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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장터에서 중고시계를 구입하면서 오늘 황당한 일을 겪었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또한 자금이 모자라 부득이 중고시계를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에게 오늘 제 경험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은 장터 판매글에 "민트급", "신품대비 95% 이상 상태", "신품같은 느낌" 이런 설명이 있으면 어느 정도의 상태를 기대하시는지요.
중고시계 상태는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이런 단어를 읽었을 때 전 "아.. 몇번 착용하지 않은 기스도 거의 없는 아주 깨끗한 상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판매글 올리신 분의 레벨이 5등급이나 되고 판매도 여러번 하신 것 같아 전화통화시 특별하게 상태에 관한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내심 레벨5 를 믿은 것이 제 실수였습니다. 제가 수도권에 거주하는지라 판매자분 지역인 대구까지 내려갔다 오기에도 부담스럽고
판매자분도 타포에서 활동을 오래 하신것 같아 택배거래를 요청했습니다. 판매자분은 "택배가 가능하긴 한데 비싼 시계인데 택배가 괜찮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선입금 해드린다고 했고 택배시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만 잘 해주시면 된다고 하고 선입금 했고 어제 시계가 도착했습니다.
어제 마침 사무실 회식이 있어서 대충대충 참석하고 부푼 마음으로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해서 택배를 개봉, 시계를 확인하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첫번째 러그 한 쪽의 사진입니다. 줄질을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했는지 나사끝이 깊은 상처가 나 있고 러그 바깥쪽에도 사진과 같은 기스가 있더군요.
반대쪽 러그나사 사진입니다. 줄질시 미숙련자가 했는지 러그 중간에 기스가 있고 러그 아래쪽엔 아예 드라이버에 찍힌 것 같은 깊은 상처가 있습니다.
초점이 잘 맞진 않았지만 탱버클 나사 사진입니다. 디버클로 바꾸어끼다 역시나 나사 주변에 깊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문페이즈 조절할 때 누르는 곳인데 도대체 무엇으로 눌렀는지 기스들이 자글자글 합니다.
상기 외에도 자잘한 기스들은 사진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런 것들이야 정말 생활기스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저도 시계를 판매도 해보고 구입도 해보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오늘 오전 판매자분께 전화를 드려서 반품이 가능한지 문의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하시더군요.
"시계를 받았는데 장터게시판 설명이랑 너무 틀리다. 이건 "민트급", "신품대비 95% 이상" "신품같은 느낌"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지요.
판매자분 말씀이 "그래서 직거래 하자고 했지 않느냐. 직거래 원했는데 택배거래는 그쪽에서 원해서 했으니 반품 받아줄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판매자분이 제 말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아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이건 상품 설명과 틀리니 반품 받아주는게 맞지 않는가"라구요.
그랬더니 "이 정도면 민트급 아닌가. 이 정도 상태가 마음에 안들면 신품 사야지 왜 중고를 사는가" 라더군요.
그러고는 "시계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괜한 핑계 대지 마라" 급기야 "세상 그렇게 살지 마라"는 얘기까지 문자로 보내주더군요.
그래서 "타포에서 활동 오래하신 것 같은데 이래도 되는가" "이런 내용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가" 라고 했더니
"마음대로 해라" "그런 글 올리면 그쪽이 제재받을거다"라고 태연하게 올리라고 하더군요.
회원 여러분 어떠신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저 정도면 "민트급" "신품대비 95% 이상" "신품같은 느낌" 이 맞는건가요?
저도 중고거래 몇차례 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여러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중고시계를 구입하면서 직거래 하지 않고 믿고 택배거래 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판매글 올릴 때 판매자 입장에서 어느정도 유리하게 글을 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엔 저 정도면 설명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군요.
자세한 설명글은 장터게시판 크로노스위스 루나 검색해 보시면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 판매글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게
만든 점 정말 운영진이 잘 만들어 놓으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중고시계 거래는 직거래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론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타포레벨이 높다고 맹신하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P.S 몇십만원 시계도 아니고 380만원 짜리 시계 판매하면서 택배를 착불로 보냈더군요. 참 매너가...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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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2.02.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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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박쥐
2012.02.22 23:43
민트급아닌데요...반품 해주셔야 되는거 아닐까요...
판매자가 올린 사진은 너무깨끗하네요 다른시계 같으 ㄴ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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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쿨
2012.02.22 23:49
네 판매글에 나와있는 사진의 반대쪽 부분이 이렇더군요. 판매자와 대화 자체가 되질 않는 상황이라.. 이럴땐 어찌 해야할지.. -
오리온가이
2012.02.22 23:56
그러니 직거래가 답입니다 님^^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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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2012.02.22 23:59
크로노스위스같이 줄질 할때 양쪽 드라이버가 필요한것들은 도구가있는상태에서 줄질에 들어가야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해버리셨나보군요,, 판매자분이 사진상으로 감추려했던 부분은 어느정도 보상을 해주던가 ,,
해주셔야할텐데 이것참 ,ㅡ,,애매합니다,,, 모르는사람과의 거래는 신뢰가 없다보니 휴 ,,,,,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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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2.23 00:00
민트급 이런 말은 타포에서도 믿을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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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2.02.23 00:07
신품대비 60%정도 되어보이네요.
그러나 이런경우 구매자의 부주의도 있기때문에 판매자의 양심과 도의적인 보상에 기대할 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기스 심하네요. ㅡㅡ;; 사람들 참;;; 판매할때 저런 사진을 올려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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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2.23 00:09
.... !(◎_◎;) -
오메가랜드
2012.02.23 00:12
제가 다 속상하네요.. 좋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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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2.23 00:13
저도 님글 보고 장터 가서 그 판매자 분 글과 사진 다시 봤는데 이 사진하고는 또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판매 사진에선 너무 다이얼 위주의 착샷이 많아서 님이 언급하신 것 같은 디테일한 흠들은 안 보였던 거 같습니다.
이런 글 보면 같은 커뮤니티 회원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주고받은 문자 같은 걸 고려할 때도 상대 판매자 분께서는 반품은 커녕 원만히 해결할 생각이 아예 없으신 거 같은데 에효...
줄질에 의한 기스 여부 정도라도 솔직히 언급하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제가 봐도 민트급이란 표현은 참...
글구 택배도 착불이라... 이 대목도 솔직히 좀 어이 없군요.
제삼자의 입장에서 다른 말은 더 못 드릴 거 같구요, 속상한 마음이나마 좀 추스리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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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2.23 00:21
제가보기에도 민트급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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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2.02.23 00:24
서로의 의견이 어긋나서 생긴사고인가요 ㅠ 잘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역시 직거래를 하는게 두분다 좋은방법같습니다 -
나쿨
2012.02.23 00:30
저도 이런글까진 올리지 않으려했는데.. 여러분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되는군요. -
접배평자
2012.02.23 00:36
380만원이....타포 레벨에 맞길 금액이 아닌데-..
타포레벨이라는게 별거 아닙니다-.
댓글달고.
사진찍고 '햇살이 좋아 폰으로 찍어봅니다" 한줄 써서 올리면 벌수있는 포인트로 되는 레벨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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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2.23 00:39
에효...ㅜㅜ 꼭 직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군지 모르지만 시계상태는 주관적이라고 한발 양보한다 해도 택배를 착불로 보낸다....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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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2.23 00:54
그게참.....점심먹고 만나자....라고 말하면...나는 한 1시 생각하는데...상대방은 2시 이후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것 처럼.....
어떻게 라이트 폴리슁 값정도 해결되면 좋을듯 하네요....부디 두분다 감정 상하는 일 없게 잘 해결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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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2.02.23 01:12
예전에 타포에서 48만원 깃스 자글자글한 시계를 오만원에 판매 한적이 있었는데요 구입하시는분이 직접오셔서 꼼꼼하게 살피고 구입하시던데요 서울에서 수원까지오셔서 그분을보고 역시 직거래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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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mi
2012.02.23 01:26
역시 직거래를 하는게 판매자와 구입자간의 이런 분쟁을 막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잘 해결 되시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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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
2012.02.23 02:59
약간 접사 느낌이 들 정도로 크게 찍으셨는데 케이스 옆면 무광 부분 기스들이 꽤 보이긴 하네요
크로노스위스 특성상 줄질기스가 아예 없을 수는 없는데 그래도 저 정도면 절대 민트급으론 안 보이고
잘 쳐줘야 줄질 기스로 인한 사용감이 꽤 있는 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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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아빠
2012.02.23 03:32
그래서 전 반드시 직거래 외엔 눈길조차 주지 않습니다...
또한 만나기전에 판매자분께 사전 양해를 구하지요.. 매매는 물건을 보고 결정하겠다 라고...
사실 타포회원 등급 정말 의미 없습니다..앞으론 등급 따위 절대 믿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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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아빠
2012.02.23 03:40
그리고 한가지 더,,,
장터 매물을 확인해 보니 이 물건 저도 한달전쯤 관심을 가졌던 거네요...
당시에는 옆장터에 먼저 올라왔었는데, 결정적으로 제가 분양을 포기한 사유는
보증서상에 판매일자가 미기재라고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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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2.23 04:44
시계 자체는 이쁜 시곈데,,,속상하실듯...
민트는 물론이고, 상태가 좋은 수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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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수영
2012.02.23 05:22
이래서 시계는 직거래를 해야...
사기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마음만은 사기당한 기분이실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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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신사
2012.02.23 07:34
거의 사기수준이네요..ㅡㅡ; -
컴뱃메딕
2012.02.23 08:55
저런걸 민트급이라니... 민트급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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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준
2012.02.23 09:15
제시계들은 모두 민트급이겠네요ㅎㅎ 저도 택배거래로 몇번 구입해봤지만, 이런경우를 겪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잘해결되시길바래요! -
젬마
2012.02.23 09:17
이걸...민트급이라고 팔아먹다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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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02.23 09:17
다른건 모르겠고. 문페이즈 쪽 보니 확실히 민트급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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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매니아
2012.02.23 09:20
좀전에 판매자분 글도 있었는데 사라졌군요.
서로 오해가 있으신가본데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어째튼 고가의 시계는 직거래가 무조건 답입니다.
서로 어느정도 안면이 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 직거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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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2.02.23 09:24
저도 예전에 시계 교환 때문에 직거래 한적이 있습니다 . 그쪽은 서브였는데 상태가 좋다고 생활 기스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깐 버클 안쪽 유광까지 자글자글하게 기스 천지더군요~
아무리 시계를 높은 가격에 팔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양심까지 파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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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2012.02.23 09:27
고가의 물건은 이래서 정말 직거래만이 답인거같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구매자 입장에서도.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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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
2012.02.23 09:42
사기꾼이군요..장난하는것도 아니고..경남쪽 사람들이 그런짓 잘 못하는데..맞아 죽을가봐.. 판매자가 정신차리고..환불해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건 아이디 공개해도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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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2.02.23 11:41
ㅎㅎㅎㅎㅎㅎ
아놔 진짜 뭐 저런 사람이 있을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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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쿨
2012.02.23 11:57
네 역시나 판매자와 대화가 안되는군요. 어쩔 수 없이 법적으로 해결해야 될 듯 합니다. 더 늦기전에 오늘 중 접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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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2.02.23 12:34
민트급이란?.. 완전 새것인(새것같은), 완벽한 상태인..
이렇게 나오는데.. 민트급 아니네요..~~ 잘 해결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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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2012.02.23 12:52
시계생활에 들어선지 얼마 안되서 중고거래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을 보니...헉~ 하네요!!~
잘해결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올리시는 것도 참 바람직한거 같아요!!~ 저와 같은 신입회원들에 깨알같은 정보가 되니깐요!!~
많이 배워갑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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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캐랑
2012.02.23 13:42
와! 진짜 저건아니네요...
저도 거래할때는 항상 직거래만 해야겠어요! -
와카사마
2012.02.23 22:39
민트가 뭔지 배워갑니다..찍힘많은 상태 군요 -_- -
오마주!
2012.02.24 06:14
저도 이 시계 관심있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요.
이 시계 옆 장터에서 450만원 정도에 판매 올려서 3개월 정도 안팔리다가 타임포럼에 380으로 가격 낮추어서 올라와 있더군요.
근데 판매자분이 레벨 5인신거 보고 고레벨이셨네 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구입자 분들 레벨에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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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2.24 10:56
판매자분 글 위에 있었는데 없어지셨네요.
추이가 어떻게 되는지 나중에 결과나오면 후기?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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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만
2012.02.24 11:25
민트급이 아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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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아빠
2012.02.24 13:50
판매자분이 법적 대응을 하신다고 글을 올리셨던것 같은데,,,,어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진행상황을 계속 올려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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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2012.02.24 14:47
이런건 양심에 맏겨야 하는건데..참..없으시군요~ 타포레벨 맹신하면 안된다는 걸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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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atus
2012.02.25 11:49
판매자분은 자기글도 지우고 덧글도 지우고 잠수탔군요 ㅡㅡ 법적으로 대응하시기가 쉽지않을것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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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맨
2012.02.26 11:50
분하지만 대응하기가 쉽지가 않군요..~ 세상 참 어찌 저란사람이 회원일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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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쿨
2012.02.26 16:08
여러 회원님들 위로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글을 지웠지만 모든글 다행히 캡쳐받았습니다.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고 이후 진행사항은 게시글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
analog
2012.02.27 16:04
잘 해결하시길 빕니다. 아무리 좋게보려해도 민트급이나 95% 상태는 아니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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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아빠
2012.02.29 13:30
나쿨님~~ 근황 좀 알려주세요.... 잘 해결되어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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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양
2012.07.01 15:17
늦게나마 리플 달아 보자면 이런 택배 거래의 경우 반품 무조건 받아주어야 합니다. 법적으로 이런 사례에 대해서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물품을 택배로 판매하기 전에 상태 등을 사진찍거나 포장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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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링크p
2012.09.16 10:25
진짜 매너없네요
사진상으로 보았을 때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아도 "민트급", "신품대비 95% 이상 상태", "신품같은 느낌" 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네요.
"줄질에 의한 기스 있음" 정도는 언급을 했으면 좋았을 것을....
판매자와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