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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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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하게 즐겨 듣는 김조한옹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가사입니다...
(언제적 김조한인지....솔리드 천생연분이...국만학교??.때 나왔던거 같은데-..하지만 여전히 건재한...김조한옹)
가사대로.......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일주일에 한권씩 보면서 여자친구도 있고.....나름 재미있게..남들처럼 다하고 사는거 같은데-...
왜이리 사는게 허전하고 따분하게 느껴지는지........왠지 세상에 나만 뚝~~떨어져 있는거같기도 하고....
휴......일거리가 있어서 사무실 나왔는데-..벌써 2시간째 인터넷만 뒤적뒤적............에이....정리하고
친구들이나 만나서 술이나 미친듯이 먹어야겠어요-...
다들 주말 잘보내시길....
마지막 사진은 뜨거운감자 콘서트때 찍은 직찍이요-...
김C...멋있더라구요....이렇게 사는게......노래하고 싶을떄 하고..공부하고 싶을때 다털고 날아가버리고....
이렇게 사는게 진짜 사는건지.......
아침에 머리감고......출근해서...점심먹고..저녁에 아저씨들이랑 쏘주한잔하고..꼴아서 자고...또 머리감고..출근하고..
월급나오면....카드값매꾸고....무한 루프..반복..
굴곡없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렵고 행복한거라 하지만......의문이 드네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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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2.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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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2.02.11 18:45
마냥 바쁘게만 살다보면 저자신을 보는 시간이 ㅠ 자신을 보는 여유도 한주에 한번정도는 있어야 더욱발전이 있는것 같습니다 ㅠ흑흑 -
gaeko
2012.02.11 23:45
정상적으로 , 일반적으로 산다는게 너무 지겹다고 느껴질때가있지만 그 '일반적' '정상적'으로 산다는거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만 발을 헛딛어도 삶은 정상적으로 흘러가지 않으니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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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2.12 08:30
공감가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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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콤비
2012.02.12 13:38
가끔 어떤 사람들은 말하네요.
굴곡없이 아무일 없이 쳇바퀴 돌 듯이 살고 싶다고..
사람의 행복은 참 상대적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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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아빠
2012.02.13 17:13
변화를 주세여... 장가가시면 리듬이 바뀝니다.. 거기에 애를 낳으시고... 저처럼 애국하는 마음으로 셋을 나신다면... ㅎㅎㅎ 절대 저런 생각 못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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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1
2012.02.15 17:58
시간이 지나면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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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바카
2012.02.16 00:50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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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피어스
2012.02.16 17:25
평범한게 젤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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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쓰라이더
2012.02.17 10:31
김씨형 어디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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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개
2012.03.01 00:56
김씨형님 ㅋㅋ
전 30대 입니다.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되돌아보길 내 자신에게 미안하네요.
공감합니다.