구리지 않습니다. 비싸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성을 겨냥 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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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immm
2016.01.09 13:45
구리지 않습니다. 비싸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성을 겨냥 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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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immm
2016.01.09 13:46
구리지 않습니다. 비싸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성을 겨냥 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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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immm
2016.01.09 13:46
구리지 않습니다. 비싸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성을 겨냥 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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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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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2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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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2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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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2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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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2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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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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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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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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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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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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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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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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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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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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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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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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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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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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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5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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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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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고래
2016.05.24 21:06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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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스
2016.05.31 02:58
구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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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1
2016.06.26 22:43
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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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1
2016.06.26 22: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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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1
2016.06.26 22:43
ㅂ
결코 구린 브랜드가 아닙니다.
다만 욕을먹는 이유라고 한다면...
한국에선 가격이 약간 뻥튀기 되어서 팔아서 그럴겁니다.
프레드릭이 머 특별히 무브에 수정을하거나 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널리알려졌든 문자판 깔끔하게 잘만들고 뚜러비용을 선두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디자인도 제법 이쁘던데요?^^
좋은시계 지르세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