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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설문) 시계를 차는 위치? 시계관련
제 경우는 손목 뼈 위로 차기때문에 손목이 접힐때 용두에 의한 압밥이 전혀없는데요.
얼마전 시계 구경 갔다가 유보트라는 이태리 브랜드 시계들에서 용두를 시계 왼쪽에 붙여놓은 시계들도 있던데..물어보니 그런 이유로 왼쪽에 붙여 놓은 거더라구요.
타포에 계신 분들은 시계를 어느 위치에 착용하시나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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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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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
2012.02.24 03:16
아니요 유보트라는 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점원에 의한 설명은 적어도 손목이 접혔을때 용두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시계라고 하더라구요. -
likesc
2012.02.24 07:01
유보트도 그렇고,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영국산 폭격기라는 그래험....
그리고 가장 접근 용이한 가격대의 인빅타 상당수 모델이 이런 식이죠.
이 브랜드들은 특히나 빅사이즈라 손 다칠 위험이 더 커집니다. 점원 설명이 맞아요.
굳이 이유 하나 더 들자면, 그런 디자인 자체가 브랜드 시그너처가 되죠. 파네라이 용두 커버나 크로노스위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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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
2012.02.24 07:32
아..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고수 다운 답변이십니다..^-^
빅사이즈 시계의 경우 손목에 압박이 가해지는 걸 줄이기 위해 그리 만든다면 시계는 손목 뼈 아래로 차는게 보통의 경우인 가보죠?
물론 본인이 편하게 차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더불어 likesc 님은 시계를 어떻게 차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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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2.24 07:39
저는 이전에 왼쪽 손목을 다쳐서 그냥 그날 부담이 안 가는 위치로 찹니다.
메탈은 헐렁대는 게 보기가 싫어 뼈 위로 맞추는 쪽이지만...
솔직히 말해, 시계차는 위치라는 건 담배 어떻게 물어야 맛있어 보이나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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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2.02.24 07:35
예전에 사석에서 한번 뵌 내공만땅 회원님께선 무조건 손목뼈 바로 윗쪽에 차야한다고 복음을 전파하셨지만, 전그래도 손목뼈아래 손등시작하는 부분 사이에 차는게 좋습니다ㅎ -
뚜루루뚜
2012.02.24 07:56
내공만땅 회원님이 그리 차신다니..왠지 복음듣고 갱생된 기분이 듭니다....만....타포 고수님이신 상더맨님은 손등 시작하는 곳에 차시는 군요..
꽉 조이지 않으면 그렇게 차고 있다가도..전 흘러올라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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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2.02.24 12:47
손목뼈 위에 찬다는 것은 결국 '딱맞게' 찬다는 것인데, 저는 그 압박감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 '쪼이는' 맛으로 차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트와 셔츠 밖으로 시계가 반정도 나와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
......그나저나 이런 질문들은 타포니까 가능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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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2.24 10:37
손목 뼈 위라는 것이 위치가 살짝 헷갈리네요 ㅎ
저같은 경우는 시계가 너무 꽉 조이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약간 헐렁하게 차는편인데 손목뼈 위(?) 그니깐 손바로 아래부터 손목뼈 뒤로 시계가 왔다갔다 합니다.
시계를 볼때는 소매를 걷으면서 시계를 손쪽으로 밀어서 보고 .. 손을 씻을때나 사무실에서 일을할때는 손목뼈 안쪽으로 시계를 깊게 눌러넣어서 보호(?)합니다.
빅사이즈시계가 아닌 작은사이즈 시계를 선호하기 때문에 30~38미리 소매속에 쏙들어와서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5미리 사이즈 시계가 하나있기는 한데 너무 커서 셔츠속으론 안들어가고 할때는 어쩔수없이 손목뼈 위 그니깐 손바로 아래에 찰때도 있지만..불편해서 꺼리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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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
2012.02.24 23:24
저도 껌스님의 경우와 가장 가까운 케이스인것 같네요...너무 큰 시계들은 셔츠 뿐 만 아니라..여름이 아닌 이상 어려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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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2.24 12:38
제 경우는 시계에 따라 위치가 변합니다.
롤렉스 씨드웰러나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같은 크고 무거운 모델들은 손목뼈? 위로 딱 맞게 차는것이 편하구요
티타늄시계같은 비교적 가볍고 작은 시계들은 조금 헐렁하게 해서 손목뼈 밑으로 차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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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2.02.24 13:27
전 시계가 살짝 돌아갈 정도로 찹니다 손목뼈 위쪽에 오도록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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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S
2012.02.24 14:08
저도 시계에 따라 손목에서 위치를 다르게 착용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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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2012.02.24 15:56
저는 브레이슬렛에 새끼 손가락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줄인다음 손목뼈 바로 위에 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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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2.02.24 16:30
딱! 맞는 시계의 맛이 있죠!^^ 역시나 손목뼈 바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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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아빠
2012.02.24 18:28
저도 약간 헐렁하게 해서 왔다갔다 하게끔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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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2.02.24 20:18
손목뼈 위에 바로 차면 저도 압박감이 있어서 좀 불편하던데.. 약간 느슨하게 움직이게 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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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12.02.24 22:45
저는 손목 움직임이 불편한것 싫어서 무조건 손목아래 약간 조이는 느낌으로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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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2012.02.25 01:48
저도 많이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ㅎㅎ 그런점에서 서브마리너의 글라이드락은 정말 획기적입니다 ㅎㅎ 저도 여러방법으로 시도해봤으나 새끼손가락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다소 타이트하게 차는게 좋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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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2pi
2012.02.25 10:17
시계차고 팔굽혀펴기 했을때 않불편한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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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2.02.25 21:28
저도 뚜루루님과 똑같이 착용 합니다. 예전에는 느슨하게 착용했더니 용두 큰제품은 손등이 아프고 자국이 남더라구요
요즘은 타이트하게 착용해서 용두가 손등에 안닿도록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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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aica
2012.02.28 12:03
용두가 케이스백에 있는것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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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2012.03.01 18:44
활동성이 그리 심하지않아 그런지는 몰라도 \
시계는 약간 헐겁게 차는게 편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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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포비
2023.05.26 15:05
저도 약간 헐겁게 차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용두가 왼쪽에붙어있는건 왼손잡이용시계아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